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동, ‘2025년도 통장 직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41개통 통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통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의 주요 현안 및 특성, 통장의 전반적인 수행업무, 시대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 맞춤형 복지사업 등 중요사항에 대한 교육과 통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상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통 리더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일에 걸쳐 나누어 실시했으며 공익형 사업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노인공익활동사업에 대한 이해 등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구리시에서 위탁받아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찾아가는 경로당 환경 정화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자원봉사’ 가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리시 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부터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경로당 청소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에도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을 중심으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인창동과 동구동에 있는 경로당 중 환경이 열악한 곳을 방문해 청소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청소업체를 방불케 하는 숙련된 청소 솜씨를 발휘해 노후된 경로당을 깨끗하게 변화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전태자 동인경로당 회장은 “시청 직원들이 주말까지 나와서 자발적으로 경로당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직원들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리고 감사의 눈물까지 흘려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청소와 함께 이순실 노인장애인복지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견이나 불편한 점을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현장에서 경청한 의견들을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말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경로당 청소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나라를 일으키신 어르신들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 먼저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보다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복지팀, 장애인복지팀, 복지시설팀, 노인복지관운영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 업무를 수행하며 섬김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클린구리의 날’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구리의 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린구리의 날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 구리시는 총 7회에 걸쳐 클린구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총 119.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4,330명의 시민과 기간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성과는 구리시가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2025년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구리시 전역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클린구리의 날에는 구리시 전역을 190개의 책임구역으로 나누어 구리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 160개 기간단체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리시의 취약지역과 책임구역을 청소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결 관리 체계를 구축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클린구리의 날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구리시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2월 25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는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를 위해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소고기뭇국, 계란말이, 오징어채, 장조림 등 각종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됐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밑반찬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함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삼계탕 대접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에 출산해 구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및 HACCP 인증을 받은 10만원 상당의 우수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해 지원 단가가 확대된 만큼 출산 가정과 위축된 축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갑작스런 GH 이전 중단 발표에 ‘납득하기 어렵다’ 반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21일 경기도에서 갑작스럽게 발표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 중단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고영인 경제부지사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할 경우, GH 구리시 이전을 중단할 예정이며 △구리시장은 GH 이전과 서울 편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앞뒤가 맞지 않고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경기도 공공기관인 GH가 구리시에 갈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인의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구리시민을 기만하고 구리시민 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표명하며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경기도시주택공사 유치에 성공했고 2021년 6월 29일 체결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GH공사의 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던 중 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9월 공공의료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추진,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GH 이전 등 공공기관 북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 2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과 관련해서는 행정구역이 변경되어도 GH 이전을 계속 추진할 것인가를 묻는 구리시의 의견 조회에, 경기도는 ‘GH 구리시 이전 계획은 협약서에 따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라고 회신한 바 있다. 구리시는 그동안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경기도-구리시-GH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GH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GH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를 9차례 실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관련 용도지역 변경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도 추진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이렇듯 구리시에서는 GH 이전을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데, 갑자기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특히 경기도가 문제로 삼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는 경기도가 GH 구리시 이전 등 공공기관을 약속대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2024년 9월 이전부터 논의가 있었던 내용이다. 심지어 2024년 2월에 이미 구리시가 서울로 가는 시민단체가 활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은 개인의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이 아닌, 대다수 구리시민의 염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사안이다. 이는 2024년 2월 구리시민이 자발적으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구리시는 현재 시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서울 편입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 수집·작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것뿐인데,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과 관련된 행정절차 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기자회견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GH 이전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운영위원장, 백경현 시장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 [금요저널]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제345회 구리시의회에서 백경현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요청했으나 기 예정된 일정추진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한 사안에 대해 의사진행을 발언을 했다. 앞서 백경현 시장은 2월 17일에 개회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긴급현안질문에서도 불출석 통보해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동일한 답변으로 불출석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GH 구리 이전 중단 문제보다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되물으며 구리시장은 당장의 현안사항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백경현 시장이 서울편입과 GH 구리 이전이라는 앞뒤가 안맞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했을 때 언론 등의 많은 비판에도 오히려 경기도는 협약에 따라 행정 절차를 진행하면서 신뢰를 지켜왔다며 구리시 행정의 오류를 지적했다. 또한 구리시는 GH 이전 중단 사태의 원인을 파악 못하고 오히려 경기도에 유감을 표했다며 이는 마치 울고 싶은 사람의 뺨을 때렸는데 뺨때린 사람이 우는 사람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왜 우느냐고 따지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백경현 시장은 지금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향후 일정을 조율해서라도 본회의장에 반드시 출석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중단 사태에 대해 시민에게 책임있는 답변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시민 맞춤형 복지정책 논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25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분과공동사업계획 심의, 제5기 지역사회 보장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평가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비전으로 8개 분야의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으로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됐으며 추진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구리시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해 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기 청년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청년들과 협력해 온 구리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 제안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으로 모집인원 30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 정책 제안 및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이 포함된다. 지원 접수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의 방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또는 구리시 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난해 청년협의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정책 참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 형성 과정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