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 살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2024 경기 살리기, 구리시 소상공인 통 큰 세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 7%로 상향 지급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총력 추진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신고 창구 운영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지난 17일부터 민생회복 프로젝트인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구리시 대표 상권인 구리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누리자’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구리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경품 추첨은 15일에 진행되며 총 40명에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신토평 먹자거리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통해 ‘신토평 먹자거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일부 품목은 20%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야외로 나온 실시간 방송 판매’도 예정돼 있다. 이 행사는 6월 15일에는 구리역 광장, 16일에는 장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문화 행사인 구리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판촉 행사도 펼쳐진다.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들은 소비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구리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율도 한시적으로 상향 지급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6%에서 7%로 상향해 지급한다. 임재춘 담당관은 “경기도가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군의 조례 개정을 전제로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율도 6%에서 7%로 상향하는 방안을 밝혔다”며 “하지만 조례 개정 여부와 경기도의 추가 재원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구리시는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충전 한도는 월 70만원을 유지하되,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인센티브율을 6%에서 7%로 1% 상향해 지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월간 인센티브 혜택은 4만 2천 원에서 4만 9천 원으로 7천 원이 증가해 지역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리시는 가계 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 한도와 인센티브율을 기존 70만원의 6%에서 80만원의 10%로 상향해 지급하는 등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확정신고 기간인 2024년 5월 1일부터 31일 이내에 전자 신고·ARS 신고·방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특히 방문 신고의 경우에는 소규모 사업자나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만 도움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구리시청이나 구리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가 제공된다. 한편 구리시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9월 2일까지 연장하는 등 납세 편의 제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식중독 예방과 음식점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4주간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8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해당 업소들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인 학교·유치원 26개소,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해서도 점검과 수거검사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위생 취약 시설에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집단급식소에 대한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산품, 농·수·축산물 등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시기별·대상별 적절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 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만큼 상급 기관과 협조는 물론 지역 현실에 맞는 시책들을 발굴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위생점검에 더욱 최선을 다해 식중독 등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로타리로부터 백미 100포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1일 교문로타리로부터 백미 100포를 전달받았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는 1985년 창립 후 현재 회원 50명을 둔 봉사단체이며 독거노인 돕기·해외의료시설지원·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제39대 안병학 회장의 이임식과 제40대 이지연 회장의 취임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포를 기부했고 전달받은 백미는 교문1동 소재의 경로당과 지체장애인협회 및 경로식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지연 취임회장은 “4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교문로타리가 구리시에 봉사단체 그 이상의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부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으로 구리시에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교문로타리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5월, 청소년의 달’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1일 저녁 관내 돌다리 주변 번화가 지역에서 구리경찰서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4년 5월, 청소년의 달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 여부 단속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점검 △레이저 포인터류 등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금지 홍보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안내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안내 등 단속과 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물과 유해 약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막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생활 주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계신 보호단체와 구리경찰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해 장애인복지기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사업의 독창성·적정성·효과성 등을 심의해 총 9개 단체, 9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인권 개선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게 우선으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MCS 구리지점과 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1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한전MCS 구리지점 임직원 10명은 관내 부동산, 미용실, 고시원, 세탁소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창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관내 100여 개의 사업장을 조별로 방문해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는 물론, 공적지원이 부적합한 대상자에게는 후원 연계나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정자 위원장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주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한전MCS구리지점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함께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리시로부터 2023년에는 기관표창, 2024년에는 지점장 표창 등을 수여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5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5월 22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5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5월 3주차 주례보고- 총 9건 논의 용마산 사냥개 사건 현황 보고 별내선 3공구 BN2정거장 상수도 누수 발생으로 인한 피해보상 현황 보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변경 보고 인창유수지 복개구간 하부 주차장 조성사업 검토 보고 8호선 연장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 보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구리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수산물도매시장 현 부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내용 보고 2024년 지역화폐 발행계획 변경 보고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8호선 연장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 보고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통보로 별내선 개통 예정 시기가 6월 말에서 8월로 지연된 사항과 관련해 구리시는 별내선 운영 인력을 6월 말 개통 시기에 맞춰 채용해 사실상 재정적 피해를 보고 있고 시민들도 하루빨리 개통되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개통 시기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서울시에 강력히 의견을 전달해야 하며 차량형식 국제규격 미달이라는 개통시기 지연사유는 시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로당 건강지킴이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1일 관내 호수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지킴이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올해 3월부터 고령자와 감염병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 행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방문해 계절별 유행 감염병의 종류와 유의 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별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긴소매 옷 입기 등 예방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과 시설을 지속해서 발굴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동구동에서는 폭염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 안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김건영 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를 주 대상으로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를 통한 문자 수신으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만에 무료 치매 위험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가족이나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검사결과 정상군에는 치매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않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지역 내 고령 어르신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생활관리사,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8개 행정복지센터 등 돌봄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와 폭넓게 협력해 치매환자 발굴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간편 치매 체크 무료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1년에 1회 치매 검진을 실천하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경로당 수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1일 구리시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와 함께 수택2동 율촌 1, 2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실버카 보관장소 지붕 수리 및 도난 방지 장치 설치, 출입구 및 화장실 계단 공사 등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는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이다. 이번 경로당 수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공사 등 집수리를 목적으로 모인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의 제1호 봉사 프로젝트이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리시 내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율촌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보람되게 잘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