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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인으로 성장학교’로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매칭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 5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인으로 성장학교’는 공모를 통해 담쟁이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사회기술 및 관계 형성 교육, 지역사회 적응 활동,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파티시에 과정에 참여하면서 대중교통 이용과 또래와의 어울림을 주제로 소통하며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과 관계 형성에서 긍정적 변화를 보인 사례도 있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구리시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리시는 경기도-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 지능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하늘을 나는 돌고래 토요 학교’등 나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0월 28일 서울시 마포구 중앙일보 건물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부문 경찰청장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특히 구리시가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이 실제 범죄 감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구리시는 2018년부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대응해 관내 공공 및 민간 화장실·탈의실 등 6,400여 개소를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또한 구리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스마트 초인종·홈 카메라·비상벨 등 사물 인터넷 기반 방범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3개소를 설치·운영해, 혼자 사는 여성이 늦은 시간 택배를 받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줄였다.해당 시설은 누적 이용 건수 9,000건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러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설 확충은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범죄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소홀하지 않았다.구리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민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인식 개선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구리시는 또한 범죄예방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경찰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의 112 신고 건수 및 실제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인다.이는 단순한 범죄예방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행정·경찰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체 치안의 성과로 평가된다.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경찰, 시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가상 현실(VR) 방 탈출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 신규 프로그램 운영 시작(사진 바꿀생각없는지 물어봄)·1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부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에서 ‘가상 현실(VR) 방 탈출’과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가상 현실(VR) 방 탈출 프로그램은 최신 가상 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참가자가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공간을 탐험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퍼즐과 임무를 해결해야 하는 체험형 콘텐츠다.현실감 넘치는 몰입감과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방 탈출 게임과 같은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또한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와 대국을 진행하며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로봇은 방대한 대국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의 수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가상 현실(VR) 방 탈출’과 ‘인공지능(AI) 바둑·오목 로봇’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실 시간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현재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체험 장비를 활용해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가상 현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주요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 존 ▲오토바이 가상 현실(VR) ▲리듬 게임 가상 현실(VR) ▲감상형 가상 현실(VR) ▲단체형 증강 현실(AR, 플레이 디딤)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보 문화기술 신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수리문화 확산을 통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0월 28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국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며 그 원인으로 시민들이 제품 수리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고 지역에서 손쉽게 수리할 수 있는 인프라 역시 미비함을 꼽았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과 미국은 ‘수리할 권리’ 제도를 도입해 단순 수리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기업 중심의 소비 구조를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구조로 바꾸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최근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생활 속 수리 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구리시 역시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행정복지센터·자원순환교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거점으로 공구 대여, 소형 가전 수리 등 생활 속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장인과 청년이 협력하는 수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마련 및 사회적기업·마을공방과 연계한 ‘구리 수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참여형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작은 물건 하나를 고쳐 쓰는 행동이 결국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의 회복을 이끄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가 ‘구리시 수리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수리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수리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변화를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 지었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0월 28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경애 의원은 지난 9월 13일 개최된 ‘구리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의 보행환경이 그에 걸맞게 조성되어 있는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고 말한데 이어 현재 구리시가 추진 중인 ‘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예시로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가게 간판, 불법 적치물, 주택가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로 보행에 불편함을 겪는 사례들을 언급하며 일부 구간 정비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도시 전체의 보행 네트워크’ 관점에서의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 시스템 구축을 요청했다. 또한 경사로 점자블록, 휴식공간과 같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해 “차량 중심의 도시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양 의원이 지난 제341회 임시회를 통해 제정한 ‘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뿐 아니라, 이를 보완해 보행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경애 의원은 “이제는 구리시 전체를 하나의 연결된 보행 네트워크로 바라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걷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도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점검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시민 체감 중심의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4ff60f57-67ac-46c7-a3f7-28b322d8b9ee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양경애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한파의 빈도 및 강도가 심화되면서 특히 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바, 폭염·한파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정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폭염·한파 저감 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예방사업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등이다.