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 가져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30여명의 어린이 봉사단 및 청년자원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를 가졌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첫 활동으로 아동들이 직접 꾸민 아이싱 쿠키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했으며 재난 재해 생존 배낭 꾸리기 교육 및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을 꾸며 어르신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자원봉사는 어렵고 힘들기만 한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재밌었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원봉사를 접하고 자원봉사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족센터,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가족센터는 지난 11월 8일과 11일 이틀간 활동 아이돌보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는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황공유 이용자 감사영상 상영 우수활동 아이돌보미 시상 정서치유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아이돌보미와 소통하며 활동하는 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윤성은 센터장은 “이번 2023년 아이돌보미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 질을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명인과 함께 김치담고 사랑담아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동구동 거주 11가족 29명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인과 함께 김치담고 사랑담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열린 제29회 광주세계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구동에 거주하는 이영숙 명인에게 김치 비법을 배웠으며 가족들과 김치를 담그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성껏 담가진 맛좋은 김치는 동구동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동구동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적극 발굴해 따뜻한 동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구동 관계자는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통해 동구동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이웃사랑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 추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에 이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구리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며 실습 위주의 교육에 적극 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공직자로서 어디서든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고 지킬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176명에게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일반시민 233명을 대상으로 16회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아울러 시민대상 교육은 11월과 12월에도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구리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음식 찾아라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뮤지컬 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음식 찾아라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다 먹기’,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구리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600여명이 총 7회에 걸쳐 참석한 가운데, 고전인 별주부전을 재해석한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유치원 교사는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즐겁게 보았으며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뮤지컬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 음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1동, 이웃사랑 반찬 및 제빵 만들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11월 9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밑반찬과 곰보빵, 팥빵 등 제빵 350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75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음식을 준비한 강복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과 제빵을 준비해 주신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밑반찬과 제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겨울철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 어반포레어린이집,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에서 11월 9일 관내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경 원장과 어린이집 교직원, 52명의 원아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30만원과 김민경 원장의 개인 성금 30만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친환경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활동하며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기를 나누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인창동 거주 저소득가정 3가구에 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소방서와 시청사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7일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구리소방서 119 교문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청 직원과 민원인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화재경보 발령 후 대피,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위기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시청사 자위소방대를 재구성함으로써 소방 안전 확보 방안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시청 자위소방대 부대장인 김진희 회계과장은 훈련 총평을 통해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구리소방서와 상호 협력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역량 강화교육과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노후한 청사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환경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1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환경관리사업소 주요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백교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확장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한강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인 백교천은 수도권의 상수원으로서 강우 시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감시설은 백교천 전체유역 195ha 중 일부 임야를 제외한 141ha에 시설용량 3,600㎥/hr의 장치형 시설로 설치되며 공사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다. 총 사업비 5,344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공사 진행률은 현재 83%이다. 시는 동절기 영하의 기온을 고려해 올해 안에 공사 진행률 95%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으로 쾌적한 도시 생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자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도 조성해 운영한다. 2023년 11월 말 준공 예정인 자원순환교육센터는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1층과 2층에 전시공간, 교육장, 소각동 등이 조성되며 오는 12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연간 28만여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는 4단계 확장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56,600㎡의 면적을 새롭게 확보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508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 구간은 3단계로 나뉘어 단계별로 진행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수변 공연장과 137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멀티코트장, 자전거 전용길과 보행로를 분리 조성하는 산책특화시설 등은 4-1단계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4-2단계와 4-3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시설 이설과 장자호수공원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의 유입 차단을 위한 우·배수관 설치 사업 등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배수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보수 대상은 2023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하수관로 8.1km이며 전체 보수와 1,309개소에 대한 부분 보수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환경부와 재원 협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도 착공해 빠른 시일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명아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철저한 분석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리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겨울이불 50채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중랑구·구리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 단체로 하절기 선풍기 기부에 이어 혹한기를 대비할 수 있는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봉선화는 관내 독거노인 무료이사 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하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부 물품과 함께 전달해 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봉선화’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이불은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시에서도 소외당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