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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우수한 기술력 인정 [금요저널]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지난해 열린 ‘2024년 이동보조기기 수리 사례 공모전’에서도 ‘펑크난 튜브를 림테이프로 재활용한 수리비 절감’ 사례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가평군, 10월 31일까지 독감백신 조기접종 권고 [금요저널] 가평군이 계절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31일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마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권고했다. 군민 무료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지만, 면역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특히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조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며 “11월 이후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려면 이달 말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가평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보건지소는 지소별로 해당 진료일에만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군민 모두가 이번 집중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역사랑상품권‘가평GP페이’가 관내 개인택시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업종의 경우, 제한업종이 아님에도 특수한 정산방식 등으로 인해 지역화폐 결제사용처 등록이 제한되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군은 가평GP페이의 사용처 확대를 통한 활용도 강화를 모색해 개인택시조합, 정산사, 운영대행사 등 상호간의 협의를 이뤄 가맹등록의 절차를 밟아 결제서비스를 도입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관내 112대의 개인택시 카드단말기를 일반 및 가평GP페이 카드 모두 사용가능 하도록 교체했으며 지류형 지역화폐도 받도록 하는 등 지역을 살리는 착한소비 가평GP페이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도모했다. 군은 가평GP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기간도 운영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대행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구매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키로 했다. 앞서 군은 운영대행사를 통해 결제횟수에 비해 결재금액이 고액인 가맹점 목록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처분, 수사의뢰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평GP페이의 부정유통 의심사례가 확인될 시에는 군청 소상공인지원과로 신고해 줄 것을 군은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결제서비스 도입을 통한 가평GP페이의 사용처 확대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혜택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평GP페이의 올바른 유통에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가평개인택시조합은 “가평GP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수, 주요사업장 밀착체크 [금요저널]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1일까지 2일에 걸쳐 6개 읍면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태원 군수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밀착체크에 나섰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1일차에는 북면 목동근린공원전망대 설치공사, 가평읍 일반사업단지 및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등을 둘러봤다. 또 2일차에는 상면 농어촌도로 조종101호선 확포장공사 및 생활문화체육시설 공간조성, 조종면 산유한수관로정비사업, 청평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했다. 사업장을 찾은 서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처음마음 그대로 끝까지 진심으로 올 한해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군은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4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 등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올해 3월말 기준 완료 2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3.64%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와 지역사회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기동물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인핸드는 유기동물 보호소 VR 투어 및 입양홍보 콘텐츠 제작, 보호소 관리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직영보호소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군은 협력사항 이행에 따른 행정자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동물 입양·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연대를 통해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및 입양 홍보를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경기도내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유기동불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직영보호센터로는 네 번째이자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운영해 입양을 주선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또 유기동물이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에 유기동물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한 입양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유기견 25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동물진료실, 개사육실, 고양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군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정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및 군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기동물 한 마리 한 마리에 대한 특징, 나이, 이름 등이 붙여져 있다. 한편 군은 유튜브 활용 및 각종 행사시 유기동물 입양 안내 캠페인 및 입양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올해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사업 선정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 연계 및 시·군·구 인센티브 차등배분에 반영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등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군 자체평가 대상은 신활력플러스, 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등 3개 포괄보조사업 52억5000만원으로 실적 및 추진에 따른 점수를 자체 부여해 균형위에 제출했으며 균형위는 군이 자체평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고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부처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오는 6월 선정 계획하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 시에는 지자체표창 및 개인포상, 정책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성과를 토대로 우수사례에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평가를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증명됐다”며“가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및 중심지활성화,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18·2019·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236억여 원이 투입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과 관광을 융합해 농촌경제활동의 다각화를 이뤄가고 있다.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 중심지인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 주민창업센터, 프리마켓 광장, 구 역사 테마거리조성 및 경관개선 등 주민 경제활동기반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청춘센터, 안전한 길, 편안한 길 등이 조성돼 기초생활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문화·복지 거점으로 현 복지회관을 청춘센터로 리모델링해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면 소재지 내 주요거점시설을 잇는 중심가로의 도로 및 간판정비와 조명,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심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도, 안전펜스, 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조종면 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생발전 이룬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올해 목표액 1억원인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모금활동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자체간 상호기부를 추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 및 서울시 은평구 등 2개 시·구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목포시 공무원간 각 15명씩 30명과 은평구 공무원과는 각 50명씩 100명과 고향사랑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목포시는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 간, 고향사랑기부제도 및 답례품 상호 홍보활동이 계기가 되어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은평구는 지난 2008년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서태원 군수는 지난 6일 이웃사촌이나 다름없는 포천시와 양평군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어갔다. 