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장에게 두 달 전 답변한 질문을 또.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건의 처리를 위해 의회에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소집요구를 했으나 임시회가 개회한 지 30여 분 만에 정회가 선포되는 등 파행이 시작됐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시장 장기 공백 사태 해소 방안 수립 및 효율적 조직 운영 촉구”라는 제목의 긴급현안질문을 안건으로 부의하면서 출석공무원을 구리시장으로 지정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중 소화해야 할 많은 행사와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할 수 없어 지방자치법 제51조 제51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해 행정사무의 처리상황을 보고하거나 의견을 진술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가 요구하면 출석·답변해야 한다. 다만,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출석·답변하게 할 수 있다. 제1항이나 제2항에 따라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은 조례로 정한다. 에 근거 시장을 대리해 행정지원국장을 참석시켜 긴급현안질문에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구리시의회 의장은 대리 출석이 아닌 구리시장의 출석일자를 확정해 구리시의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임시회를 정회할 것을 선포했다. 임시회 정회 선포 전,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동일한 질문을 여러 의원이 했고 당시 구리시장이 출석해 답변한 사항인데, 다른 변경사항 없이 겨우 2달이 경과한 상황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굳이 구리시장을 소환해 답변하도록 하고 시장이 불출석하니 다른 시민생활에 밀접한 긴급 안건들도 같이 정회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며“다른 안건들만이라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긴급현안질문은 별도로 하는 것이 맞을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비생산적인 정치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며 정회를 반대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GTX-B 갈매역정차 사전타당성 조사결과 검증비용 등을 포함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의 실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20여건의 안건들이 제출된 상태로 정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우려된다. 시청 관계자는 시장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실제로 9월에는 시장의 일정이 많고 임시회 당일에도 여러 건의 행사와 회의가 잡혀있었는데, 이러한 일정은 길게는 한 달 전 짧게는 2주 전에 확정된 일정들이다”며“이번 긴급현안질문 내용 자체가 이미 민선 8기 시작 이후 여러 차례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언론브리핑을 통해서도 답변해 온 내용인데, 시민과의 약속된 일정들을 내팽개치고 시장이 직접 출석해 전과 동일한 내용의 답변을 해주길 원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자 원칙인 ‘자치조직권’의 회복을 위해 부단체장의 인사는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전출이 아니라 상호 수평적인 1:1 인사교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가을을 맞이해 인창동 기간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0여명의 기간단체 회원 및 인창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쌈지공원에 꽃잔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로 인창삼거리, 아름마을 토끼굴 주변 등 쌈지공원 12개소에 가을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창동 거리를 조성했다. 김경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가을꽃의 향기로움이 인창동 전체에 퍼져 주민 여러분에게 힐링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9일 개방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민원 해소와 함께 가로 환경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꼭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해 장을 보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차빌딩 지상 1층에는 소상공인 홍보관과 상권활성화재단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상인과 고객을 위한 다목적실이 마련된다. 주차 관리는 구리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가을꽃 심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을 목표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는 관내 쌈지화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 등에서 진행됐으며 14종에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시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식재된 꽃들은 주민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녹지 공간의 확대로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가을꽃을 본 한 시민은 “최근 무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피로하고 지쳐있어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꽃을 보니 가을의 낭만이 느껴져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을꽃 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도시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기쁘다”며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심 곳곳이 화사한 가을의 색채로 물들어, 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로 인해 도시의 공공 공간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모했으며 지역 환경 미화는 물론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꽃 심기에 참여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자신이 심은 꽃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칫솔 바꾸는 날 구강보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역 광장에서 9월을 맞아 구강건강관리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대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장을 포함, 구강 전문자원 봉사단 덴티맘, 지역 간호학생, 보건소 담당 부서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의 취지는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하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구강전문 자원봉사단 ‘덴티맘’은 관내 어린이집, 학교 및 장애인 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불소 배부 프로그램, 각종 캠페인 등 구강보건 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영 회장은“덴티맘 교육에서 배운 구강관리 지식을 자라나는 어린이, 청장년층, 노인층 등 가까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칫솔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도 함께 알릴 수 있었다”며 “구강전문 자원봉사단 덴티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령층이 많은 감염취약시설은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 감염과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면회와 외출·외박과 가족, 지인과의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선제적 예방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보건소장 주재로 보건소 담당 부서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건소 합동전담 대응팀 중심의 발생 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 환자 발생 시 적기 치료를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마련,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관내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감시를 강화하고 9월 한 달간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등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시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시설과 종사자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추석 후원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 등 회원 20여명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박스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라이온스클럽 장호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올 해 명절에도 잊지 않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최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나가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병화 센터장은 백인옥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 모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본 센터가 앞장서서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주자로 권미경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구리시지회장과 김우석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 차량 총 6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가위 소외계층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9월 5일 인창동통장협의회의“추석 명절 한가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창동통장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40개입 라면 20상자를 마련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구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원구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의 온정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통장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