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이경희, 신동화 의원,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a870e118-64d0-48f1-9bb5-9516e1c17d6d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해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동화 의장(공동발의자)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을 통한 납세 장려책으로 체납 징수 등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력을 억제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안을 준비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구리시의 재정여건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확보된 재원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촉구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청년고용위기 속 청년친화도시로의 실질적 도약 필요성 강조)-5142f437-e62d-4859-a107-31b1a354c505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적응, 기업 인턴십 및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리형 청년 재도약 모델’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태 부의장은 “미취업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경력이 없어서 취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번아웃으로 쉬게 된 경력자들 역시 재취업의 높은 문턱에 좌절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서 모든 청년에게 학력과 경력의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구리시, 별하공원 재정비 완료 새 단장 기념행사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12일 오후 별하공원에서 기존 역사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갈매천과 연계한 아름다운 여가 생활 공간으로 정비한 별하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별하공원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대사 알에스프레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와 축사, 공원 명판 제막식,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현악 3중주 연주 속에 공원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별하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 별하정 주변 수목 정비 및 반딧불이 조명 설치와 2024년 미르릉 빛마당, 왕 명언길, 바람 포토존 수목 식재와 조형파고라 설치 등을 통해 정원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공원 면적 31,887㎡ 중 약 9,600㎡를 정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별하공원은 기존 마골공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 이라는 뜻의 단어 ‘별하’에서 기원하며 동구릉에 잠들어 있는 왕들을 기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 주민 건의를 통해 검토를 시작해, 관계기관의 자문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4년 최종 변경한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갈매천과 동구릉 자락이 조화를 이뤄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별하공원이 일상에 지친 갈매동 주민들에게 청량감과 향기, 희망을 채워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해 재시동 건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구로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미술관 정체성 수립, 소장품 확보 및 활용 계획, 시설 운영 계획, 건축계획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시의 문화시설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미술관의 건립 필요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재신청을 위한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2023년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대지 면적 33,070㎡, 연 면적 4,5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시립미술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문체부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미술관 정체성 제시 미흡, 소장품 수집계획 보완 필요 등을 지적받아 부적정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사전평가 심사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업을 전담할 미술학예사를 채용했으며 지역 문화유산과 미술사에 대한 조사·연구 작업을 통해 타 공립미술관과 차별화되는 미술관 콘셉트를 확립하고 가치 있는 소장품 확보를 위해 지역 연고 작가와 작품 기증 가능 작가와의 협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귀중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지적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사전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행복운수 마을버스 3번 노선 변경 운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혼잡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행복운수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변경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마을버스 승하차로 인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8월 개통한 별내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3번의 노선 중 당초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경유하는 부분을 별내선 구리역 7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시는 별내선 이용자들의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구리역 환승센터가 준공된 이후 다른 마을버스 노선들도 환승센터를 경유하도록 변경해, 보다 체계적인 교통 흐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선 변경은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증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구리역 환승센터를 건립해,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 실시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구리시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의 회원 90명이 참여했으며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의 개념과 성공사례를 청취한 데 이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이번 교육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지 감소로 인한 6차산업의 필요성과 먹거리 보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습에 구리시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사랑 위한 이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이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20일부터 21일간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1일까지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의상일정은 △11월 20일 개회식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6일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월 9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7번의 본회의를 통해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시 행정의 개선방안에 대한 모색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혜산이 편성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은 구리시에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2025년도 사업과 예산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동료 시의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이번 정례회를 준비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한편 제342회 구리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10월22일부터 2일간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 의원발의 안건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안 등 2건 △행정지원국 소관의 구리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안전도시국 소관의 구리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시 교통안전정책심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복지문화국 소관의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경제재정국 소관의 2025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건 △보건소 소관의 구리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특히 이번 의사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최근 명칭을 결정한 세총~포천 간 고속도로의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재심하기 위한 촉구 결의문을 구리시의회 모든 시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공동발의 한 점이다.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계속비 변경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집행부의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에 힘쓰고 의원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도 정책간담회서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 면제 건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원, 5년간 최대 2억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남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해,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평2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약 292만 제곱미터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회계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전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사업담당자 등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계전문가의 실무교육울 통한 직원들의 회계분야 전문성 향상 및 부서 회계 담당자들 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행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인 김재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세입·세출예산 이해 및 실무 지방회계 운영 및 법령 규정의 이해 회계 관련 감사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참석자들은 “회계업무 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저연차 회계 담당자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부서의 회계 담당자들이 수려한 자연풍광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도 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및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담당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새마을회, 2024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8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이뤄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며 모두가 행복해 할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길어진 그림자와 서늘해진 바람이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단순한 경쟁을 위한 장이 아닌,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