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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소재지가 모두 구리시인 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자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을 때 △주택도시기금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준비하면 된다.서류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 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문화원_제27회_경기도_민속예술제_참가_구리벌말다리밟기_로_큰_호응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구리벌말다리밟기’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한 ‘대동놀이’형식의 참여형 민속예술 축제로 길놀이–개별 공연–뒤풀이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개막 첫날인 10월 31일 구리문화원은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주제로 △길놀이 △다리밟기 △선소리 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에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주현선 국악예술단, 구리 상록자원봉사단, 건원취타대, 구리시체육회, 전래놀이연구회, 토평상록경로당, 올림 예술단, 경기도 어르신 즐김 터 동아리 등 약 7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을 찾은 구리 시민들은 타 시군의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체험했다.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많았으며 길놀이 합동 행진과 지역문화원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통문화의 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축제는 경기도 전체 문화원 간 화합의 장이자, 생활 속에서 민속예술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민속예술 행사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민속예술’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는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1982년 수원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대표 전통예술 축제로 매년 5월부터 11월 사이 개최된다.도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육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 자료’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4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6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의 세부 운영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술관 건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미술·건축·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미술관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소장품 수집 및 활용 계획 △공간 구성 및 시설 계획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비전 제시 구리시는 시립미술관을 “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는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예술과 인문, 과학과 놀이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연구용역 결과, 기존 건립 기본계획의 총면적 4,500㎡ 규모는 유지하되, 건축 구조를 지하 1층·지상 3층에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변경해 층고를 확장하고 전시 환경의 개방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설 계획이 재수립됐다.이를 통해 회화·조각·설치미술뿐 아니라 문학·서사·영상·체험 요소가 결합한 복합 감성형 전시 공간을 구현해, 단순히 작품을 ‘보는 공간’을 넘어 예술적 몰입과 문학적 서정을 함께 체험하는 참여형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공미술 콘텐츠가 결합한 문화 기반형 운영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예술 속에서 사유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인문학적 미술관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아치울의 예술정신과 동구릉의 역사성을 품은 구리형 미술관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학술 포럼 ‘미래를 여는 미술관’에서 제시된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구리시는 지역 예술의 근원지인 교문동 아치울 마을의 예술적 감수성과 동구릉의 역사적 정체성을 통합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열린 문화 창구이자 예술 놀이터로서의 ‘구리형 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치울 마을은 소설가 故 박완서 화가 故 하인두, 故 김점선, 역사학자 故 이이화 등 한국 문학·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교류하며 창작의 영감을 나누던 곳으로 이들의 예술혼은 구리시립미술관의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의 상징으로 계승될 예정이다.또한,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의 고즈넉한 공간미와 전통미를 현대적 건축 디자인 요소로 재해석해, 사색과 휴식,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문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미술관 건립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구리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미술관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 2025 민족 통일 전국대회 참가 통일의식 함양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통 창설 44주년 기념 2025 민족 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상복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통일 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통일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평화통일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전상복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와 통일 안보 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교육과 국민통합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민족 통일 회원들이 통일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리시 또한 시민 모두가 평화와 상생의 통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통일·안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자료’
아동_청소년이_함께_만들어낸_성장의_무대_꿈의_무용단_구리_제2회_정기_공연_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리시_65세_이상_어르신_대상_대상포진_예방접종_사전_신청_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 접속, 보건소 전화 신청,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까지 확대되고 작년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_롯데마트와_손잡고_지역_상생의_길_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가 경쟁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명을_지키는_마음_공직자가_먼저_실천합니다_구리시_자살예방_생명지킴이_교육으로_생명존중_문화_확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며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동료를 조기에 알아채고 이해하는 것은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폭염대비 동구동 은제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3일 동구동 소재 은제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은제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효중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매도시 中 진황도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구리시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교류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환영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중국 진황도시의 중학생과 교육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파견단, 구리시 홈스테이 청소년 가족, 구리시청 및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파견단은 구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경복궁 견학,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탐방, 스포츠 몬스터 체험, 요리 활동, 2박 3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의 문화·역사를 체험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쌓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국 진황도시와 2001년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2007년 7월 진황도시 청소년 16명의 구리시 첫 방문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는 양 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올해 진황도시 청소년들의 구리시 방문에 이어 2025년에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진황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 조사 또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동 공무원들과 통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줄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강,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으며 △동화야 놀자 1, 2 △동화 읽고 요리 활동 1, 2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층 문화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오후 2시에 상영된다. 상영작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안내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마음속에 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2일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10년 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에 특화된 업무를 적극 개발해 센터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구리시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되어 구리시 내의 어린이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확대·관리할 예정이다. 한경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식생활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급식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목민봉사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목민봉사회가 7월 20일 인창동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사업은 구리시목민봉사회가 2024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집수리 활동은 노후화된 주택의 장판 교체, 화장실 천장 교체, LED 교체 공사 등으로 진행됐다.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주말에도 최선을 다해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시작한 후 변함없이 성실하게 활동에 임해주는 목민 2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항상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정서학교,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생계 물품 지원, 주민 참여 환경 캠페인, 연극 교실 등 12개 단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느티나무 봉사단, 취약 가구에 중고 가전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9일 느티나무 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중고 가전’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사 지원, 중고 가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 구리시의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중 냉장고 고장으로 교체가 시급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를 직접 배송하고 설치했다. 김성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냉장고가 고장나서 불편한 상황에 있던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중고 가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느티나무 봉사단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느티나무 봉사단은 올해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 시설을 위해 선풍기 260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건강책임GYM’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책임GYM’을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비만율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건강책임GYM’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운동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도록 전문 P·T 강사가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스스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20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운동 방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히 가꿀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구리시의 후기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 수택2동 독거 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리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가 수택2동 독거 어르신 4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는 매주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있다. 특히 지난 초복에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서 밑반찬과 함께 전해드렸다.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 이기현 회장은 “회원들과 매주 힘을 모아 반찬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봉사하시는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수택2동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자원봉사 홍보단봉사회는 2012년에 창설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9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관내 유관기관·단체 방문으로 현안 청취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9일 구리시 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보훈향군단체, 대한노인회,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총 39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기관·단체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구리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