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 목동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29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목동로데오 패션거리’는 5호선 목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웃도어복- 캐주얼복- 골프복 등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 매장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이자 목동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구는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의 상징성과 특색을 살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축제는 ‘패션&리스타일(Re:Style)’을 주제로 ▲패션존 ▲미식존 ▲체험존 ▲예술존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패션존’에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목동로데오 상점가 의류협찬으로 진행되는 야외 런웨이 패션쇼가 열린다.구민 모델과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패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가영- 성유빈- 박미경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미식존’에서는 푸드트럭, 수제맥주, 카페디저트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점포가 함께 참여해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체험존’은 젠지세대를 위한 K-패션 소품 만들기- K-Pop 아이돌 메이크업 부스, 중- 장년층 대상 믹스매치 코디를 제안하는 시니어 스타일 라운지 등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예술존’에서는 쥬얼리- 패브릭- 오브제 등 핸드메이드 수공예 마켓과 주민참여형 버스킹 공연, 포토존이 마련돼 축제의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지속가능패션 부스’에서는 굿윌스토어 양천점과 협업해 의류를 기부하면 현장에서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단추교체- 바짓단 줄이기 등 간단한 옷 수선 코너 등을 운영해 환경과 자원을 생각하는 소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는 패션과 문화, 그리고 사람 간의 소통이 살아 있는 지역 대표 행사”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구민과 함께 등산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진2(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참여한 가족모습), 사진3(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등산 중인 구민들), 사진4(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지양산에서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 이웃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도 느끼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등산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낮은 산으로 아기자기한 오솔길과 울창한 숲이 잘 조성된 도심 속 자연 명소다.특히 이번 대회 산행코스인 지양산둘레길은 단풍잎이 아름다워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부터 까치울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완만한 경사와 평탄한 길 위주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적합하다.구간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가을산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참가는 양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사전신청자에 한해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면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한편 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러닝크루, 시니어탁구, 양궁, 피크볼, 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부터 다시 시작된 양천마라톤대회는 매년 5,000여명이 참가하며 양천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등산대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구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내손으로 만드는 살기좋은 양천, 2023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로는▲공공서비스 및 제도 개선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아이디어 ▲주거, 복지, 경제, 환경 관련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이 있다. [사진) 양천구, 2023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이미지] 공모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양천소통광장>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및 1,2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1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중 47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공원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도입, 반려동물 이용공간 개선 등 구민의 시각에서 제시된 생생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창의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살기좋은 양천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면서 “작은 창조적인 발상에서부터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가정의 달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천구 지역사회가 팔을 걷고 나서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1) 양천구, 신월1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 신월1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9일 자치회 위원들은 장조림, 버섯볶음 등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이웃 20명에게 배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자치회는 이불빨래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신월7동 나눔가게 치킨 후원] 신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및 효행 표창대상자 자녀 6명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소원 물품을 4일 전달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신정1동 나눔릴레이 가정방문 현장 사진] 신월7동에서는 관내 나눔 가게인 호식이두마리치킨 신월1호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순살치킨 200마리를 후원했다. 주민센터도 대상 주민 추천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와 거동불편 어르신 댁에 직접 치킨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사진4) 양천구, 신정3동 저소득 아동 위한 올잼데이 현장 신정1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나눔 가게 11곳과 세대공감가족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5주간 ‘사랑의 나눔릴레이’를 펼친다. 나눔 물품은 과일, 야채, 떡 등의 식료품과 식사 제공부터 안경, 사진촬영, 한방 의료 서비스 등 나눔 가게의 특성을 살린 품목으로 구성됐다. [사진5) 양천구, 신정4동 건강박스 전달식]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저소득 아동 200여 명이 맘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ALL 잼 DAY’를 개최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무료 먹거리, 체험, 나눔 부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같은 날 신정4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가 담긴 ‘건강박스’를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했다. 