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1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2026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 등 25개 팀이 참석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창업보육실 운영 현황 공유 △2026년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생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창업보육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2026년도에도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광명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 위해 ‘전입 원스톱 서비스’운영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 위해 ‘전입 원스톱 서비스’운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입주민들의 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2월 13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이동민원실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며,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요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취학 관련 업무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접수 △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등 입주 초기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이동민원실 운영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이동 부담 완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 △전입신고 집중 시기 혼잡 완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김숙자 동장은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신고가 몰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동민원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 인프라는 도시 경쟁력 높이는 핵심 기반… 지속 확충”강조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이동 편의 향상과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 주요 철도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드는 중·장기 철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민자사업을 병행 검토해 사업 추진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신안산선·월곶~판교선·GT-D 등 주요 철도 노선을 통해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해소하며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시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광명시 주요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철도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전략, 철도 음영지역 해소 방안, KT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평화철도 출발역 구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교석 아주대학교 연구교수가 와 나희승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박 시장에 이어 발제자로 나섰다.전 교수는 광명시 철도 접근성 현황을 분석하며 하안동, 소하동 등 철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전 교수는 “철도 인프라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광명시 전반의 생활권 구조를 고려한 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나 전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와 광명시의 역할’을 주제로 “유라시아 평화철도는 남북을 넘어 유럽까지 연결되는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라며 “KT광명역이 국제 철도망의 출발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종합토론은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과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철도 노선의 타당성, 민자철도 추진 전략, 생활권 교통 불편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시민대표는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을 직접 전하며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오늘 제시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은 광명시 철도 정책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철도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철도망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철도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재난의료대응 역량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수상

광명시, 재난의료대응 역량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수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시는 ‘2025년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광명시는 올해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사고 등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당시 광명시는 매몰 실종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했다.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5개소에 의료대응 인력을 배치해 건강 상태 확인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이어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도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상자 구호조치와 의료기관 이송을 신속히 수행하는 등 현장 재난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광명시는 사고 수습 이후에도 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 연계, 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재난 이후 회복까지 책임지는 재난의료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광명시 보건소는 평소에도 재난의료 사고에 대비해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재난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표창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킨 의료 대응 인력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와 재난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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