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여성새일센터,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정 개강

광명여성새일센터,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정 개강 [금요저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공동주택 ERP 사무원’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경리·서무 분야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자격 취득, 취업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 첫 개설 당시 85%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교육에는 145명이 지원해 7.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7월 29일까지 총 55일간 진행한다. 교재비와 자격검정비, 참여촉진수당과 교통비까지 전액 여성가족부가 지원해 훈련생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회계 및 XP-ERP 실습 △ERP 운영사 1급 자격 취득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AI 면접 도구 활용 △현장 실습 등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훈련생 대표는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자리가 떨리지만 설렌다”며 “같은 길을 걷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해당 과정은 지역 기반 여성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는 향후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와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스승의 날 맞아 광명광덕초등학교‘1일 명예 교사’로 진로 특강

박승원 광명시장, 스승의 날 맞아 광명광덕초등학교‘1일 명예 교사’로 진로 특강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 교사’로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5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나의 미래’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배움의 즐거움과 직업의 가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어떤 직업이든 성실함과 진심이 담기면 모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존중하고 당당하게 키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광덕초의 요청으로 마련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 인식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광명광덕초등학교는 1960년 철산분교로 개교해 현재 67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70명의 교직원이 함께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 지역 기업 대상 ‘디지털 ESG 아카데미’ 신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관내 기업 임직원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중소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 기업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환경, 사회 등 ESG의 핵심 요소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자사에 적합한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총 7개 챕터, 30개 강의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의 기초 △정책과 규제 △지속가능 금융 △ESG 공시 및 평가 △공급망 관리 △경영 성공 전략 △글로벌 기업 사례 등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 소재 기업의 임직원이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탄소중립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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