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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소재지가 모두 구리시인 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자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을 때 △주택도시기금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준비하면 된다.서류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 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문화원_제27회_경기도_민속예술제_참가_구리벌말다리밟기_로_큰_호응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구리벌말다리밟기’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한 ‘대동놀이’형식의 참여형 민속예술 축제로 길놀이–개별 공연–뒤풀이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개막 첫날인 10월 31일 구리문화원은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주제로 △길놀이 △다리밟기 △선소리 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에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주현선 국악예술단, 구리 상록자원봉사단, 건원취타대, 구리시체육회, 전래놀이연구회, 토평상록경로당, 올림 예술단, 경기도 어르신 즐김 터 동아리 등 약 7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을 찾은 구리 시민들은 타 시군의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체험했다.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많았으며 길놀이 합동 행진과 지역문화원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통문화의 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축제는 경기도 전체 문화원 간 화합의 장이자, 생활 속에서 민속예술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민속예술 행사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민속예술’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는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1982년 수원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대표 전통예술 축제로 매년 5월부터 11월 사이 개최된다.도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육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 자료’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4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6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의 세부 운영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술관 건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미술·건축·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미술관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소장품 수집 및 활용 계획 △공간 구성 및 시설 계획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비전 제시 구리시는 시립미술관을 “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는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예술과 인문, 과학과 놀이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연구용역 결과, 기존 건립 기본계획의 총면적 4,500㎡ 규모는 유지하되, 건축 구조를 지하 1층·지상 3층에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변경해 층고를 확장하고 전시 환경의 개방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설 계획이 재수립됐다.이를 통해 회화·조각·설치미술뿐 아니라 문학·서사·영상·체험 요소가 결합한 복합 감성형 전시 공간을 구현해, 단순히 작품을 ‘보는 공간’을 넘어 예술적 몰입과 문학적 서정을 함께 체험하는 참여형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공미술 콘텐츠가 결합한 문화 기반형 운영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예술 속에서 사유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인문학적 미술관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아치울의 예술정신과 동구릉의 역사성을 품은 구리형 미술관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학술 포럼 ‘미래를 여는 미술관’에서 제시된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구리시는 지역 예술의 근원지인 교문동 아치울 마을의 예술적 감수성과 동구릉의 역사적 정체성을 통합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열린 문화 창구이자 예술 놀이터로서의 ‘구리형 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치울 마을은 소설가 故 박완서 화가 故 하인두, 故 김점선, 역사학자 故 이이화 등 한국 문학·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교류하며 창작의 영감을 나누던 곳으로 이들의 예술혼은 구리시립미술관의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의 상징으로 계승될 예정이다.또한,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의 고즈넉한 공간미와 전통미를 현대적 건축 디자인 요소로 재해석해, 사색과 휴식,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문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미술관 건립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구리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미술관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 2025 민족 통일 전국대회 참가 통일의식 함양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통 창설 44주년 기념 2025 민족 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상복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통일 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통일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평화통일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전상복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와 통일 안보 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교육과 국민통합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민족 통일 회원들이 통일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리시 또한 시민 모두가 평화와 상생의 통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통일·안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자료’
아동_청소년이_함께_만들어낸_성장의_무대_꿈의_무용단_구리_제2회_정기_공연_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리시_65세_이상_어르신_대상_대상포진_예방접종_사전_신청_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 접속, 보건소 전화 신청,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까지 확대되고 작년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_롯데마트와_손잡고_지역_상생의_길_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가 경쟁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명을_지키는_마음_공직자가_먼저_실천합니다_구리시_자살예방_생명지킴이_교육으로_생명존중_문화_확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며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동료를 조기에 알아채고 이해하는 것은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봉사단체 ‘봉선화’, 취약 가구 이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8일 봉사단체 ‘봉선화’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봉사단체 ‘봉선화’는 2015년에 설립된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인 이사 봉사단체이며 이날 봉사단원 12명이 참여해 장애인 부자 가구를 위해 이사 차량 2대와 사다리차 1대를 동원하며 이사를 진행했다. 이경하 회장은 “저희 봉선화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뜻으로 이사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구리시 또한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단체 봉선화는 지난해 구리시에 선풍기와 이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4주년 기념 인순이 단독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7월 6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주최한 ‘[재단출범 4주년 기념] 인순이 단독 콘서트’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데뷔 47년 차로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여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 라이브 공연 900회를 돌파한 진정한 디바 인순이의 구리아트홀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객석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지난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인순이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거위의 꿈’ 등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꾸준히 사랑받는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 출범 4주년을 맞이해 구리시민들의 삶 속 가까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구리시가 문화 예술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구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여름방학 기념 특별 기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7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가족 뮤지컬‘아빠의 4중주’를, 8월 3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음악극 ‘앤’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공연 별로 다르며 구리시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따사모봉사회,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따사모봉사회가 7월 7일 아차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폭우로 인해 등산로가 패이거나 돌계단이 무너진 곳에 돌을 쌓고 흙을 덮어 계단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차산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휴일에도 13명의 봉사자가 기꺼이 활동에 참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구리따사모봉사회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실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따사모봉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텃밭 가꾸기, 취약계층 전기장판 전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유채꽃 축제 기간에 서울 편입 시민 서명 운동 및 가두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구리시에서 개최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서울 편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 편입을 위한 행정절차와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7월 중 실시하는 서울 편입 여론조사의 홍보방안, 범시민추진위의 향후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상배, 곽경국, 이춘본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의 단합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시민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힘을 모아주시는 범시민추진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금연율 높이는 달밤 무료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을 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지역사회 직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인창동 보건소 1층에서 ‘달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흡연자분들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금연”이라며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다 4.4% 높게 나타났다. 조사되어 구리시는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노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행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 자체평가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재난 취약가구의 거주지 지원 △2024학년도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접수 방식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 시간 변경 개선 추진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역인 실무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우수사례들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행정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농업인회관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공급해 소비자가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6월 29일 진행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대파, 부추, 열무, 토마토 등을 직거래해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농산물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장터는 기상 상황 및 농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으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회관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자가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직접 가격을 정하고 포장 진열하면 소비자가 무인 판매기로 구매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아름일신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로 치매 위험도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8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60세 이상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자 수신을 통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이내 치매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인지저하군 대상 치매안심센터 본소 연계 및 치매 정밀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사랑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검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명륜진사갈비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4일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으로부터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 점주 박상욱 씨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이번 기부가 가능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식사가 더 큰 의미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