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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정신 응급환자 위한 전용 병상 확보… 365일 24시간 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건수는 2021년 679건에서 2024년 2012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양천구 역시 2022년 27건에서 2024년 74건으로 증가해 정신 응급 대응을 위한 병상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안정적인 병상확보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글로리병원,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응급 환자를 위한 전용 병상을 연중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르면 양천구는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을 총괄한다.글로리병원은 양천구 전용 공공병상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보호한다.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는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자·타해 위험성 판단, 긴급 구조, 입원 의뢰 및 호송 등을 담당해 신속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응급입원 환자는 전문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자·타해 위험 정도를 평가받으며, 계속 입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입원형태가 전환된다.구는 퇴원 대상자에 대해서도 본인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공공병상 운영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퇴원 환자 사례관리, 치료 연계, 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신응급은 몇 분의 지연도 자·타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 대응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병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이앱 연계 스마트보안등 설치 [금요저널] 양천구는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야간통행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목2·3동, 신정4동 203개소에 ‘주거안심 스마트보안등’ 207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안심이 앱을 설치한 구민이 접근하면 조명이 밝아지고 위급 상황 시 휴대전화를 흔들면 조명이 깜빡거려 위험상황을 주변에 전파한다. 구는 2021년 ‘주거안심 스마트보안등’ 설치사업을 시작해 신월3동, 신정4동 주거안심구역에 399대를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시민공모를 통해 신월7동에 130개를 설치해 현재 총 529대의 스마트보안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 설치 대상지는 양천경찰서와 협력해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3곳이 선정됐다. 구는 목2동 74개소 목3동 32개소 신정4동 97개소 총 203개소에 올해 9월까지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조명으로 근거리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안심귀가 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야간 보행 시 안심이 앱을 실행하고 보안등이 설치된 지역을 걸으면 10~20m 이내로 접근했을 때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져 주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휴대전화를 흔들면 스마트보안등이 깜빡임과 동시에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 기능이 활성화돼 양천구 통합관제센터와 상주 경찰관에 즉시 연결된다. 출동한 경찰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깜빡이는 조명을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행정 영역에 적극 도입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름다운재단 및 서울시와 함께 차별 없는 어린이 놀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민관협력 기반의 ‘공공형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를 신트리공원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신트리공원에 조성될 통합 실내놀이터 투시도(1)] ‘공공형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란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환경이 보장된 놀이터를 말한다. [사진2) 양천구, 신트리공원에 조성될 통합 실내놀이터 투시도(2)] 최근 대기오염, 유해물질 검출 등의 이유로 안전한 놀이를 위한 실내놀이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경제력과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비장애 아동만을 주 이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장애아동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까지 고려한 실내놀이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3) 양천구, 리노베이션될 신트리공원 물놀이터 전경] 이에 구는 아름다운재단 및 서울시와 19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아와 비장애아의 동등한 놀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사진4) 양천구, 리노베이션될 신트리공원 숲놀이터 전경] 협약식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직책대행,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이 참석한다. [사진5) 양천구, 리노베이션될 신트리공원 트랙 전경]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부지 제공 및 건축물 건립과 놀이터 조성 이후의 운영을 맡는다. 아름다운재단은 지원사업의 전반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서울시는 지원사업 환경 조성 및 사업 자문을 담당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로 아름다운재단이 통합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양천구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6) 양천구, 리노베이션될 신트리공원 데크쉼터 전경] ‘공공형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는 양천구 신트리공원에 연면적 410㎡, 1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보호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포괄적 디자인)이 적용되며, 공원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를 활용한 필로티 개방형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놀이터 주변으로는 넓은 잔디마당과 숲·물놀이터를 비롯해 유실수원, 장미원 등 자연 친화적인 시설이 도입돼 각 공간의 특색에 맞는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공형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신트리공원 리노베이션사업과 연계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트리공원 중앙 잔디광장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아이들이 외부 환경요인에 제약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2018년 양천공원 실내놀이공간 ‘키지트’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갈산공원에 ‘오색깔깔키즈’를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사업의 일환으로 오목공원(올해 중 개관), 강월어린이공원(‘24년 개관), 서서울호수공원(’24년 개관)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통합 실내놀이터가 양천구에 도입돼 기쁘며,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주신 아름다운재단과 서울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함께의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도시 양천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신트리공원에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아름다운재단 및 서울시와 함께 차별 없는 어린이 놀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민관협력 기반의 ‘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를 신트리공원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란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환경이 보장된 놀이터를 말한다. 