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동 5개 어린이집,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갈매동 소재 5개 어린이집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10일 갈매동 5개 어린이집이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개최한 ‘추억의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추억의 장터’ 행사는 마음이·숲속·시립갈매·예닮·하솜 등 구리시 갈매동 소재 5개 어린이집이 주관한 행사다. 추억의 장터에서는 추억의 놀이터, 뽑기 운영부스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과일 야채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입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마련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성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원장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위기이웃 발굴 복지사각지대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민마트, 구리롯데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소현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 같아 오늘 캠페인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의 시작이다.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937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또한 시는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교통 상황을 점검했으며 직원 출근 시간 조정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만전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며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효과적인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 30년 숙원사업인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의 시작을 위한 물꼬를 텄다. 구리시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은 1990년대부터 여러 가지 말이 무성했던 사업으로 구리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정치적인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사업이 번번이 중단되거나 변경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개발 압박을 받아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 후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건의하는 등 노력한 결과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여기에 한강변 구리토평2 지구를 포함했다. 사업대상 지역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GB 해제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등을 단축할 수 있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해 지구 내에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타 복합 용도 개발과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와 함께 구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기존의 베드타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첨단 기업 자족도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으며또한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통한 워터파크 스마트도시와 고밀도 개발 콤팩트시티로 거듭나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확실한 광역 교통개선 대책에 방점을 두고 왕숙천과 강변북로 지하화 도로건설, GTX 신규노선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금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20일간 주민 등의 열람과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 상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와 2026년 공공주택지구 계획 승인 후 토지 보상 등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열람 장소는 구리시 도시개발과와 교문2동,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제안서 열람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우리끼리 나눔회’, 수택3동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 나눔회로부터 수택3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우리끼리 나눔회는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와 겨울이불 각각 10세트를 지원했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진수 조합장은 “이번 물품지원이 난방비 부담 등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 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2022년 7월부터 관내 중장년 1인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정나눔마켓’에 매주 1회 10~15만원 상당의 신선한 제철과일을 후원하고 있으며 식료품세트 지원, 김장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그린뉴딜 프로젝트 평가회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그린뉴딜 프로젝트 참여 단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에 걸쳐 13개 자원봉사단체가 스스로 활동 계획을 수립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평가회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단체 소개 그린뉴딜 프로젝트 활동 현황 보고 활동별 참여 소감 공유 활동 평가 및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환경 보호 및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운행개시 확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갈매지구 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과 1개 노선 증차 운행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신설 및 증차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4월에 확정된 바 있다. 먼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 신내역, 망우역, 용마산역, 군자역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80번’ 12대가 오는 12월 18일부터 운행된다. 이를 통해 갈매지구에서 서울시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화되고 여러 지하철 노선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갈매지구와 별내, 다산 등 인근 택지지구를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79번’은 6대로 2024년 2월 26부터 운행된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깝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갈매역과 강변역을 잇는 ‘78번’노선도 순차적인 증차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를 해소하고 출근 시간에 30~40분이었던 배차간격을 20분 내외로 단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지구 입주 이후에도 계속되었던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번 시내버스 신설과 증차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주고 대중교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내버스 신설 및 증차 운행개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과는 달리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행 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내버스 신설 노선의 노선도, 정류소, 배차간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 건축공사 대대적 조사로 재정건전성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진행 중인 공공 건축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민관협력 TF 구성을 통한 자체 조사로 과다 계상된 공사비 15.5억원을 감액 조정해 지방 재정 건전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공건축 공사현장 중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사업비가 무분별하게 증가된 노인복지관,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 전문 감사관 등 민관협력 TF를 구성해 2023년 6월 1일부터 자체 조사를 추진해 왔다.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04년 준공된 기존 여성노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관으로 활용하고자 최초 5억원으로 계획수립을 했으나, 2020년 안전등급 “B등급”인 양호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총 사업비를 58억원으로 해 투자심사를 득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의 사전 검토과정에서 사업비 부족과 명확한 사업범위의 확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음에도 충분한 검토없이 무분별하게 건축공사를 추진해 결국 1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실정에 이르렀다.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1994년 준공되어 노후된 시설을 안전관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방안으로 추진하고자 총사업비를 45억원으로 해 2019년 7월 사업계획이 수립됐고 이후 건축공간연구원의 사전 검토과정에서 사업비 부족 등의 재검토 의견이 제시됐으나, 이 또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함으로써 결국 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의 특성상 기존시설의 현황에 따라 사업의 범위 및 기간 변동의 범위가 커서 현황조사를 토대로 철거 및 공사범위를 명확히 파악해 철저한 공사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예정가격을 작성할 때 예산 사정 등을 이유로 부당하게 감액해서는 안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2개 사업은 모두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부터 전문기관의 의견제시에도 불구하고 사업범위 및 사업비에 대한 면밀한 검토없이 사업예산에 맞춰 일부 공종을 감액해 추진함으로써 당초 계획대비 2배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방재정 운영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후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규모 건축사업에 대해 전문 TF인력을 구성해 사업비의 적정성 검토 등 사업 컨설팅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10.5억원,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5억원으로 총 15.5억원의 과다 계상된 공사금액을 감액 조정해 공사계약 및 예산집행에 투명성을 제고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사업추진에 있어 적법성,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 재정건전성 확립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며 “구리시의 시정방침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모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리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시민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겨울정원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인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러브니트’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인창도서관 앞마당 조경수에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러브니트’ 회원 7명은 도서관 안뜰의 조경수 15그루를 선정하고 2개월 동안 도서관에 모여 도안 구성과 뜨개 작업을 통해 나무별 맞춤형 뜨개 옷을 제작했다. 각각의 뜨개 옷에는 구리시 홍보 캐릭터 ‘와구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속 주인공,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눈꽃 등 눈길을 끄는 장식을 더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인창도서관 정원 나무들에 입힌 뜨개 옷은 내년 2월까지 수목의 겨울철 동해 방지와 함께 추운 날씨에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겨움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 관심과 애정 갖고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써 준 ‘러브니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인창도서관이 되도록 관리와 운영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실·과·소 신규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신청자 중 신규직원을 우선으로 선발한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부과·징수 업무처리 절차 교육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까지 4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정확히 알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10년 이상 강의 및 실무지식을 겸비한 외부강사가 초빙됐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도입되는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법도 함께 교육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향상됨은 물론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신뢰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잘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 세정행정과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