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여러 봉사단체들과 함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공모 선정사업으로 물품을 지원받아 진행, 구리시 행복콜센터에서 관리하는 어르신 중 15명의 신청을 받아 리마인드 웨딩 콘셉트로 사진 촬영, 구리시 행복콜센터 봉사자 모임인 ‘행복콜메신저’에서 그들의 사진 촬영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고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는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기획,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구리 미사랑봉사회’도 봉사에 동참해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재능을 기부하며 어르신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완성된 장수 사진은 액자에 넣어 어르신 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에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께서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은 22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구리주민편익시설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내 풋살구장에서 개최하는 ‘G-CUP 청소년 풋살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체력단련을 위해 경기를 통한 스포츠맨십 향상, 또래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G-CUP 청소년 풋살대회’를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by구리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부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앱인 ‘워크온’과 제휴해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다. 챌린지에는 구리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 CU편의점 등 8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이 참여했다. 참가자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누적이 되고 총 4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달성한 시민들 중 500명을 추첨해 넥밴드 유형 선풍기를 지급했다. 해당 지점들에는 배너를 설치해,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체 및 가맹점의 역할 및 의의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 많은 치매극복단체와 가맹점이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 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했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 필수, 잔여석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시민들의 삶에 풍성함을 더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립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7월 28일 ‘60회 행복콘서트’와, 12월 15일 하반기 ‘제1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 예정이다.
by구리시 수택3동,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와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의 후원과 ㈜상대유통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전달식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by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로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0일 여름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교문2동 관내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백일홍 등 20종의 여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다. 교문2동은 지난 3월 30일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6월 20일 여름꽃 식재에도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꽃이 식재된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심어놓은 꽃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가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해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by구리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안전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안내’지침 중 “수행기관은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안전교육 등 연간 12시간 이상 교육 실시”할 것을 근거로 추진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다. 교육은 오전·오후 2회 3시간씩 분산교육으로 실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 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의뢰, 전문강사로 전민자 강사를 초빙했다. 전민자 강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생활 안전사고 자연 재난 안전사고 교통 안전사고 보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도 일하고자 하시는 어르신 여러분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4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행기관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 포럼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개년 상권르네상스사업 수행 3년차를 맞아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성과발표 및 지속 관리를 위한 방법, 상권 활성화의 미래전략 도출을 주제로 진행했다.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 3년차 수행에 대한 성과 분석 남은 2년차 사업 수행을 위한 개선점 도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속 관리와 미래전략 도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방법을 도출했다. 포럼 진행에 앞서 안승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3년차를 맞이해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권활성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 유관 단체, 관련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의 미래전략도출에 대해 강조하며 포럼의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사 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사무국장이 3년차를 맞이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심 상생 구축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계속됐다. 이어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담당해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여러 정책들이 잘 집행되어 지역경제, 지역문화,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남은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른 질문들로 포럼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1시간 가량 더 진행했다. 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구리시 상권활성화의 지난 성과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도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by구리문화재단,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7월 관객맞이 활짝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오는 7월 구리아트홀에서 라이브업 ‘선우정아 콘서트’, 연극 ‘쉬어매드니스’, 어린이뮤지컬 ‘푸푸’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유니크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LiveUp ep5 ‘선우정아 콘서트’로 오는 7월 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장르를 넘나들며 어떤 음악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음악의 연금술사 선우정아의 총 천연색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7월 9일 19시 /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 만 13세 이상 관람가이다. 관객 참여형 신개념 심리스릴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7월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가 된 무대 위 캐릭터들의 알리바이를 추리하고 증언하면서 범인을 밝혀내는 극으로 매회 다른 결말로 새로운 재미 선사한다. 구리문화재단 아동가족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뮤지컬 ‘푸푸’가 7월 23일 24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극에서 떠내려온 수수께끼 펭귄 푸푸와 아이들의 마을 구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방법을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by구리시, ‘2022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with 일뜰날’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채용 시장의 대응을 위해 1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2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 박람회 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구리시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 업체와 구리시민 구직자 500여명이다. 박람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날 구인 업체들은 총 16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상담, AI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며 가급적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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