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10월 국가기념일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국가기념일과 공휴일이 연달아 있는 10월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극기 티셔츠를 비롯한 굿즈를 활용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태극기 캠페인과 더불어 주요 거리와 아파트 앞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구리시 태극기 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이번 10월에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이 연달아 있는 만큼 태극기가 많이 게양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구리시가 ‘태극기의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캠페인에 수택3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전입신고 시 무료로 태극기를 지급하고 있으며 수택3동은 올해 약 170장의 태극기를 배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제6회 이문안호수공원 음악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는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앞 광장에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제6회 이문안호수공원 음악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매직쇼, 화려한 전통한복 패션쇼, 감미로운 재즈공연, 신나는 포크송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떡소떡, 떡볶이 등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인절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양말목공예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음악 축제는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모든 기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천고마비의 계절 청명한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시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심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와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구리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해설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관광 서비스 안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유역 점령 △모두가 행복한 열린 무장애 관광 △시대별로 보는 왕릉과 인물 △구리시의 독립운동가들 △구리시 소설가 박완서 △전달력을 높이는 매력 스피치 △2024 관광 트렌드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구리시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관광 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리시가 최고의 관광·문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85%, ‘시정소식지에 만족한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 매월 1회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대해 구리시민 85%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구리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구리소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해 발행 부수, 판형, 꼭지별 선호도, 배부 실태 등 9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총 61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19명의 응답자들은 현재 ‘구리소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약간 불만족이나 매우 불만족 등 부정적인 의견은 25명에 불과했다. 발행 부수에 대해서는 현재 85,000부 발행이 ‘적당하다’라는 의견이 4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책자 크기에 대해서는 현재 B5용지 크기가 ‘조금 작다’라는 의견이 306명으로 과반수를 넘겼다. ‘구리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기사는 241명이 선택한 ‘카툰 구리’로 나타났으며 이어 시민 참여 이벤트 꼭지인 ‘퍼즐 이벤트, 시민들이 인생을 살며 힘이 됐던 문구를 사연과 함께 소개하는 ‘내 인생의 한 마디. 223명. 36.5%) 순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구리시민은 쉽고 재미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꼭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 시정을 아는데 ‘구리소식’ 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517명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구리시 시정에 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곳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417명이 ‘구리소식’ 이라고 답한 것으로 볼 때 ‘구리소식’ 이 구리시 시정을 시민에게 알린다는 발행 목적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소식지가 가정에 잘 배달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매번 빠지지 않고 배달된다’ 가 334명, ‘거의 빠지지 않고 배부된다’ 가 229명 등 95%에 가까운 시민이 잘 배달되고 있다고 답변한 것을 통해 각 동의 통장이 가정마다 직접 배부하는 현 체계가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구리소식’ 이 구리시 시정을 시민에게 바로 알리는 본연의 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사 결과를 내년도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고해 ‘구리소식’ 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인창, 토평, 교문방정환, 갈매 등 4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북캠핑’을 주제로 독서 체험·러시아 문화 체험·메이커 체험·태양관측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야외 북 큐레이션 전시와 캠핑 의자, 보드게임으로 꾸며진 독서캠핑존과 물에 빠진 책을 구하는 책낚시존은 색다른 구성을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토평도서관에서는 ‘오감으로 즐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토평도서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동화구연과 소고 연주·요술 보자기 만들기·투호 던지기·과월호 잡지 배부 등의 야외 부스를 운영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투호 던지기 왕중왕전은 가족 간 화합과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작가 정지아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열어, 영화 OST를 담은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문학은 어떻게 삶을 품는가’라는 주제로 책과 작가의 인생에 대한 강연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 참여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갈매도서관에서는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긍정적인 언어 사용이 자존감 높은 아이로 양육하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해줬으며 유아부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퓨전인형극과 마술 공연 ‘마니마니 페스티벌’ 또한 화려한 무대연출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거운 변화를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 직원 대상 ‘홍보 트렌드와 SNS 마케팅 전략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트렌드와 SNS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시정 정책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신 SNS 트렌드와 효과적인 홍보기법을 배워 시민들과 업무적으로 적극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감성컴퍼니 대표인 정진수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SNS 매체별 특징과 사례 분석 등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홍보 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도 함께 교육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직원이 시의성 있게 SNS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만큼,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찾으며 10만보 걷기’ 비대면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긍정적 치매 이미지 노출을 통한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찾으며 10만보 걷기’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기간 내 10만 보를 걷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라는 단어를 찾아 사진인증 게시물을 남기면 되며 챌린지 달성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264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 치매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나무쉼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과 구리시 보건소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불소 무료 배부 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10월 2일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인창동 보건소와 수택보건지소에서 불소 용액 무료 배부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해 치아우식증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 양치는 칫솔질 후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글해 뱉어내고 30분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않아야 효과가 높아진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있으나, 10월 3일이 제헌절로 공휴일이어서 예외적으로 2일에 배부했다”고 전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1주일에 단 1분 투자로 충치와 시린 이까지 예방할 수 있는 불소 양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 방문 맞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30일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와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9명이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소개, 환영사 및 답사, 동구동 현황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소개순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선정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특히 이 중 동구동은 특화사업 13개를 기획해 추진하는 등 참신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바지한 바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멀리 서귀포시에서 동구동까지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