신정7동 새마을부녀회도 3일 오후 다문화, 조손, 중증장애,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위기가정을 보듬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있어 더없이 든든하고 따뜻했다“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구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부쩍 더워지는 날씨로 지친 구민을 위해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을 연출해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등 관내 주요 가로변 및 공원에 위치한 수경시설 12개소를 이달부터 9월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이달부터 전격 개장중인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전경(1)]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파리공원 외 3개소) ▲일반분수(오목수변공원 외 2개소) ▲연못 및 계류(양천공원 외 4개소) 총 12개소이다. 운영시간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2~6회 각 20~3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요 행사 및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전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이달부터 전격 개장중인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전경(2)] 특히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이 뛰놀며 더위를 해소하는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정기 수질검사와 시설검사를 실시해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수질검사와 저수조 내 용수는 6월까지는 주 1회 실시 및 교체하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횟수를 주 2회로 늘려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이달부터 전격 개장중인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전경(3)] 한편, 신규 조성중인 안양천 가족정원을 포함한 물놀이터 등 7곳은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쩍 높아진 기온에 답답함을 느낄 구민 여러분을 위해 쾌적하고 시원한 경관과 재밌는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 12개소를 전격 가동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질,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현장(1)] 2일 오전 양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창배 양천경찰서장이 참석해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의체를 구성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2)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의견을 제시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협약에는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인프라 확충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운영 ▲지속가능한 통학안전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3)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현장(2)] 이와 관련해 구는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하고,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등 보행신호 보조장치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통학로 방범CCTV를 대폭 확충하고, 관내 초등·중학교 7개소에는 안전취약 구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가 운영 중인 주·정차금지 교통안전시설 정비, 신호·과속단속카메라,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의 사업도 이번 업무협약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스쿨존 안전 합동점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문화의 실질적인 변화,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과 꼼꼼한 점검, 관리를 통해 학부모, 아이들이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개최하는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 4,6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과거 마라톤대회 전경(1)] 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하프 761명, 10km 1,206명, 5km 2,677명으로 5km 참가 접수자가 58%로 가장 많았다. 동호회 문화가 활성화된 마라톤의 특성상 단체참가자가 전체 접수자의 72%(3,360명)를 차지했으며, 470개 단체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 마라톤 대회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2) 양천구, 과거 마라톤대회 전경(2)] 참가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6%(3,027명)로 주축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50대 참가자가 1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80대도 200여 명으로 노년층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MZ세대로 통하는 20~30대 젊은이들은 약 1,139명, 24%에 달하며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마라톤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사진3) 양천구,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앞두고 훈련중인 러닝크루들] 최고령‧최연소 참가자도 눈에 띈다. 최고령 참가 어르신은 84세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2020년에 태어난 4세 어린이다. 이번 마라톤은 아이부터 러닝크루 등 새로운 방식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MZ세대와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중장년 마라토너, 고령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만큼 나이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대가 함께 뛰는 가족 등 이색참가자도 눈길을 끈다. 해누리마라톤 클럽에서 활동 중인 81세 이무웅 어르신은 아들(49세)과 손자(15세) 3대가 같이 10km를 완주할 계획이며, 양천소방서에서도 의용소방대원 등 18명이 5km 코스에 출전한다. 인근 경기, 인천뿐만 아니라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망라한 참가자들의 지역분포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5월 13일 8시 신정교 하부 해마루 축구장에서 열릴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으며,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천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행사 당일 마라톤 대회 참가 인증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업로드 및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베스트 포토제닉을 뽑아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격 개최를 열흘여 앞둔 구는 2일 양천경찰서 및 양천소방서와 함께 구간별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곳곳에 진행요원, 보건인력 등 250명의 인원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12회 양천마라톤은 전국에서 4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1)] 우선, 어린이날 당일에는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 키즈카페 ‘오색깔깔키즈(신정7동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모래를 이용한 창의 예술 쑥쑥 ‘샌드아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물친구를 찾아라’, ‘요술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사진2)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2)]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양천 어린이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대형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및 상상드로잉 ▲가족오락관 ▲페이스페인팅 및 워터타투 ▲먹거리(짜장면, 솜사탕 등) 등 각양각색의 코너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아동들이 직접 어린이헌장 낭독,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기념식에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화분을 선물로 증정한다. [사진3) 양천구 가족축제 홍보 이미지]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신월, 한빛, 신정, 신목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및 놀이부스와 포토존과 먹거리존 등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0일 신월6동행정복합타운 앞마당에서는 ‘양천구 가족축제-가보자GO’가 개최된다. 