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수부외과의 흔한 질환’ 이라는 주제로 제42회‘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이영석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손저림의 증상, 손저림의 진단, 자가 진단법, 치료 방법, 손가락 관절염, 노인성 구축, 테니스 엘보 등 손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9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답글과 무작위로 17명을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손과 손목의 건강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많은 분들이 9월 건강특강을 많이 시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호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9월2일부터 6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진행에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을 시작으로 구리역 광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못축제 장소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과 보건소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및 보건사업 연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20대에서 90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했고 만족도 점수도 94.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 중 56%가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있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자기혈관 숫자알기’의미를 알게 됐다는 응답이 98%였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 실천하기를 의미한다. 한 참여자는 “나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고 건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도 갖게 됐다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기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9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건강진단과 심혈관질환 관리’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태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구리시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경로식당 이전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6일에 수택동 지역의 취약계층어르신들 무료급식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담당할 수택경로식당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천주교 구리성당·수택경로식당 주관으로 구리시 내빈 및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택경로식당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귀속 받은 후 새롭게 준공, 이곳으로 이전해 9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2층에는 구리시니어클럽, 3층에는 카네이션하우스가 입주해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주교 구리성당 손희송 주교님은 “구리시의 중심에 수택경로식당이 이전하게 되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좋으실 것 같다”며“앞으로 더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그동안 밤낮으로 식사 제공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을 30년째 이어오고 계신 경로식당 운영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 총5개소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해 무료급식을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 구리시 생활임금을 2024년 10,970원 대비 1.7% 인상된 시급 11,1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리시의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약 11% 높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리시는 시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여유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노사정 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해 생활임금을 재조정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생활임금은 지방재정 긴축 기조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2025년 최저임금 대비 11% 높게 설정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져, 지역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생활임금의 인상이 구리시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임금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3기 기억사랑 예방학교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기억사랑 예방학교’를 3개 권역에서 동시 개강한다고 6일 전했다.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3개 권역에서 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간 전문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신체·인지·수공예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의력훈련, 기억력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기억사랑 예방학교’ 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고 인지기능을 증진하고 신체기능을 활성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리서비스가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여도 괜찮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에서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안심카페’커피차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장자못축제와 연계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매안심카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치매안심카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더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기 위해 △워크온 치매극복 걷기챌린지 △‘치매 시그림책 발간기념’ 전시회 개최 △기타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9월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일주일간은 ‘양성평등주간’ 으로 구리시에서는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격려, 명사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을 실시했으며 2024년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사랑꾼으로 살아가는 부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이라는 주제로 동참해 미술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외에도 구리시립도서관 양성평등 관련 북큐레이션, 가족센터 ‘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의 아버지학교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기관에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는 양성평등주간이라는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폭력 등 다양한 폭력 대응과 여성의 사회참여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에게 2023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왔으며 부모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외국인 자녀 보호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신청서류를 검토 해 외국인 자녀로 확인되면 2024년 누리과정 보육료에 맞춰 월 18만원의 보육료가 추가로 전액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외국인 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선도적인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본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2024년 제1회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2023년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8월 23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사업 조정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했으며 갈매 국제 어린이집 설립 등 총 6건의 조정 대상 공약사업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시에 시민분들께 약속드렸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변화’를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며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의 고견을 경청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총 10개 분야 143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이 중 91개의 사업을 완료해 현재 63.6%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등 4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아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의 공약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개최 [금요저널]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해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