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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지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천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와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상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아파트형 주거공동체 운영사례 특강을 듣고 단지 내 돌봄 공간과 공유공간을 둘러봤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아파트 공동체 사례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 전나무·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를 직접 들으면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마을활동가들의 견문과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부천아트센터 만석 테스트 성료…‘지자체 최초’ [금요저널] 부천시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의 건축음향 측정을 위한 ‘만석 테스트’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도 ‘클래식 공연 최적화’로 나옴으로써 대한민국 3대 전용 클래식홀을 목표로 삼은 부천시의 청사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부천아트센터 만석 테스트는 올해 5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결과 분석은 올해 7월 완료됐다. 테스트에는 부천시 및 산하기관 직원 909명, 경기예고·소사고·부천고 등 관내 고등학교 3곳 학생 198명, 감리단 등 기타 30명 등 총 1,137명의 관객과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각 공연 장르의 필요·요구 특징에 맞춰 음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우리나라 최초의 능동형 공연장이다. 세계 최초로 설치한 ‘이중 반사판’을 통해 각각의 장르에 맞는 음향과 예술성을 구현할 수 있어 ‘한국 공연장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을 설계한 애럽사의 나카지마 타테오 기술책임자는 지난 5월 개관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연장의 무대 천장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6개의 대형 음향반사판과 57개의 소형 반사판을 설치했다”며 “이중 반사판을 조절해 공연 장르마다 최적화된 음향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석 테스트는 공연장에 관객을 채우고 음향 테스트를 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공연과 다를 바 없는 유의미한 관객 수를 채우면 만석으로 간주한다. 이번 만석 테스트는 국내 지자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체로 따져도 삼성전자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 이은 국내 두 번째다. 우리나라에서의 만석 테스트는 상주단체 존재 여부 및 관객동원의 문제로 진행에 한계가 있었다. 부천시는 이 같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만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만석 테스트 결과는 공연 실황과 같은 조건을 갖춘 뒤 도출한 값이기에 실제 공연장의 수준 정립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 반면 공석 테스트는 실제 공연에 대한관객의 솔직한 평가를 반영할 수 없기에 공연장 고유의 음향적 특징을 정확하게 정립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미국·유럽과 같은 클래식 선진국에서는 공연장 건립 후 실제 공연 조건으로 이뤄진 만석 테스트가 일반화돼있다. 측정 진행은 부천아트센터 건립 건설관리 업무를 수행한 ㈜삼선엔지니어링 건축음향연구소 관계자들이 맡았다. 측정 방법은 물리적 평가 청감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물리적 평가는 잔향시간이나 음압레벨과 같은 물리량에 의한 평가, 공연 전 음악가와 관객들 참여하에 음향 측정 장비를 통한 측정 등을 말한다. 청감 평가는 친밀감·생동감과 같은 심리량에 의한 평가, 음악 감상 후 청감 평가 실험지 작성 등을 뜻한다. 공연에 참석한 연주자와 관객들로부터 청감 평가가 이뤄졌다. 음향 측정 및 청감 평가는 실제 연주를 토대로 전개됐다. 지휘 최정우·박혜산,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곡,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등을 선보였다. 음향 측정 장비는 콘서트홀 1층 5곳, 2층 4곳, 3층 2곳, 무대 3곳 등 총 14곳에 설치됐고 각각의 지점에서 측정이 진행됐다. 관객들은 공연 감상을 마친 뒤 사전에 주어진 평가 실험지의 각 문항에 맞춰 의견을 제시했다. 측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시, 기본 모드인 주 반사판, 보조 반사판, 배너 커튼 미설치 등이 측정 조건으로 갖춰졌다. 천장에 설치된 음향반사판과 객석의 음향 조절용 배너 커튼은 각 장르에 맞춰 울림의 양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측정 결과는 ‘풍부한 울림의 잔향시간 평균 2.25초 높은 면밀도를 가진 벽체·천장·바닥의 구성으로 음의 온기 확보 형태와 측벽 반사음 확보로 좋은 공간감 구현 음악공연에 필요한 정적도 확보’로 나왔다.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제조건을 구현한 것이다.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결과는 ‘잔향시간 평균 2.25초’다. 관객이 공연장에서 ‘풍부한 울림’을 느끼는 최적의 수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관객이 공연장에서 음악을 느낄 때 잔향시간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번 측정을 진행한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는 “풍부한 울림은 콘서트홀의 수준을 평가할 때 살펴보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특히 부천아트센터는 저음역대의 충분한 반사, 음으로부터 둘러싸인 공간감, 연주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부속시설, 낮은음·높은음 모두 들을 수 있는 낮은 배경소음 기준 확보 등 다른 조건들도 훌륭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부천아트센터 공연장 음향은 건축음향 권위자인 나카지마 타테오와 그의 소속사인 영국 애럽사가 담당했다. 콘서트홀은 부천아트센터의 메인홀로 슈박스를 기본으로 한 빈야드 혼합형태로 지어졌다. 객석은 벽으로부터 충분한 반사를 통해 질 높은 공간감과 음의 세기를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슈박스 형태도 만들어졌다. 무대·합창단석은 빈야드 형태로 설계됐다. 빈야드 형태는 객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좁혀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음악을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클래식 특화 공연장인 콘서트홀과 달리 304석으로 구성된 소공연장은 연극·무용·국악·소규모 오페라 등 폭넓은 장르를 포용할 수 있도록 블랙박스 극장으로 만들어졌다. 부천아트센터가 한층 더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아트센터가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의한 관객 음향 측정 평가를 실시했다”며 “이번 만석 테스트는 부천아트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부천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공장 등 일반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는 일반적인 완속충전기와는 달리 벽면에 부착되는 충전기로 충전시간이 일반 충전기보다 많이 소요되지만, 시공이 간편하고 부지를 차지하지 않아 주차 공간이 협소하더라고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공장 등 의무설치 대상 규모 미만 시설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100기로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 또는 관리자가 신청해야 한다. 