최근 대기오염, 유해물질 검출 등의 이유로 안전한 놀이를 위한 실내놀이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경제력과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비장애 아동만을 주 이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장애아동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까지 고려한 실내놀이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름다운재단 및 서울시와 19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통합 실내놀이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아와 비장애아의 동등한 놀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직책대행,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부지 제공 및 건축물 건립과 놀이터 조성 이후의 운영을 맡는다. 아름다운재단은 지원사업의 전반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서울시는 지원사업 환경 조성 및 사업 자문을 담당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로 아름다운재단이 통합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양천구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는 양천구 신트리공원에 연면적 410㎡, 1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보호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며 공원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를 활용한 필로티 개방형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놀이터 주변으로는 넓은 잔디마당과 숲·물놀이터를 비롯해 유실수원, 장미원 등 자연 친화적인 시설이 도입돼 각 공간의 특색에 맞는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신트리공원 리노베이션사업과 연계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트리공원 중앙 잔디광장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아이들이 외부 환경요인에 제약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2018년 양천공원 실내놀이공간 ‘키지트’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갈산공원에 ‘오색깔깔키즈’를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사업의 일환으로 오목공원, 강월어린이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통합 실내놀이터가 양천구에 도입돼 기쁘며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주신 아름다운재단과 서울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함께의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도시 양천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특화거리 사업으로 시작된 목2동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사업이 초승달 이미지의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사진0)전신주 조형물 설치 후] 구에 따르면 올해는 깨끗하게 정비된 특화거리를 토대로 ▲계단 쉼터 및 포토존 조성, ▲전신주 조형물 설치, ▲용왕산 달빛거리 지주간판 등을 새롭게 설치해 용왕산 달빛거리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사진1)정비전 자전거 거치대 모습] 우선, 염창역 4번 출구에 위치해있던 기존 자전거 거치대 등을 정리해 바닥 목재 데크 및 쉼터 의자를 설치했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용왕산 달빛거리의 이미지 상징인 ‘달과 별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진입부 계단에는 지주 간판을 설치해 용왕산 가는 길 안내판 역할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사진2)바닥 목재 데크 및 조형물 설치 후] 목2동 시장 골목가도 새단장을 마쳤다. 염창역에서 용왕산 가는길에 놓인 전신주 20개소에 태양광 조명 기능을 넣은 ‘용왕산 달빛거리’ 조형물을 설치해 거리 분위기가 더욱 밝아지며 야간에도 달빛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3) 지주간판 설치 전] 한편 용왕산 달빛거리는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 목동중앙북로 16길)에 ▲보도 신설, ▲CCTV 추가 설치, ▲계단‧간판 등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2월부터 전격 개방된 바 있다. [사진4) 지주간판 설치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구의 특색 있는 골목길인 용왕산 달빛거리가 조형물과 간판 설치로 더욱 활력이 생겼다”며 ”이것을 계기로 지역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5)전신주 조형물 설치 전 사진]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용왕산 달빛거리 지역 명물거리로 재탄생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특화거리 사업으로 시작된 목2동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사업이 초승달 이미지의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깨끗하게 정비된 특화거리를 토대로 계단 쉼터 및 포토존 조성, 전신주 조형물 설치, 용왕산 달빛거리 지주간판 등을 새롭게 설치해 용왕산 달빛거리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염창역 4번 출구에 위치해있던 기존 자전거 거치대 등을 정리해 바닥 목재 데크 및 쉼터 의자를 설치했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용왕산 달빛거리의 이미지 상징인 ‘달과 별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진입부 계단에는 지주 간판을 설치해 용왕산 가는 길 안내판 역할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목2동 시장 골목가도 새단장을 마쳤다. 염창역에서 용왕산 가는길에 놓인 전신주 20개소에 태양광 조명 기능을 넣은 ‘용왕산 달빛거리’ 조형물을 설치해 거리 분위기가 더욱 밝아지며 야간에도 달빛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용왕산 달빛거리는 목2동 골목길 일대에 보도 신설, CCTV 추가 설치, 계단·간판 등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2월부터 전격 개방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구의 특색 있는 골목길인 용왕산 달빛거리가 조형물과 간판 설치로 더욱 활력이 생겼다”며 ”이것을 계기로 지역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참여기구인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청년 성장 아카데미’를 지역 청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 아카데미’는 청년체감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제안 노하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금융관리, 대인관계 대처법 등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9사진) 양천구, 청년성장 아카데미 홍보 이미지1] 지난 4월부터 양천 청년일자리카페(등촌로 208)에서 청년참여 정책발굴단인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특강을 운영해온 구는 7월부터는 사회 기본소양 강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강대상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으로 확대했다. 확대 운영될 청년 성장 아카데미는 ▲취업역량 강화 기술(7. 19.) ▲금융이해력 제고와 합리적 소비(8. 9.) ▲사회 초년생을 위한 생활법률의 이해(8. 23.)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청년준비(9. 6.)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위한 노하우(9. 20.)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지식을 제공한다. 