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은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수혜 학생,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달기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400만원을 지역 내 모범 청소년 4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협의회장은 “새마을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구리시의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배상은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 전달식이 여기 계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즐겁게 걷고 비만 예방 활동 실천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즐겁게 걷고 비만예방 활동 실천하기’를 운영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활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내 걸음 수 10만보를 채우고 비만 예방 활동 중 하나 이상 실천해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션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 올해 세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3일부터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최대 월 6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50%씩 사업비를 분담해 2024년 6월 시행해 약 200가구를 지원한 이 사업은 올해는 경기도 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7천여만원을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약 145개 가구이다.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구리시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 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리시민이어야 한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아동학대 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할 시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원, 2명일 경우 월 45만원, 3명일 경우 월 60만원을 지원한다. 매달 1~10일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구리시 가족복지과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자녀 양육의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맞벌이 및 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조력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구리시는 아이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워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검진에서 발견된 폐결절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환 교수의 진행으로 폐결절의 정확한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공유한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에 따르면, 폐결절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고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며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며 폐결절의 정의, 발생 원인, 진단 방법, 치료 옵션 및 예후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폐 건강 관리 방법도 함께 소개된다. 유투브 강의를 시청하고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해 특강 전문의가 답변하고 이 외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폐결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강의로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폐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지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1월 31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를 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역 인근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건원대로 42 일원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제2호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제3호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 것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개선과 경영 현대화,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도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해 골목상권를 활성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권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일반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는 차마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하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나 적치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커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금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이 사고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에서 제공하며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고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원으로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상담센터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홈페이지에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한정되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제3자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는 작은 변화와 배려가 모여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복지 정책과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보건지소,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9월말까지 관내 보육기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습관의 조기 형성을 위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만 5세까지의 인구가 약 85만명대로 급감한 가운데, 구리시는 만 5세까지의 인구가 3,230명으로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취학 전 아동의 양치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먼저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개인별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하며 불소도포 실시, 시청각 매체 활용한 치아의 기능 설명, 충치의 원인과 예방 교육, 잇솔질 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치위생사 전문인력이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이조절 교육 등에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치아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택보건지소는 2024년 한해 1,166명울 대상으로 총 62회에 걸쳐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관내 보육시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소리 독서’ 동아리 회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함께 모여 소리내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소리 독서’ 동아리에 함께할 회원을 오는 5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 ‘소리 독서’ 동아리는 함께 모여 책을 소리내어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낭독 독서동아리로 낭독하기 쉬운 동화책이나 단편 등을 선정해 한 달에 한 권씩 읽어나갈 계획으로 도서 선정과 동아리 운영 방식 결정 등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논의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일시와 장소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10:00~11:30, 첫째, 셋째 목요일 10:00~11:30, 둘째, 넷째 토요일 11:00~12:30 3층 독서회실이며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독서동아리로 등록 시 토론 공간 대여와 함께 독서동아리 핸드북 배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반기별 영화 감상의 기회 등이 활동 특전으로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이후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독서동아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해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이번 ‘소리 도서’ 동아리 활동에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갈매동의 발전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고범석, 이보경 공동위원장을 대표로 갈매동 지역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이춘본·곽경국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갈매동 주민을 포함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구리시 서울 추진 현황 및 계획 발표, 위원회 임원 소개, 임원진 선언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고범석 공동위원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와 면목선 연장 등 갈매동과 관련된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인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지원 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서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는 선즉제인의 자세로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나타날 것이며 저의 임기 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목민봉사회, 동구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으로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노후화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계신 76세의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목민봉사회가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와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한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구리시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