단독주택은 최대 1기, 단독주택 외 시설은 최대 2기에 대해 설치 비용의 90%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로 신청 대상자가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업체를 선정한 후 서류 구비해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해 8월 말 통보할 예정이다. 그 밖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기타사항은 미세먼지대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선풍기 200대 기탁 [금요저널]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부천시 전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있는 9개의 업체로 구성된 단체다. 2020년 3월, 2021년 6월, 2022년 9월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선풍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염기동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이사장은 “여름철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선한 영향력과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9만5,563건 90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주택분을 부과한다.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1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7월에 비해 54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2023년 공시가격 하락과 6억원 이하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 추가 인하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6억원 초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2022년부터 60%에서 45%로 인하되어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고 경감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세대 1주택자 중 고령자와 장기보유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가 도입되어 총급여, 재산세액 등 납부유예 요건을 모두 충족한 납세의무자는 납부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7월 정기분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이체 수수료 없는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송달, 자동이체, 간편납부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세 개인분, 재산세, 자동차세를 부과하기 전월까지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7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며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콜센터 또는 부천시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심곡동 자율방역단과 해충 박멸 작업 실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조 시장은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심곡1동 주민지원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새마을 동네 주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전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통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이 끝나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방역 관련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모든 정책에 건강 담는다…‘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실무회의 가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사랑방에서 부천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4개 부서로 구성돼 ‘시의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관련부서 담당 팀장 및 주무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등 최근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2차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사업 추진을 통해 부천시민의 건강권 회복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건강한 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102개 시·군·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제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되면서 여러 회원도시를 이끌며 회원도시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모든 정책 내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도시과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7월 운영회의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운영회의에서는 6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8월 추진계획 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서 작성 및 창립총회 관련 안내 선사 숲 명소화 야외무대 설치 여부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잦은 회의와 교육 진행으로 힘드실 텐데 지치지 않고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 정신건강 만화 스토리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만화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화스토리 공모전은 만화 제작이 아닌 정신건강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창작한 정신건강 스토리는 만화로 제작한 후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대상은 만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으로 총 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이번 스토리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 및 정신건강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중장년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은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을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40~70세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커피머신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익히는 이론수업과 그라인더 점검, 커피머신 수리방법 등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11명의 교육생은 카페 창업이나 커피 관련 취업을 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 A씨는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을 통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알게 되었는데, 이후 셀프인테리어필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커피머신관리사 1급 과정까지 수강하면서 카페 창업을 하려고 하는 계획에 한발 한발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모작센터를 통해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엄수영 강사는 “처음에는 이론적 설명이 많고 용어가 낯설어 어려울 수 있으나 차츰 용어가 익숙해지고 실습하다 보면, 머신관리에 따라 커피의 질과 맛의 변화를 알게 되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