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현안사항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백경현 시장 및 시 주요 간부들과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지원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의 주요 현안 정책사업들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GTX-B 갈매역 정차 등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깊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구리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우리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 거주 아버지 30여명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족에게 편지쓰기, 아내와 자녀에게 칭찬하기·허깅하기, 가족 데이트하기 등의 숙제를 통해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새로이 하고 갈등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은 가족과 화합하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으며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그동안의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열심히 참여한 아버지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모든 아버지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원행복나눔봉사단, 구리시 교문1동에 연탄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강원행복나눔봉사단에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연탄 2,000장과 라면 40상자를 직접 배달해드리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 및 회원 3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4박스 씩을 전달해 드렸다. 엄해숙 단장은 “겨울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겨울이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받으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산물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해 일괄 신청하면 된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7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총 103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국제유가급등,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약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특히 작년부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농가 보다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잔류농약 부적합농산물 생산농가에는 보조금 감액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50% 감액, 2차 적발 시부터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 페널티 부여로 농약안전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국제정세 변동으로 인한 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활력이 감소했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농산물 물류비 지원 보조 비율을 최대 50%로 상향해 지원함으로서 우수품질의 구리시 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회계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회계담당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구리시 회계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출납사무검사 지적 사항 중심으로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기본 실무교육 출납폐쇄 및 2023회계연도 결산전 사전 준비사항 안내 신용카드 사용기준 및 기타 준수사항 다중분개 및 이호조 시스템 상 지출절차 등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문답식 교육을 통해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을 통해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 및 시의 재정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김장 나눔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관내 독거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의 ‘사랑의 텃밭가꾸기’는 도시텃밭을 이용해 1년간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경작해 키운 작물을 김장으로 결실을 맺어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사업이다. 수택3동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동참해 직접 가꾼 도시텃밭 사업의 결실인 만큼 함께 키운 행복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에도 김장 준비로 고생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장학회, 2023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도 구리시민 장학회 대학생 장학생’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 선발 대상은 안내일 기준 구리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학업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기한 내 구리시민장학회 사무처로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새마을회, 친환경 마을 가꾸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갈매동 272-9번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친환경 마을 가꾸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마을 가꾸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발전시키고자 추진됐으며 구리시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국고보조금으로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갈매동 공원 빈터에 예쁜 화단과 벤치를 조성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는 물론 새마을 운동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안정섭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만든 정원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새마을회는 구리시 곳곳에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편입되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2일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편입 추진과 관련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서울시에 편입되면 교통 인프라가 향상되고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한다”며 “이에 앞서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열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현재 경기도의 시 단위 기초 자치단체가 서울시의 구청보다 재정집행 권한이 많고 광역 자치단체장권한도 더 많이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선"개발제한구역, 수도권 역차별, 군사시설 등 중첩규제 완화·해소를 이유로 추진했으나 이는 서울시 편입으로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시의회와 협의해 이달 중 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공청회를 여는 등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도 입장문을 내고 "'천재일우'를 결코 놓치면 안 된다"며 "시민 의사를 확인해 구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서울시 편입에 힘을 보탰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09년 전국적으로 행정체제 개편논의가 진행될 당시 남양주시와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생활권 등을 이유로 서울 편입을 주장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하반기 치매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없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관내 6개 지역에서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기수 진행된다. 1기수당 주 1회 또는 2회,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어르신 약 60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천 경로당[11.1.~12.20. 오후반] 한라비발디 경로당[11.2.~12.21. 오전반] 갈매중앙 경로당[11.7.~12.26. 오후반] 교문금호어울림 경로당[11.15.~12.8. 오후반]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기억사랑예방교실[11.13.~12.6. 오전반] 인창 10기 기억사랑 예방교실[11.14~12.7. 오전반]프로그램은 비약물치료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공예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