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산물공판장·나눔축산운동본부의 여름 선물, 부천시에 삼계탕 1,480인분 기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나눔축산운동본부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480인분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여름안심 패키지’ 건강보양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축산물 유통거점이다. 공판장 직원과 협력사 70여명이 ‘부축사모’라는 자율단체를 만들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 축산 관련 단체, 농협 임직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비영리단체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부천시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 캠프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부천시 여름나기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철구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이웃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뜻깊은 후원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마다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부축사모,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부천시는 기업과 단체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하며 모두가 잘 사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촘촘한 돌봄 준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24명이 참석해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성과 공유, 2025년 하반기 추진계획,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화 준비 방안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의료·돌봄 통합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와 지역 공동체의 책임으로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부천시는 돌봄이 꼭 필요한 순간에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지역 안의 자원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시스템을 촘촘히 만들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는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베트남 호치민서 부천관광 알려…국외 관광객 유치 기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 퍼스트 호텔 Ti Gon홀에서 베트남 호치민 25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부천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국외 여행시장을 개방한 베트남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남아시아 국가 중 태국에 이어 한국방문 2위를 기록하면서 국외관광객 유치의 중요한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부천관광의 시장회복과 동남아 시장 재확보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 아웃바운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부천의 국제축제, 박물관, 힐링코스, 유니크베뉴 등의 부천관광 자원을 설명하는 1:1 상담회,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부천관광설명회는 호치민 랜드사인 태풍국제여행사가 주관했다.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여행사와 지속적인 여행상품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통해 2023년 부천관광 상품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푸드 엑스포에 참가해 부천시의 관광자원 홍보와 체험이벤트를 통해 관계자 및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호치민시청, 중앙우체국, 호치민 주요관광지에서 부천로드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 부천을 방문할 잠재관광객들에게 부천관광지 외우기, 가위바위보 부천스토리 게임 등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베트남은 코로나19 이후 부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시장이다”며 “해외 현지 여행사 대상 팸투어 및 관광설명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되도록 회복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민과 독자 240명이 한 자리에…제2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제2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최됐다. 부천시민과 문학상 관계자, 이민진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 등 24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인 이민진 작가와 신승미, 이미정 번역가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 1부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를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의 방백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개회사와 축사, 수상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활용한 낭독 퍼포먼스, 수상작 소개, 상패와 상금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제2회 수상작인 ‘파친코’는 심사위원회로부터 19세기 말부터 끊임없는 외세의 내습으로 난바다를 표랑하는 모국 조선의 고난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정처를 잃고 낯선 땅을 떠도는 불우한 운명에 처한 전 세계 유랑민의 디아스포라를 대표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민진 작가는 “안녕하세요. 한국말 잘 못해 죄송하다”며 한국말로 시상식 참여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문학의 힘과 예술의 힘을 믿어준 부천시에 감사하다. 한국전쟁을 비롯한 ‘전쟁'은 동포와 형제들이 적으로 바뀌는 참혹한 비극이다. 전세계 1억 명 이상의 실향민이 있으나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한다. 작가의 의무는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만약 내가 실향민이라면? 이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 모든 독자가 한국인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저는 그게 바로 책, 이야기의 힘이라는 사실을 안다. 이들을 팔을 벌려 환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울먹이며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여러분에게 평화와 행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에 한국문학을 알리고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언어권의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수여하는 번역가 시상금은 신승미, 이미정 번역가에게 각 500만원씩 공동으로 수여됐다. 아쉽게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두 번역가는 서면으로 “ 이 상을 받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며 한 가족 한 가족의 역사를 통해 우리 선조의 고달픈 삶을 다시 일깨워 주신 이민진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번역은 끝을 알 수 없는 우주를 탐험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길에서 부족한 제게 빛을 밝혀준 독자 여러분과 이민진 작가님, 베네트랜스의 강유주 대표님, 모든 출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평소 이민진 작가가 좋아하는 곡을 포함시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서 부천시민과 독자들과 함께 ‘디아스포라 문학의 확장 가능성’, ‘이민진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등장인물 선자의 삶은 작가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등 수상작과 문학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은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삶을 바꾸는 ‘문학의 힘’을 믿고 있다. 