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킨텍스 옥상을 햇빛 금광으로”…킨텍스 태양광 발전시설 내년 1월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발전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더불어 연간 50ton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추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확보했다.이 중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이외 건물 벽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듈, 건물 밑의 에너지의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청청에너지 발전설비를 건물 옥상 및 벽면, 땅속까지 입체화해 연간 전기요금 약 5천만 원의 추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한편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 ‘햇살이’가 안내하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를 설치해 킨텍스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킨텍스 옥상을 햇빛 금광으로”…킨텍스 태양광 발전시설 내년 1월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발전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더불어 연간 50ton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추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확보했다.이 중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이외 건물 벽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듈, 건물 밑의 에너지의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청청에너지 발전설비를 건물 옥상 및 벽면, 땅속까지 입체화해 연간 전기요금 약 5천만 원의 추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한편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 ‘햇살이’가 안내하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를 설치해 킨텍스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 영양·금주교실 ‘튼튼탐험대’ 전용 체험관 설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좌보건지소를 방문해 영양 교육과 금주 체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마련된 전용 체험관 덕분에 교육 효과가 한층 높아졌다. 체험관에서는 ‘지키미와 구하미를 구하라’ 와 같은 자석형 자료, ‘건강마트 장보기 체험존’, ‘ 과일·채소를 먹어요’등 체험형 자료를 통해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구별법을 배우고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해 교육 활동이 가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이 체험관 설치와 맞물려 교육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가좌보건지소 절주·영양사업과 어린이 체험교실에 관한 궁금한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좌보건지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저울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시장, 원당시장, 능곡시장을 대상으로 정육점, 수산물 판매점 등 업종별 표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점검 항목으로 저울의 정확성, 검정 합격 여부, 봉인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시키고 상인들에게 수리 후 재검정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성수품 수요가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계량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삶·마음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연 ‘어린이 탐구생활’ 진행 [금요저널]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과 11월 5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어린이 탐구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강연은 어린이 문학과 육아에 대한 성찰을 통해 어린이를 양육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독립된 존재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하는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가 진행한다. 김유진 평론가는 ‘구체적인 어린이’의 저자로 아동문학을 비평적으로 탐구하며 책 속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또한 ‘나는 보라’, ‘뽀뽀의 힘’을 출간한 동시인이기도 하다. 이 강연에서는 아동문학 속 어린이를 이해하고 성인 독자로서 어린이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정지우 작가가 진행한다. 정지우 작가는 ‘그럼에도 육아’의 저자로 문화평론가이자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춘 인문학’,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등 일상과 사회 속에서 삶과 관계를 성찰하는 다수의 인문서를 출간한 작가이다. 이 강연에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육아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기록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두 번째 강연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어린이를 둘러싼 책과 삶에 대해 어른들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해석으로 아동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어른들이 어린이들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취약계층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연령별·대상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매년 1회 진행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나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하고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면역력을 강화해 감염 시 증상을 경감하고 합병증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종합 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제18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의 지역별 특화사업 평가·확산을 통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치매환자 지원’ 2개 분야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양시의 반려동물 친화적 정책을 사업에 반영해 △치매안심센터 모델 견‘고동구’지정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동물교감치유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동물교감치유 치매관리사업 업무 매뉴얼 제작 등 동물교감치유를 적용한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시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치매 통합관리 성공모델을 구축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대상자 욕구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얻은 값진 결과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가족 공공디자인 워크숍’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0월 26일 개최하는 ‘어린이 가족 공공디자인 워크숍 – 모두의 디자인, 모두의 박물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축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에서 ‘공공디자인 거점 공간’ 으로 선정됐다. 해당 축제 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공공디자인 워크숍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박물관 속 불편 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모두가 편리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 모집 대상은 9세~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약 6팀이며 10월 19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20일 참가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워크숍에는 공감·공유·공생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인 에이전시 ‘주식회사 공공공간’ 이 전문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 가족은 저시력 체험 안경, 임산부 체험 조끼, 다국어 배지 등 유니버설디자인 체험 도구를 활용해 박물관을 탐방하고 관람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직접 경험한다. 이어 놀이와 탐험, 협력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 공공디자인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가족 단위로 제안된 아이디어는 행사 종료 후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유니버설디자인 강화 프로젝트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실제 공간 개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 가족은 자신의 목소리가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되는 경험하게 되고 박물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담아내는 참여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험하며 타인의 입장을 상상하고 공감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공공디자인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안전하고 편리한 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장항습지의 아름다움, 부산국제사진제에서 만난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종렬 작가의 작품 15점을 2025 부산국제사진제에 대여·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항습지의 일출’을 비롯해 장항습지의 사계절 풍경과 생물다양성을 담은 대표작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고양시와 이종렬 작가가 공동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과 작가가 함께 장항습지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부산 영도 스페이스 원지 내 Canon Master 이종렬 특별전 부스에서 10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27일 개막식을 진행했으며 한 달간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고양시는 행사 동안 장항습지 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큰 보전의 현장이자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공간”이라며 “부산국제사진제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장항습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메쎄이상 지자체와 최초로 출산장려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지자체와는 최초로 출산 장려 활성화 및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출산·유아 전시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고양시 출산지원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예비 부모와 양육 가정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쎄이상은 전시회 운영 공간 제공과 기획 지원을 맡고 많은 시민들에게 고양시 출산지원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고양시 대표 출산장려 사업인‘고양시 다자녀e카드 사업’과 연계해 다자녀e카드를 제시하는 관람객에게는 1인당 유아용 물티슈 1박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 실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쎄이상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전시 주최사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원표 대표는 “베이비 페어가 단순한 상품·서비스 홍보의 장을 넘어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출산·양육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쎄이상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로 임신·출산·육아 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를 위한 건강한 육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함께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저출산·고령화 시대 공직자 인구교육으로 미래준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전문강사인 이우택 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강의에서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미래산업과 교육제도의 변화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적 영향 △지방소멸의 원인과 대응 전략 △청년인구의 중요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됐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책 수립과 행정 추진 과정에서 인구문제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인식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의 0.695명, 2024년 0.720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179명을 기록하며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긍정적인 반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공공갈등·특이민원 대응 ‘현장역량’ 키운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와 6급 승진자 200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및 고충·특이민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민원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현명하게 응대하고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고충·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규 임용자들은 민원 현장에서의 기본 대응 역량을 다지고 중간 리더인 6급 승진자들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좀 더 넓은 시야로 갈등을 조율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가 2명을 초빙해 진행했다. 첫 강의에서는 김은하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부소장이 공공갈등의 개념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간현수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강연자로 참여해 특이민원의 특성과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