강의별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청년 성장 아카데미를 비롯해 양천구 청년 정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청년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든든한 중심축인 지역 청년들의 발전적인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성장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공유주차 130면에 실시간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사진1) 양천구, 사물인터넷 센서가 부탁된 스마트공유주차면 전경] 구는 연말까지 4,600여만 원을 투입해 거주자우선주차장 130개 공유면에 신규센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설치 완료된 916면을 포함하면 올해 안에 총 1,046면의 스마트 공유주차면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면 스마트폰 공유주차 관련 앱으로 실시간 주차가능 면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센서는 전화 한 통으로 주차 이용등록이 가능한 ‘ARS 공유주차면’에 설치되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QR코드가 삽입된 공유주차사업 홍보 안내판] 아울러 구는 QR코드를 삽입한 주차공유 안내판 200개를 제작·설치하고, 대중 노출 효과가 큰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활용한 주차공유사업 홍보를 통해 관심도와 참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택가, 상가 주변 등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에 낮 시간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해 주차공유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간주차장 대비 5분당 1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과 편의성이 강점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연도별 누적 이용건수는 13만여 건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주차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주차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11,235호 등록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기 3개월 전 신고 의무를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미리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 1항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청에 신고해야한다. [사진) 양천구, 임대차계약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하는 _미리알림서비스_ 문자] 지난 2~3월 두 달간 구에 접수된 민원 1,212건 중 임대차계약신고 문의가 866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기존계약의 자동연장인 묵시적갱신계약의 경우 임대차 기간이 변경돼 신고가 필수임에도 계약의 변경사항이 없다고 오인해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았다. 구는 매년 1~2회 임대사업 의무사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지만 시의적절한 안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보다 접근성 높고 직관적인 ‘문자’를 활용해 임대차계약신고 의무사항을 홍보하고자 이번 ‘미리알림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미리알림서비스 문자’에는 임대차계약 만기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문구와 계약신고에 대한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웹주소가 담겨있다. 구는 임대등록시스템 계약 신고건을 추출해 매월 말일 계약만료 3개월 도래자에 ‘미리알림서비스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구는 통상적으로 임대차계약 만료 2~3개월 전에 갱신·재계약이 이뤄지는 점을 발송시기에 반영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양천구 소재 등록임대사업자는 5,874명, 임대주택은 11,235호로 집계됐다. 이중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8,356호으로 전체 74%를 차지했으며, 올해 총 1,447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택임대차 계약신고 의무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더 쉽고 편리한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임대차계약 만료 3개월 전 ‘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관내 11,235호 등록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기 3개월 전 신고 의무를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미리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 1항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청에 신고해야한다. 지난 2~3월 두 달간 구에 접수된 민원 1,212건 중 임대차계약신고 문의가 866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기존계약의 자동연장인 묵시적갱신계약의 경우 임대차 기간이 변경돼 신고가 필수임에도 계약의 변경사항이 없다고 오인해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았다. 구는 매년 1~2회 임대사업 의무사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지만 시의적절한 안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보다 접근성 높고 직관적인 ‘문자’를 활용해 임대차계약신고 의무사항을 홍보하고자 이번 ‘미리알림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미리알림서비스 문자’에는 임대차계약 만기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문구와 계약신고에 대한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웹주소가 담겨있다. 구는 임대등록시스템 계약 신고건을 추출해 매월 말일 계약만료 3개월 도래자에 ‘미리알림서비스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구는 통상적으로 임대차계약 만료 2~3개월 전에 갱신·재계약이 이뤄지는 점을 발송시기에 반영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양천구 소재 등록임대사업자는 5,874명, 임대주택은 11,235호로 집계됐다. 이중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8,356호으로 전체 74%를 차지했으며 올해 총 1,447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택임대차 계약신고 의무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더 쉽고 편리한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후된 목4동청소년독서실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재정비하고 6월 13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12일 목4동청소년독서실을 방문해 사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양천문화재단과 협업을 기반으로 별도의 설계용역 없이 이번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 1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상 1~3층에 위치한 내부 시설은 434.2㎡ 규모로 ▲개인 좌석 52석 ▲6인용 그룹 스터디룸 2실(12석) ▲소규모강의실(12석) ▲상담실(2실) ▲쉼터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방과후수업을 위한 소규모강의실을 신설했으며 상담실도 2곳으로 확대했다. [사진2) 지난 12일 목4동청소년독서실을 방문해 사전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개인좌석은 집중형과 개방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개방형 열람석 중앙에는 식물인테리어를 적용한 인조 느티나무를 배치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화사한 색감의 가구와 폭넓은 책상, 밝은 조명으로 기존의 폐쇄적이고 답답한 독서실 이미지를 탈피했다. [사진3)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새단장한 목4동청소년독서실 전경(1)] 이용료는 하루 500원으로 무인키오스크에서 회원등록만 하면 실시간 좌석 검색 및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간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을 위해 ‘그룹 스터디룸’은 무료로 운영하며, 팀당 하루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매월 2, 4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사진4)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새단장한 목4동청소년독서실 전경(2)] 구는 이곳을 방과후 독서토론교실, ‘서울런(Seoul Learn)’ 프로그램의 맞춤형 멘토링과 진학·진로상담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노후청소년독서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스터디카페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월1동청소년독서실을 시작으로 이번 목4동청소년독서실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정7동청소년독서실이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사진5)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새단장한 목4동청소년독서실 전경(3)]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개방감 있는 창의 · 융합형 학습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낡은 청소년독서실을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재조성해 개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영그는 교육특구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