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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우수한 기술력 인정 [금요저널]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지난해 열린 ‘2024년 이동보조기기 수리 사례 공모전’에서도 ‘펑크난 튜브를 림테이프로 재활용한 수리비 절감’ 사례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가평군, 10월 31일까지 독감백신 조기접종 권고 [금요저널] 가평군이 계절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31일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마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권고했다. 군민 무료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지만, 면역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특히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조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며 “11월 이후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려면 이달 말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가평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보건지소는 지소별로 해당 진료일에만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군민 모두가 이번 집중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농촌인력부족 해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및 농산물 생산지원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739ha에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일 경반리 이병천 씨 논 10ha에서 첫 모내기를 갖는 등 목표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청정가평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함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군의 중요작물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해 고품질 육묘, 육묘용 상토공급, 재해대비 예비못자리, 벼 육묘장 시설개선, 우수품종 공급 등 5개 사업에 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질비료,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환경친화형 농자재 등 친환경농업 기반확대 지원사업도 추진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가평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 및 친환경 직불사업과 정부양곡 관리비 및 포장재 제작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소형농기계, 노후 농업기계 폐차, 농작물·농업인 재해보험 등 농가소독안정 및 안전관리강화 지원과 초등돌봄·어린이·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으로 소비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과수 계약재배 활성화, 화훼농가 상토 등 농자재 지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및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등 지역특화품목을 육성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기본형 공익직불 41억여 원, 친환경직불제 2000여만원 등 농가소득 보전직불제 사업추진과 사과연합회 30여 농가 1억3000여만원, 포도연합회 18농가 1억1000여만원을 선정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으로 인해 기후이변이 없는 한 금년에도 대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농업육성 및 농가소득안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팔당상수원과 하천의 수질개선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의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3,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전문관리업체가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가 시설의 노후화·고장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거나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이 가능해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해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리 상태가 매우 나쁜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하반기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실태조사 용역에 비협조적인 경우,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하는 등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보전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북한강 수질개선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3천40여개소에 대해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을 완료하고 70여개소에 시설개선비 2억4000여만원을 지원해 왔다. 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가 적정하게 관리·운영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전문관리업체의 기술인력 현장 방문 시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랄랄라 플리마켓 눈길 [금요저널] 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랄랄라 플리마켓’이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청춘역1979 공원에서 관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인 랄랄라 플리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기업 홍보판매부스를 비롯해 벼룩시장과 골동품 경매장,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직접 사고파는 물건을 확인하는 장소인 당근마켓 스테이션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행사도 마련됐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분해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거나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대형 모자이크 작품을 함께 만드는 정크아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다양한 공연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을 생각한 쓰레기 없는 장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회용 용기 제한 및 다회용기 사용, 설거지장 운영, 종이쇼핑백 재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벼룩시장과 정크아트 참가자 및 종이쇼핑백, 깨끗한 페트병 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과 장터 물건을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이 제공된다. 랄랄라 플리마켓 이름은 기호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을 지향하는 또 쓰고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세단어의 앞 글자를 딴 ‘RRR’과 옛 청평역 일대에 깃든 1970~1980년대 음악축제의 추억과 흥겨운 리듬 ‘랄랄라’를 함께 연상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나눔장터를 주관하는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종옥 이사장은 “랄랄라 플리마켓은 누가 만들어 주는 장터가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장터로 성장하고 기증받은 새장난감을 싸게 판매하는 벼룩시장의 특화 랄랄라 플리마켓 조성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서울~춘천 전철 생활권대표 플리마켓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26일 가평읍 영연방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국 대사관 및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가평군과 66사단이 후원해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추모와 우호증진 도모를 위한 이날 행사는 영연방 4개국 주한대사 및 무관, 연합사 관계자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장, 방위사업청장, 66사단장,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식사, UN기수단입장, 영국국왕말씀 낭독, 추모예배, 가평전투 약사 낭독, 묵념, 헌화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영연방 기념행사에 이어 각 국 관계자들은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는 금년에도 가평중·가평북중·가평고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가평전투 참전 노병들은 자신들의 연금을 모아 1976년부터 관내 자매학교와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까지 300km 걷기 대장정에 돌입한 캐나다인 가이블랙씨가 참석해 가평전투 72주년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가이블랙 씨는 25년간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캐나다 시민으로 한국전 정전 70주년, 가평전투 72주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훈장을 받았으며 가평전투가 6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가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31명 전사, 58명 부상, 3명 실종이라는 피해를 본 호주 왕실 3대대는 지금도 '가평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도 10명 전사하고 23명이 다쳤지만, 그 대대 막사를 현재 '가평 막사'라고 부르며 가평전투를 기려왔다. 가평전투를 계기로 현재 생존해있는 한국전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은 가평을 명예의 땅, 기적의 땅으로 부르며 해외현지에서 참전비 건립시, 가평 석 지원 요청은 필수가 되는 등 가평의 풀 한포기 작은 조약돌 하나에도 애정을 갖고 있다.