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 나눔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겉절이 김치, 미역줄기무침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두드림 뮤직센터, 가을밤 밴드 공연으로 특별한 음악 선물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5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10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고양시 관현악단장 성구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성구현 밴드’ 가 출연해,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와 감미로운 밴드 사운드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감성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의 따뜻한 음색과 밴드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가을밤 감성을 한층 더 짙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문화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1동, 촘촘한 복지망으로 독거 어르신 병원 입원 지원 [금요저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든 요즘, 따뜻한 정과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의료 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A 어르신은 가족이 없고 깔끔한 성격에 남에게 도움받는 것을 불편해해 평소 해당 통 통장과 일부 이웃 주민과만 관계를 유지해 왔다. 생계급여 수급자로서 올여름까지 폐지를 수집하며 성실히 생활해 왔으나, 폭염과 노환 등으로 기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에 이찬순 1통장의 도움을 받아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다양한 생활 지원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7일 저녁, 돌봄 공백이 생긴 사이 화장실로 가다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1통장과 이웃 주민이 발견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렸고 센터는 신속하게 입원 절차를 지원했다. 급박한 상황에서 간병인과 간병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연을 접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간병비를 지원했고 간병인은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주민이 연결해 주는 등 온 동네의 온정이 모였다.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자, 1통장은 어르신과 함께 병원으로 동행해 요로감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 투여 등 긴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당초 8일 입원 예정이던 관내 협력 요양병원에 하루 앞당겨 입원시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가족이 없는 홀몸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6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선발된 위원은 위촉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운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주민참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에서 △생연1동 주민등록자 △영주 체류자격 외국인 △생연1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생연1동 소재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등이다. 다만,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없는 사람과 지방의회 의원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공고 기간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자가 직접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이나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모집 공고의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 명단은 위원선정위원회의 자격 심사 등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중요한 기구”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어르신 안심 경로당 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심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 관내 경로당 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종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조강숙 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거점인 만큼, 위기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호 소요동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보건소는 최근 국내·외에서 홍역 유행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관내 유입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역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자체 모의훈련을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역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 신고 접수 및 초기 대응 △현장 출동·환자 격리 △의료기관 및 환자 동선 확인 △ 접촉자 분류 및 확진자 관리 △검체 이송 및 상급기관 보고 절차 등 전 과정의 대응 절차를 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파력이 매우 높아 한 건의 환자 발생도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전 부서 총력 대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8월 13일 낮 12시 4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8시 30분부터는 107명의 비상근무조가 옹벽·야영장·하천변 등 취약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12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전 부서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오후 1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13개 협업 부서장이 참여한 호우 대처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임무 숙지 및 담당 구역에 대한 예찰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등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회의 직후 송천교·신천강변·상패4배수펌프장 등 주요 교량과 펌프장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하천 수위와 배수시설 가동 상황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동두천시 평균 강우량은 143㎜이며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송천교를 비롯한 하천변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빗물펌프장 14개소 중 12개소를 가동 중이다. 이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하천변 출입을 삼가고 안전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야영장·캠핑장·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 가정방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8월 12일 기준 중앙동 신청 대상자 중 93.5%가 지급을 완료했으며 거동 불편자와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 신청까지 진행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안내하며 신청을 독려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정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호박부침개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 생연2동 독거 어르신 생일 맞이 밀키트 지원 [금요저널]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2일 생연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8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생연2동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8월 월례회의를 열고 박옥순·임유정·전제명 등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소요동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미선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소요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2동 자유총연맹 장기형 위원, 우산 기증으로 나눔 문화 확산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자유총연맹 생연2동분회 장기형 위원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우산 3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우산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비 오는 날 외출 시 불편을 덜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형 위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료와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계기”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