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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성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부터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해, 2025년에도 11~18세 여성 청소년 6,183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간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월 1천원이 인상된 월 1만 4천원, 연 16만 8천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금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구리시 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지, 체류지, 거소지를 둔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며 지원금 신청은 15세 이상 여성 청소년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 또는 배우자가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 청소년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3.3.3. 치매예방 걷기 비대면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14일간 ‘워크온’앱을 활용한 3.3.3. 치매예방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 △참을 것 3가지, △챙길 것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70,000보 걷기를 실천하고 게시판에 독서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케이메나콘텐츠, 구리시 갈매동에 바이오원적외선 허리벨트 20세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케이메나콘텐츠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바이오원적외선 허리벨트 2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성일광 ㈜케이메나콘텐츠 대표는 “평소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갈매동 지식산업센터에서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의 안녕과 건강에 유독 신경이 많이 쓰여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역량 있는 지역업체의 활발한 이웃돕기 참여에 대단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이오원적외선 허리벨트를 착용하실 홀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향후 지역업체들의 이웃돕기에 대한 자발적 참여 릴레이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어르신 목욕비·안경비·이미용비 지원,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기초생활보장 노인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최대 12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월,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 동안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같은 해 12월 2025년 우선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사업비 이용 인원 추이에 따라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시에서 구축한 시스템과 농협 자체 프로그램 연계 작업을 마쳐,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65세 이상 어르신 33,00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혼잡을 예방하기 농협과 협의를 통해 출생 연도별 신청 기간을 정해 발급하기로 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신 어르신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노선은 구리시를 경유하는 70개의 버스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가 해당되며 사용한 금액은 분기별로 농협 계좌로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비 지원으로 구리시 별내선 개통과 함께, 교통비에 대한 부담 없이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확대와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체증 감소와 환경오염 저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복지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활동 개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부터 깨끗한 구리시 만들기 일환으로 2025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감시원은 총 16명으로 직무교육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7개 구역으로 배치되어 폐기물 불법 투기와 방치 행위 예방·감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지도와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적극 조사해 행정처분 조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감시원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위반 행정처분으로 2023년 316건, 2024년 76건 처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무단투기에 대한 현장 감시와 계도를 통해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감시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생활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고 포상금 지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성인문해교육과정 수료식 및 학력인정과정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 교육과정 수료식 및 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학습자의 학습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학력인정3단계, 중등예비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2024년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추진했으며 이 중 교육청 지침을 적용해 66.6% 이상 출석한 45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해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이다. 특히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학력인정체제를 통해 ‘성인문해 학력인정 3단계’과정을 이수한 7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는 성과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문해교육과정은 단순히 글을 배우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매우 뜻깊은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기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1기 운동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3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산불재난 방지 종합대책 관련 관계기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재난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는 회의를 구리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 재난 관련기관인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과 각 관계기관의 2025년 산불재난방지대책 보고 및 사업 추진 시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별대책으로 3월부터 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리소방서와 구리경찰서도 산불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진화 대응 훈련 및 장비 조작 교육을 통해 위기의 사태를 준비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잦은 건조특보 발효로 산불 발생 위험 수준이 높은 시기이므로 구리시와 산불 관련 기관과의 확고한 공조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구리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이해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관리 △세무·노무관리 교육 등 외식업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되어 외식업체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 와구리맛집 등 우수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가족독서프로그램 ‘구리애서가족’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구리애서가족’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애서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를 장려하고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가족에게는 대출한 도서의 대출 권수를 합산해 일정 단계별 연체 무효 쿠폰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구리시민이 사랑한 책인 ‘구리애서 추천도서’를 함께 읽으면 추가 가산점이 부여되어 단계별 혜택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다. 한편 3월부터 10월까지의 대출권수를 합산해 가장 많은 책을 읽은 1가족에 대해 가족 독서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인정하는 구리시장상을 연말에 수여하며 상위 5가족에게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가족의 독서 여정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아크릴 액자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독서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