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달 앤드 램 신임 영국 무관을 비롯해 데이빗터너 뉴질랜드 무관, 질 메랙 캐나다 무관,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을 접견하고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추모행사 지원 등을 협의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여행 꿀팁, 투어 전용카드 발급 받으세요 [금요저널] 가평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도 ‘가평GP페이’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다 즐거운 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의 지역상권 유입과 재방문 유도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지원을 위해 ‘가평 맛집·멋집 챙겨투어’ 전용 가평GP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는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만 사용 가능하다. 가평투어시, 지역내 가맹점에서 30만원을 사용하면 2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충전에 따른 혜택도 있어 더블 찬스를 누릴 수 있다. 카드사용을 위해서는 현금충전을 해야 하는데 충전시 인센티브 10%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0만원 충전시 3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30만원 사용에 따른 쿠폰 2만원을 더하면 총 35만원을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투어 전용 가평GP페이 카드발급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신청자 주소지로 2~3일 안에 배송된다. 카드수령 후,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깔고 가평군 선택해서 전용카드 등록하기를 누른 다음 본인 은행계좌를 연결해 충전하면 된다. 카드형 가평GP페이는 가평여행시 관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제외된다. 앞서 군은 관내 112대의 개인택시에서도 가평GP페이로 요금을 결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 지역화폐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개인택시조합,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과 협의한 뒤 가맹등록 절차를 거쳐 결재서비스를 도입 후, 일반 신용카드와 가평GP페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단말기를 교체했다. 지류형 지역화폐도 받는다. 그동안 택시업종의 경우, 제한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방식 등으로 인해 지역화폐 결제사용처 등록이 제한되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여행도 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투어 전용 가평GP페이 발급 사용으로 가평여행의 꿀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준비된 가평군, 이변은 없었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 이후, 2전 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군은 축제의 분위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일찌감치 출범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뤄 왔다. 또 금년 1월, 김동연 도지사를 예방해 시설, 환경, 교통, 열정 등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며 개최 필요성을 적극 전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오늘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여기에 유명체육인 및 기관단체의 유치결의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유치지지 서명운동 등은 1천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실어줬다. 군은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 및 각종 인프라 구축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 모두가 함께 한 도전이었기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했다”며 “최고·최상의 대회와 힐링·행복을 선물해 가평군이 경기도 균형발전과 더 큰 변화의 중심이 되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로 3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해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개최지를 결정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 ‘고향사랑기부제’ 제2호 고액 기부자 탄생 [금요저널] 가평군은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2번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주인공은 인천에서 제조업을 하고 있는 ㈜에스앤디이엔지 대표이사 어재동 씨로 그는 가평이 고향으로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달여 만에 고액 기부자 제1호로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대표가 됐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기부금을 전달받고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한 가운데 이달 16일 현재 176건에 2천400여만원이 모여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답례품으로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제공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314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5월 2일까지 총 9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오늘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가평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가평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조종 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또한,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소외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거점형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 등 15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 스포츠 리더 육성 나선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억여 원을 들여 인성과 리더쉽을 갖춘 스포츠 리더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해 작장운동경기까지 엘리트 체육이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 팀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금년 전국체육대회 각 10여회 출전 및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종목 등 관내 10개학교 12개 체육운동부 대회출전 및 운영 지원으로 개인과 학교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 도단위대회 및 전국단위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포상금도 전달해 사기를 복돋아 주고 최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야구, 축구, 볼링, BMX,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G-스포츠 운영 지원과 클라이밍, 체대입시반,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 자전거 등 가평스포츠단 운영 등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팀은 국제 및 전국 7개 대회에서 금 1개, 은 6개, 동메달 15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로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아울러 육상 팀도 창단 1년만에 9개 대회에서 금 8, 은 9, 동 7 등 24개의 메달을 휩쓸어 그 실력을 인정받는 등 가평 사이클에 이어 육상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학교체육 10개교 6종목 80여명 지원, G-스포츠 5개클럽 120여명 지원, 가평스포츠 8개단 및 체대입시반 200여명 지원 등을 통해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경쟁력있는 우수선수 확보와 지역인재 선순환 정립을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통해 가평군의 이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체육산업의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24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함으로써 외식, 숙박, 펜션, 관광업소 등 활력이 넘치는 가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다음 달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을 50%에서 60%로 확대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1일부터 아이돌봄 일반가정의 본인부담금을 10% 상향해 6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일반가정은 50%, 다자녀가정은 100%를 지원해 왔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아동으로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놀이활동, 등하교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재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계좌로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연평균 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족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등 올해 맞춤형 가족지원 20여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첫째아 및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출생신고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이용권 및 아이돌보미 영아돌봄수당 지원 등 출산장려사업도 추진한다. 더불어 12월까지 군만의 차별화된 다문화가족의 고유한 특성과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적인 다문화가족 중시 연차별 인구증가정책 시행계획수립 및 정책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과 아이돌봄 인력추가 확보로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