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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구리 빛 축제’ 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한 따뜻한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사랑나누미 봉사단’ 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구리시 보건소 실무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 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로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여성 경제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35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등 상위법 개정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구리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조례 명칭 변경 △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여성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용자 책무 신설 △구직 지원금 지급 근거 구체화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 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이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더라도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언어적·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경제와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6년부터 구리새일센터를 통해 기존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알선 외에 ‘경력이음 사례관리 사업’도 신규 시도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 겨울철 대비 대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일상에 성장과 힐링을 더하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에서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취·창업, 자기 이해, 감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자기 탐색·교류·역량 개발을 지원해 왔고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정으로 청년들이 배우고 휴식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에 대해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구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외에도 팩스, 등기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검토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문의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제7차 사랑의 집수리’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 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넘어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은 “2025년 마지막 집수리 봉사를 우리 상인회의 활동 중심지인 수택2동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도배장판부터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차수판 지원 등 활동 범위를 ‘안전 복지’ 영역으로 확대해 취약계층과 취약 경로당까지 총 14가구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남양시장골목상인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 수택2동에 1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봉사 영역을 확대해 매월 수택2동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 나눔 밑반찬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의회,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제도적 개선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예산 편성 및 정책 형성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까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구리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구리시, 2024년 하반기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30일 구리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 발굴과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구성은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치매 관련 공공 부분 위원 2명과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인 전문 민간 위원 11명이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구리시 치매 관리 사업 성과 평가와 2025년 치매 관리 주요 현안사업의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뇌 건강 돌봄 더 케어사업’과 ‘골든타임 지킴이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관리와 경도 인지장애군의 인지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관리 및 협력 체계 논의 등 실질적 자문과 의견수렴을 하는 토의의 장이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의 가속화에 따른 고령층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경감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며 “치매 위험에 대한 대비를 위해 경도 인지장애자들과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2기 시민정원사로부터 도시락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로부터 도시락 4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도시락은 ‘2024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제2기 시민정원사 제안사업 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텃밭 작물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수택2동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기념품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에 전달됐다. 도시락 전달을 위해 수택2동을 찾은 김홍임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 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 분석 착수 △구리시, 창업혁신공간 조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구리시,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체납처분 실시 △구리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평가 시행 등이 포함됐다. 먼저, 구리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을 반영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창업혁신공간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 공간은 예비 창업자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혁신 및 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과 맞춤형 성장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은 갈매동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4층에 연면적 4,361㎡ 규모로 조성된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 계획도 언급했다. 시는 11월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현년도 체납분인 12,600건에 대해 이달 중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다음 달에 5,100건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과년도 체납분에 대해서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행정 제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발생일이 1년 경과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신규 고액 체납자 16명에 대해서는 2024년 11월 20일까지 명단을 공개하고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9명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및 출입국 사실 조사 후 2024년 12월 20일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리시는 10월 28일부터 5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자율적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0개 항목이 점검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 등급으로 차등 관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전체 사업자 중 9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의 비율이 매우 높은 도시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인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동구동, 수택1동, 수택3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30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 단체들과 협력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자살 예방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밀착형의 자살 예방 전략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해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과학고등학교 유치 실무협의체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공무원과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에 맞춰 공모신청서를 평가지표 맞춤형으로 작성하기 위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재정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구리시의 교육인프라 확장은 물론 지역 공교육 상향 평준화의 기폭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회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수상작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표현하고자 개최한 제3회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 ‘구리를 담다’ 의 수상작 2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 구리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분 이내의 세로 숏폼 형식의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총 31편의 영상물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3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4명의 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중성, 흥미, 기술, 창의성, 활용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중 대상은 스피드페인팅을 통해 구리를 소개한 ‘구리, 명소를 그리며 알아보다’ 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8호선 연장 개통을 소재로 한 ‘구리까지 순간이동 하는법’과 구리시의 특성을 소재로 한 ‘구리시 특징’ 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최근 트렌드인 빠른 속도를 강조한 ‘구리의 순간을 담다’ 와 구리시의 출산 이후 지원 정책을 소개한 ‘구리시에서 애 낳은 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출품작 중 장려상 5편, 입선 15편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1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하는 등 시정 홍보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구리시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구리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파하는 데 적절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1회 당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구리시 서울 편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이문안 호수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당정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망우순환도로 내 안전 보행로 조성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개선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 등 17건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을 보고하고 특조금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년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약 93억 5천만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위태로운 안보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순간”이라며 “국민의힘과 구리시가 협력해 민생을 더욱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혁신공간을 2025년 1월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 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혁신 및 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갈매동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 4층에 연면적 4,361㎡ 규모로 조성된다. 창업혁신 공간은 구리뿐만 아니라 남양주, 포천, 가평 등을 포괄하는 경기 북동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1월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12월까지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창업혁신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북동부권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8일부터 5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신규 및 정기평가로 구분되며 신규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이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기평가는 신규 평가 후 2년마다 실시되며 HACCP 적용업체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위생관리평가표에 따른 △기본조사 △기본관리 △위생관리 및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는 현장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 3개 등급으로 차등 관리된다. 백경현 시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자율적 위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체납 정리는 현년도분과 과년도분으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년도 체납분의 경우 2024년 올 한 해 시가 부과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중 △9월말 현재 체납된 12,600건에 대해 이 달 중순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으며 △다음달 5,100건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SNS와 유선안내, 현장방문 등을 통해 납부를 집중 독려해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과년도 체납분에 대해서는 지난 9월부터 고액·상습체납자를 중심으로 예금 및 급여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처분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체납발생일이 1년 경과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신규 고액 체납자 16명에 대해서는 2024년 11월 20일까지 명단을 공개하고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9명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및 출입국 사실 조사 후 2024년 12월 20일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또한 격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고가의 차량 발견 시에는 족쇄를 장착해 운행을 불가하게 하고 납부 불응 시에는 공매 대행업체를 통해 차량을 견인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