가족과 함께 ‘먹고, 쉬고, 즐기고, 누리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이날 행정타운 앞마당에서는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태엽로봇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가족센터(3층)에서는 온가족이 즐기는 버블쇼 공연과 다문화놀이터, 가족미니운동회가 진행된다. 아이들의 최고 간식 솜사탕, 핫바, 팝콘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부스도 열리니 기대해도 좋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양천구 곳곳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가 실현되는 가족친화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1개소 등 총 509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점검일정에 맞춰 안전의무 이행실태와 시설물 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사진1) 양천구, 꿈마루 놀이터 전경(1)]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노후화 정도, 부품 결함 등의 ‘시설물 안전 상태’와 시설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사진2) 양천구, 꿈마루 놀이터 전경(2)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교체 일정을 현장에서 확인해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시설은 즉시 이용을 금지한 후 관리주체가 안전진단을 시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사진3) 양천구, 태양어린이공원 전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창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믿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대책, 방안 등을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에 위치한 ‘해마루축구장’을 모래 구장에서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단장하고 5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재정비 작업 도중 침수피해를 입은 해마루축구장 정비 전 모습]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은 1996년도에 조성된 모래구장으로 노후된 시설과 비산먼지 발생으로 지역 축구동호인에게는 인조 잔디구장 조성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지난해 재정비 도중 100년만의 기록적인 여름철 폭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고 6개월간의 복구작업 끝에 재개장하게 됐다. 사진2) 새단장을 마친 해마루 축구장 전경(1) 새롭게 탄생한 축구장은 바닥에 가로 101m, 세로 71m 총 7,171㎡의 인조잔디를 깔고, 하부에는 아스콘을 전면 타설해 잔디와의 밀착도를 높여 집중호우에도 분리되지 않도록 했다. 부드러운 질감의 인조잔디는 축구경기 도중 발생하기 쉬운 부상 방지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3) 새단장을 마친 해마루 축구장 전경(2)] 또한, 구는 범람이 잦은 하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축구장 펜스에 이동형 그물망을 설치, 폭우 시 그물망을 접어 올려 시설물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축구장 주변에는 그늘막 2개와 벤치 20개를 설치해 휴식, 여가공간을 조성했으며, 간단한 구기종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을 마련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마루축구장의 주 이용대상은 팀원의 80%가 구민 또는 양천구 직장인으로 구성된 축구팀으로, 사전 팀 등록 후 5월 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기간 진행된 해마루축구장 수해 복구작업을 믿고 기다려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멋지게 새단장을 마치고 개장한 만큼 앞으로 각종 대회, 행사 등을 유치해 구민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유병율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방지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노인복지시설 34곳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양천구,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 흉부X선 촬영 모습]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결핵을 진단받은 신규환자의 51%는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결핵은 기저질환 등을 동반한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다. 이에 구는 찾아가는 무료 검진을 통해 선제적으로 숨어있는 결핵환자를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으로, 사전 안내를 통해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34곳을 전담검진팀이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을 실시하고, 판독 결과를 토대로 객담(가래)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꼼꼼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양천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노인복지기관 34개소 이용 어르신 7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해 유소견자 55명을 발굴했으며, 철저한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전원 결핵 비판정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검진을 운영해 조기발견과 치료를 돕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의료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 제로화를 실천하기 위해 구민 100명에게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5월 1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페달 보조 방식 전기자전거 모습(1)]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8세 이상 구민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0대다. 특히 금년에는 이 중 20대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구민에게 특별 배정해 별도 모집한다. 특별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구 등 틈새 계층과 이동 약자이다. [사진2) 페달 보조 방식 전기자전거 모습(2)] 구입보조금은 1인당 1대, 구매금액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 주행 시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100명(일반 80, 특별 20)은 5월 18일 전자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5월 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적격자와 포기자에 대비하고자 예비당첨자 추첨(300명)도 병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기자전거 보조금 모집을 1, 2차에 나눠 진행한 결과 1,6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이중 추첨을 통해 총 98명에게 보조금 2천9백여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전기자전거는 탄소배출 절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틈새 취약계층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지원 대상을 별도로 모집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