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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빛난 하루” 제19회 경기도 자활 한마당, 구리시서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찰·시민감시단과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90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되어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의의 전당’ 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내버스 청결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차량 청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중심으로 75번, 75-1번, 78번, 92번, 95번 버스 중 무작위로 차량을 선정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외부 청결 상태 △광고물 부착 및 정비 상태 △승하차 계단 및 내부 위생 상태 △좌석과 손잡이 관리 상태 △에어컨 필터 관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청결도와 위생 관리 수준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징금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시내버스 청결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의회소식란을 임의 삭제한 백경현 구리시장을 강력 규탄한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봉수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공공 소식지로 시정및 의정 활동과 생활에 필요한 공공정보를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발행하는 공공매체라고 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구리소식지에서 의회와 어떠한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회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른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 집행부에 대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사전검열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권봉수 의원은 “의회를 무시하고 부정하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소속 정당을 초월해 동료 의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며 “앞으로 현안질문, 시정질문, 행정사무조사, 예산심의, 조례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했다. 정 의원은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 소식란을 통째로 삭제해 발행한 사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평했다. 매달 8만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공공매체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정보 및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조례 제·개정, 본회의 발언 내용 등과 같은 의정활동도 포함되어 제공하고 있는데, 의회 소식을 시정방향과 안맞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째로 삭제한 것은 구리시의회 모든 구성원의 언론·출판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며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발언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 모두의 것으로 누군가의 편협된 판단으로 기획·조정·편집 되어서는 안된다”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회 소식란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혀주길 바라며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즉각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력히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축 모두 지켜야”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가지를 모두 지키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 체계 강화와 시 집행부와 소통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최근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사람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소방 장비의 노후화가 원인이 되어 그 피해룰 더욱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리시도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과 소방장비의 개선 그리고 전문 인력 확보 등의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4월호에 시의회 소식란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통째로 삭제한 것에 대해,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성태 의원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열린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재난에도 강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서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섬김 밥상’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28일 최근 생신을 맞으신 홀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정성 가득한 ‘섬김 밥상’을 전달했다.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섬김 밥상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조리하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아 한 끼의 식사를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이웃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금융 분야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5점 만점에 4.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참여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상담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해 1차와 2차 상담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1차 유형별 금융상담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관련 회계·세무 및 재창업 지원 △가업승계, △점포 운영 관련 등 5가지 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금융전문가가 직접 신청한 소상공인 점포로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2차 추적관리 금융상담은 1차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2~3개월 후 재방문해 초기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효과적인 금융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내용이다. 4월 1일부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523-3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금융컨설팅 사업이 구리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 약 4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일반 농가 농기계 공급 △소형농기계 공급으로 구분되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 기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에 활력이 감소한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농업 관련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31일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14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관계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다수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중점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재난 예·경보 시스템 확충,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 조력자 지정 및 사전 교육 실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여름철 기상을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와 달리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다수 관측됐다”며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 자연 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 이블라재단 위너스콘서트 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이 직접 국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 휘파람 연주자 Michael Bariomo, 아코디언 트리오 ThreeK,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코레아 이블라 아트와 구리시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과 손정윤 코레아 이블라 아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구리시민들을 위한 문화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들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음주운전자 검거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관제요원 A씨는 수택동사거리 인근 술집에서 나온 남성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운전자로 의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해,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구리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한 구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택가, 학교, 우범지역 등에 설치된 2,800여 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CCTV관제요원 16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각종 사건, 사고 예방 등에 주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