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미용업소 850개소와 이용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추진하며 이·미용업 중 2024년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한 업소가 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구성하며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구분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는 각 업소에 개별 통보하고 광명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평가로 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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