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 안내 문자메시지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기타 채권 등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반복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징수가 어려운 장기 이월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9일에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체납자 성명·상호·나이·체납액 등을 경기도와 광명시 누리집, 위택스 등에 게시해 납세의무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풍토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재능기부로 시민 디지털 역량 높여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앱 활용 △생성형 AI 활용 △브루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생활 편의 서비스 등으로 참여자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코칭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은 별도 신청이나 비용 없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성형 인공지능 앱 활용 등 궁금한 내용을 1:1로 코칭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소속 중장년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디지털 관련 경험과 자격을 갖춘 6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센터의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쌓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지역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2025년 하반기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광명시 대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주요 강좌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모루아트·라탄 △화려한 외출 △성인도 할 수 있다 보드게임 교실 △탐조, 새를 만나고 자연을 읽다 △챗지피티와 친구 되기 △도란도란 힐링 바느질 등이며 각 강좌는 6~8회차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7월 27일까지는 해당 권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하며 7월 28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하나의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정원의 70% 이상 신청이 있을 때에만 개강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가까운 생활권에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시민제안형 특화 프로그램”이라며 “일상 가까이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공자전거‘광명이’, 7월 21일부터 시범 운영 시작 [금요저널] 광명시가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자전거 ‘광명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 이용권이 제공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명이’는 교통 편의와 탄소중립, 건강한 도시를 함께 실현하는 광명시의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8개 대여소에 100대의 자전거가 우선 배치된다. 시민 누구나 전용 앱을 통해 대여소 위치와 자전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일권 기준 30분 500원, 1시간 1천500원, 2시간 2천 원, 4시간 2천500원으로 구분된다. 정기 이용자를 위한 7일권, 30일권, 365일권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용 시간 내 반납하면 재대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1일 30분 권을 결제하고 30분 내 반납하면, 같은 날 24시간 동안 여러 차례 30분씩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단, 이용 시간을 초과하면 5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대여 방법은 전용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권을 결제한 후 자전거의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등록된 대여카드를 태그하면 된다. 대여카드로 등록하면 큐알코드 스캔 없이 태그만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전원은 보험과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자전거 ‘광명이’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광명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자전거가 시민 일상의 자연스러운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보완하고 운영 지역과 자전거 대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이’는 도입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올해 1월 진행된 이름과 디자인 설문조사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염원과 관심이 담긴 공공자전거 브랜드로 완성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위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할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을 강조하며 신속한 복구와 전방위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소하동 아파트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에서 “피해 주민 중 중장년층이 많아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사고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할 추가 지원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응하라”며 “한시적인 조치에 그치지 않고 피해 주민들이 주거지로 돌아가 다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친 뒤 박 시장은 대피소인 광명시민체육관을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하동 아파트 화재 복구·회복 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 현장 인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 지원단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8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 지원단은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돼, 피해 수습부터 회복까지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상황총괄반은 사고 경과, 피해자 현황, 지원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지원단 운영을 총괄한다.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와 안전진단 등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현재 한국건축기술구조기술사회 전문가와 함께 아파트의 구조적 손상이 의심되는 부분에 보강 서포트 8개를 설치하고 균열게이지 5개와 기울기 측정판 8개을 부착해 건물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외부 침입으로 인한 도난, 안전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펜스도 설치한 상태다. 광명경찰서에서 현장 출입을 관리하고 있고 시에서 사설 경비 업체 인력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지역사회 단체의 협력을 받아 24시간 현장 경비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방범 목적이던 인근 폐쇄회로TV의 관제 체계를 재난 대응 중심으로 전환해 사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향후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피해 주민의 주거지 복귀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회복지원반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적, 재정적 지원을 위한 민원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피해 세대마다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신속하게 민원에 응대하며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재민들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동안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방진료, 심리 상담, 상비약 비치 등 신체·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일상복을 세탁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세탁 차량도 운영하고 있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 마련도 병행 중이다. 광명시가 운영하는 ‘안전주택’을 제공하고 호텔 등 민간 숙박업소에 머무는 경우 일정 기간의 숙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피해자들이 금전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민생활안전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의료비, 장례비는 물론 무료 법률 상담, 세제 혜택, 세금 징수 유예 등 추가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 주민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10개 의료기관별 입원환자 전담관리 공무원을 지정해 체계적으로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보반에서는 보도자료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고 수습 상황과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원단 현장 사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까지 운영하며 방문 또는 전화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국민신문고 또는 광명시장에게 바란다로 온라인 접수할 수도 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화재 사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반 단체들과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20일 오후 1시 기준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은 23세대 62명이며 피해자 현황은 사망자 3명, 중상자 16명, 경상자 46명으로 총 65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 대피소에 심리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7일 저녁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 심리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이재민 대피소인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 초기 겪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신속하게 이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상담소에서는 전문 상담을 받기 전 당장의 심리적 안정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심리적응급처치를 시행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감정 조절과 마음 이완에 도움을 준다. 상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 가 소하동 화재 현장을 찾아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이동식 심리 지원 버스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평가, 1대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심리 회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 큰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을 시민들을 위해 사고 직후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신속히 지원을 요청하면서 지원이 이뤄졌다.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사고 소식으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물리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회복 없이는 진정한 일상 복귀가 어렵다”며 “광명시는 피해자와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폭염 속 어르신들 위한 삼계탕 나눔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광명5동에 거주하는 폭염 취약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매년 삼복더위를 앞두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봉사다. 이효분 부녀회장은 “올여름은 최고기온이 37도 넘게 오르는 등 유난히 더운 날씨가 이어져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여러분 덕분에 광명5동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여름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이웃을 살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초복 맞아 삼계탕 200인분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은 관내 경로당 2곳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열대야로 잠을 설쳐 입맛도 없고 기운도 나지 않아 초복을 챙길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받으니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날마다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 얼굴을 보니 더위와 피로가 사라진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삼계탕을 준비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손맛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명절 나눔,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업계 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 △실전 중심의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및 피칭 기회 제공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설명회 투자유치 지원으로 실질적인 투자 연계에 집중하고 투자 피칭 역량 강화와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8월 초 선정 기업 발표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스타트업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고혈압 당뇨병 예방 위해 어르신 찾아간다 [금요저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28일 일직동 데이케어센터 대교뉴이프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고혈압·당뇨병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법, 식사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교육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17일에는 데이케어센터 주은 광명센터에서 같은 교육이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혈압과 혈당 관리 방법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호응을 보였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이 고령자와 만성질환 고위험군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 등을 통해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혈압수치 인지율 74.7%, 혈당수치 인지율 48.4%로 경기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기본 교육 외에도 참여자 대상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와 ‘바른맛 교육’, ‘밥그릇 교육’, ‘당뇨발관리 교육’ 등 심화 실습교육을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지수 71~84 범위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와 학습 능력이 부족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광명시는 2023년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생학습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경기도 ‘2025년 경계선지능인 교육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경계선지능인 20명과 부모·보호자 10명으로 프로그램은 △웩슬러 지능검사 비용 지원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원 담당자에게 전화 상담 후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은 복지와 교육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삶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배움으로 성장하고 연결되는 평생학습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 ‘함께 걷는 우리’를 운영해 2024년 경기도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교육 실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시동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자산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철종 오늘이음㈜ 총괄이사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필요성 △광명시 공공구매 현황과 과제 △공공시장 분야별 확대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철종 강사는 “공공조달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는 장기적으로 국가와 공공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이 먼저 나서서 우선구매를 실천할 때, 지역기반 기업의 자생력도 함께 커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이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해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성장을 돕는 상생 전략”이라며 “지역 기반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젹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