디아스포라 문학은 멈출 수 없는 세계화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며 ‘파친코’의 명문장인 “역사가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로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지난 5월 후보작 접수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언어권의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1차 작품 심사 중이며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2023년 1월부터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심사에 착수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 성황리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수주도서관에서 고강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청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개막식 행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 1일차에는 사진전 및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2일차에는 행사 개막식, 영화제 및 사진전,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한 사진 전시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사진 촬영 교육’ 작품과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사진을 담은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ㄴ품이 전시됐다. 19일 진행된 영화제 1부는 미디어 교육 영상과 지역 청소년·청년이 제작한 영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2부 상영회에서는 영화 ‘룸쉐어링’ 관람 후 감독과 주연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 체험 활동으로 숨은 QUIZ 찾기, 네컷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청년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가치를 실천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강지역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개최하는 행사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11월 17일 부천역 북부 마루광장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수능 연합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에는 총 12개의 청소년 기관청소년노동인권노랑, 청개구리 심야식당, 부천 원미경찰서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 참여해 부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위기지원 상담, 정서지원 프로그램, 성인지 감수성 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 법률지원 및 노동인권 상담, 자립지원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강선주 소장은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역사회의 청소년기관이 연합해 청소년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관을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다각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보호기관으로 가정밖청소년을 일시 보호하며 의·식·주 등의 긴급지원서비스와 찾아가는 거리상담 등의 위기개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식품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부천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설명회’를 열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경영난에 처한 지역 외식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위생관련 협회 및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지정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융자사업 세부내용을 부천시청 홈페이지, SNS에 게시하고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긴급운영자금으로 식품접객업소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 3천만까지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으로 융자 가능하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관내 농협은행 지점 및 부천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 후,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에 융자신청서 등을 제출해 서류검토와 현지조사를 거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출 심사 시 개인 신용도, 담보, 매출액 등에 따라 지원 한도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박기열 시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많은 업소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부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부업대학생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이다.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대학원생, 해외대학생, 입학예정자 및 기존 부업대학생 참여자와 포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 25명 나분야 25명 다분야 75명 등 총 125명이다. 선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대학생 중 100명은 2023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나머지 25명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 동안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루 6시간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배치부서 특성 및 업무 사정에 따라 운영기간과 요일 등은 조정될 수 있으며 전공 및 희망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실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수당은 2023년 최저임금인 시급 9,620원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교통비 포함 하루 6만720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15일을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고용보험 본인부담금을 0.9%를 공제한 107만421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1차 선발결과는 12월 14일 오전 10시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주거안정 위해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원 이하의 주택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 시점은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이다. 다만, 2020년 계약분은 1억원 이하 거래에만 적용되며 2021년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 거래도 지원한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 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1억원에서 2억원 이하 계약 건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며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항일독립운동 선열들 뜻 기려…부천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월 22일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부천시지회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가졌다. 부천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며 매년 11월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진행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20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엄숙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시기에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용기와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하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생계유지 수단으로 새벽부터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동 담당자를 ‘중간강사’로 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부천원미경찰서 교통과 윤재연 경사가 이끌었다. 교육내용은 어르신 교통사고 안전 수칙 및 동절기 안전사고 행동 요령,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영상자료 시청을 통해 담당자의 집중도를 높였다. 안전교육을 수강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는 “‘안전교육 중간강사’로서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전문성 있는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어르신의 이해를 돕는 안전교육 팸플릿을 활용해 내용 전달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는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안전한 폐지 수집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강한 어르신에게 연 2회 안전용품 및 계절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시형 아이젠 안전장갑 방한조끼 마스크 총 4종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수요조사를 거쳐 겨울철 어르신에게 필요한 안전용품 및 한파 대비 방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을 보호하고 일자리 연계 등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 2년 끝자락, 국가암검진 서둘러 받으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미수검자가 암 검진을 통해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국가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항목별 대상은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위암은 40세 이상,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미만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50세 이상이면 본인부담금 없이 매년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도 무료로 지원된다. 올해 검진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당해연도 암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연말까지 검진을 받으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건강검진 기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서둘러 암검진을 받아 암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