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설 명절맞이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으며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각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119보장협의체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설에도 소외계층을 생각해 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개소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또는 수선,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개소의 도로보수 및 외벽도색 등 31개 사업이 있으며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최대 지원 한도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억 2천만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천만원이고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총사업비가 5백만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시 주택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증설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어린이집 입소료 지원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 시는 2007년부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 아동에 어린이집 입소료를 지원해 왔으며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근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구리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어린이집 이용 아동 보호자는 어린이집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입소료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 신청 서류 검토 후 다자녀 가구로 인정되면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입소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부터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1인당 매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은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 등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사립유치원 교사 약 90명에게 1인당 매월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며 관할 교육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이며 원장이나 휴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유치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하고 해당 유치원에서 교사의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가 우수한 교사 확보와 유치원 교육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대상 치매파트너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4회로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일자리 참여 시 안전관리 성희롱 예방교육 등 자체 교육을 실시했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동네 지킴이 130명, 놀이터 지킴이 100명, 결식 및 전통시장 지킴이 120명, 모으구리살리구리·노노케어·따르릉 100명 등 총 450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1월 16일과 19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청소년 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편백나무 칩 목베개 30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냥 지나쳐 버리면 폐기물이 되는 양말목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목베개를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베개가 지역 어르신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1월 17일부터 시작했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2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 대상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생정책팀은 접수된 신청서를 심의해 경기도청에 융자 결정 업소를 추천하고 경기도청은 관련 서류 등을 검토해 융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왜 우리 갈매동만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구리시와 시민, 지역 정치인들의 강력한 항의와 이의제기로 재공청회 결정이 나며 사실상 파행됐다. [구리시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백경현 구리시장이 ‘갈매역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1] 지난 12일 오후 구리시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는 이상문 협성대 교수가 주재자로 나선 가운데 백경현 시장과 시도의원 등 구리시 측과, 포스코이앤씨, (주)동성엔지니어링 등 사업시행자 측이 각각 의견진술자로 나섰다. 또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갈매동주민자치회 등 시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사업시행자 측은 사업개요와 환경영향평가 추진 경위, 환경현황·영향예측 및 저감방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그간 경위와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구리시 측은 원천적으로 잘못된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소음피해와 경춘선 운행감축 우려 등 대책 없는 GTX-B노선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의견을 냈다. [구리시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2] 김용현 의원은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구리, 남양주 6개소의 ‘교사내 소음예측’ 이 모두 누락됐고, GTX-B 운행시 학교보건법 상 기준치(55㏈)를 모두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교육의 권리 침해 행위로 관련법에 따라 사업중지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갈매역세권 주거지역과 2.4㎞ 거리에 인접해 소음저감대책이 시급한데다, 추후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 시행자인 LH에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배경소음 적용 및 갈매역세권 변경사항 반영 후 소음예측 시뮬레이션 설명 ▲경춘선 용량증설 방법 설명 ▲공용노선 용량증가에 따른 사업예산 확인 ▲열차 디스크브레이크 54% 설정이유 설명 ▲철도공단과 준공 후 관리책임 협의안 설명 등 지난 쟁점 사항을 해명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구리시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갈매역 주민들이 걸어놓은 사업 반대 현수막 모습 3]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다. 그러나 택지개발 등 정부정책에 따라 구리시를 지나는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했고 교통혼잡 피해를 시민들이 고스란히 안고 있다”면서 “더구나 GTX-B노선 운행으로 생길 소음과 분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유일한 해결책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밖에 없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후에도 공청회에선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지속됐고, 주재자가 공청회 중단과 재공청회 개최를 선언하면서 결국 4시간 만에 파행됐다. 사업시행자 측은 “교육의 권리 침해 등 지적해주신 일부 잘못된 부분은 인정한다.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선 보완 조치를 하겠다”며 “현재 GTX-B노선의 실시설계 단계로 아쉽게 갈매역이 빠진 상황인데, 기존 추가로 역이 신설된 사례가 있는 만큼 제시해주는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게 됐다.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들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사진=구리시 ‘제5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성현, 방윤권 세무사와 4기부터 함께 한 손규상, 임병수 세무사, 그리고 신규 위촉된 박명균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세무 상담은 전화,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대상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031-550-2182)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보호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구리통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대 및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에서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을 마친 청년의 탈선 우려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꽃길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같은 날 구리시 남·여청소년쉼터와 구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상담과 구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와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하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