서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자체간 협력관계가 더욱 굳건해져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답례품으로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제공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수도관 교체비 또는 관 세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흐린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4,800만원을 들여 상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인 세대로 지원금액은 주택면적에 따라, 표준 총 공사비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면적 60㎡이하는 90%, 85㎡이하는 80%, 130㎡이하는 30%가 지원돼 공동주택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군 상수도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하수 부족 및 고갈 우려지역에 지방상수도 급·배수관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사업대상은 상면 연하리 안먹골 및 봉수리, 설악면 신천리, 북면 소법1리, 조종면 현5리, 설악면 창의리 및 신천2리 등 7개소 6.9km 구간에 상수관로가 매설된다. 사업비는 5억5000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가평읍 개곡2리, 상면 항사리 및 행현1리 등 3개소 4.42km 상수관로 매설공사를 완료했으며 가평읍 하색2리, 상면 덕현리·임초2리·연하리 기와집골 등 4개소 14.92km 구간을 착공 진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 설비가 노후되어 있으면 최종공급지인 수도꼭지에서는 녹물 등이 발생하고 누수발생 가능성이 생겨 수도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이번 개량공사비 지원으로 맑은 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등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 나서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약실천에 대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공약이행 교육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와 성공적 공약이행을 위한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 강사는 공약사업의 이해와 중요성, 이행률 제고방안, 타 시군 우수사례, 군의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강연해 공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병길 부군수가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민선8기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4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 등 7대 공약목표를 중심으로 55건의 공약을 확정짓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올해 3월말 기준 완료 2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3.64%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 및 환경부 대응 환경정책자문위원회 설치·운영으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감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만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공약도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금년 7월, 개설예정인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등 53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고 있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함은 물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추진실적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코로나19를 뚫고 대규모 뮤직페스티벌이 마련돼 가평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가평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을 마련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본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재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그룹 노을이 출연한다. 또 글리제, 오아, 정예랑, 라클라쎄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댄스, 보컬, 싱송, 포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연장 입장을 위해서는 관내에서 일주일 내로 소비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는 등 특별한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안내를 위해 음악역 홈페이지, 읍면별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터넷 카페 및 자체 블로그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모처럼 즐거움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모처럼 생각지도 못했던 대형 음악공연이 마련돼 무척 기대된다”며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미스터 트롯 등에 출연한 아티스트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한 만큼 앞으로도 최상 최고의 좋은 공연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색다르고 차원높은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고없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G-SL 뮤직페스티벌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지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000㎡에 음악을 테마로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음악역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음악역 1939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가평 뮤직빌리지가 처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조광남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협력 아동의 재능 발굴 지원, 결식아동지원, 위기아동 발굴·지원 중점 추진 사업이 필요한 아동 적극 발굴·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그동안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많았다면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양육지원정책 다양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상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군 아동인구는 전체인구의 10.7%인 6,788명으로 이중 0~6세 미취학아동이 1,783명, 7~12세 초등학생이 2,344명, 13~18세 중고등학생이 2,661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군은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말반찬지원, 긴급난방비, 결식아동 아침지원, 꿈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959년 설립되어 취약아동·가정·지역사회개발사업과 전세계 빈곤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모처럼 생각지도 못했던 대형 음악공연이 마련돼 무척 기대된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미스터 트롯 등에 출연한 아티스트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코로나19를 뚫고 대규모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가평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음악역 1939 야외광장에서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을 마련해 방문객 및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본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에서 화재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장민호 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그룹 노을이 출연한다. 또 글리제, 오아, 정예랑, 라클라쎄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가 진행된다. 댄스, 보컬, 싱송, 포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연장 입장을 위해서는 관내에서 일주일 내로 소비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는 등 특별한 문화체험을 준비한다. 군은 올해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안내를 위해 음악역 홈페이지, 읍면별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터넷 카페 및 자체 블로그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음악역 1939에서 펼쳐지는 공연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톡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색다르고 차원높은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고없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G-SL 뮤직페스티벌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지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000㎡에 음악을 테마로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음악역 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음악역 1939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가평 뮤직빌리지가 처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