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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에 손 내밀다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구리시의회 면이 삭제된 것에 대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시정소식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10일 언론을 통해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편집부서에서 의회면을 삭제할 당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구리시의회와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과정을 떠나 시정소식지 발행인으로서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리시의회가 ‘구리소식’ 4월호에 게재를 의뢰한 내용은 대부분 구리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해 GH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는 의원들의 5분 발언으로 이는 이미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협의를 통해 약속한 사항이었다. 또한 ‘구리소식’지 발행 일자와 내용이 일부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담당 팀장이 수정을 요청했으며 발행 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수정을 기다렸던 점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 부분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이해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가 주장한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현재 ‘구리소식’지의 컨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의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구리소식’ 게재 기사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 현재 매월 초 개최되어 ‘구리소식’지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고 있는 ‘편집위원회’를 매달 중순으로 개최 일자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편집위원회는 콘텐츠 기획뿐만 아니라 당월 게재 기사에 대한 심의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추천한 시민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의 심의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게재 기사에 대한 공정성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 현재 홍보협력담당관으로 되어 있는 편집인을 편집위원 중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시민으로 구성된 편집위원이 편집인을 맡음에 따라 기사 게재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도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8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강조했던 ‘구리시의회와의 상생’ 기조는 아직도 변함이 없다”며 “집행부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를 바라며 이번 일이 집행부와 시의회가 소통의 창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먼저 손을 내밀며 재발 방지 대책을 밝혔다에 따라, 강대강으로 치닫던 구리시 집행부와 구리시의회의 충돌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관련 의견 청취해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의회 멀티룸에서 권봉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간담회는 권봉수 의원이 발제자를 맡아 진행했으며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및 구리시한의사회 최영민 회장을 비롯한 관내 한의사와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구리시의 한의약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확립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권봉수 의원은 주제를 발표하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정부의 한의약 육성 전략 방향에 맞춰 한의약 특성 보호 및 건강증진 사업 등 한의약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2016년부터 구리시와 구리시한의사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했었는데, 오늘 자문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리시가 한의학 육성을 위해 다양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제도 정착을 위한 제언을 남겼다. ‘구리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는 △한의약 육성 계획의 수립·시행 △한의약 건강증민 및 치료사업의 추진 △보조금 지원 및 홍보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자문간담회의 내용을 반영해 제정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오후 1시 인창동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대상 현장 여건에 맞춰 목요일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고자 구리시와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건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수칙 교육 △근로자 기초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센터 안내 △현장 내 위험 요인 합동점검 및 강평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산업재해 우려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연간 614회의 점검을 통해 503건의 시정조치를 이끌어 내는 등 노동 현장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원, 2023년 18억원, 2024년 19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구리시가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더욱 강화된 금융 지원과 맞춤형 보증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신보 구리지점 토평동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전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경기신보와 함께 꾸준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 구리지점은 지난해 11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리시 벌말로 145,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2 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시가 시행하는 사업비 10억 이상 대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실시설계 내용 및 공사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균형개발과에서 신청한 ‘갈매2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해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해 자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갈매동 카페거리 등 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성해 상가 이용객과 주택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갈매동 506-3번지 일원 갈매2저류지를 복개해 구조물 상부에 53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약 9개월에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토질, 토목공학, 건축공학, 건축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주차장 설계에 반영된 특수공법, 구조물, 안정성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자문했다. 시는 향후 자문 결과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건립 공사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위원회를 활성화해 각 분야 전문가의 내실 있는 자문을 통해 구리시 건설업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공기업,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받아 전문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하수과 직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도 함께 참여해 교육 운영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하고 공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장 예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하수도공기업은 2019년 구리시 하수도사업직영기업 인권경영 이행 지침을 수립하고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갑질 근절 방안 시행 등 총 22가지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업, 갈매동이 함께 만듭니다’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특화사업 ‘제5기 우리가 만들어 가는 갈매동’ 공모 신청서를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제4기 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복지 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특화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갈매동 복지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공공의 이익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단순 친목 활동이나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총 3개 사업에 사업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선정 단체에는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연말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제4기 공모사업은 ‘여우지’ 모임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 ‘그린파워’ 가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 정서 회복을 도왔으며 ‘행복한 생일 사랑의 생일상’ 사업은 독거노인의 생신을 축하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가 만들어가는 복지사업 추진에 갈매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 복지 모델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공기업, 직원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2026년 경영평가에 대비해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구리시 곤충생태관 생태공원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직원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하수과 직원과 관리대행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하수도 공기업의 조직 개발과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2023년에도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수과 직원 사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신발 던지기 △3인 4각 오징어게임 △과자 따먹기 △팔씨름 등으로 직원 간 팀워크를 향상하고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화합을 다지며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에코비트워터 김대선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현장소장은 “구리시청 직원들과의 유쾌한 교류를 통해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수질관리를 통해 구리시 공기업이 여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하수처리시설 운영업체가 경직된 갑을관계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으로 똘똘 뭉친 연합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을 활성화하고 일의 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2025년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4월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지역일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가 지방자치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을 선정하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는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 중심의 ‘문턱 없는 의회’를 구현하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공공개발 지역 주민의 과도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8호선 연장인 별내선 개통과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앞장서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화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인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민생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서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최근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으며 4월 22일까지 구리시의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