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천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중앙도서관 전경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은 서울도서관이 주관, 매년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2) 양천중앙도서관 내부 양천중앙도서관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으로서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해 구민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분야 단체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1,300개 도서관(공공도서관 203개소, 작은도서관 1,097개소) 중에서 3개 기관을 뽑는 부문에 양천구가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사진3) 지난 8월 양천중앙도서관 현장점검중인 이 구청장 지난해 1월 개관한 양천중앙도서관은 양천구립도서관 20개관과 스마트도서관 5개소를 통합해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천구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어르신의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서점 등과 연계한 장서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월간도서관 ▲도토리마켓 ▲양천 북 페스티벌 등 도서관 친화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독서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중앙도서관이 구립 대표도서관으로 출범한 지 2년도 안 돼 뜻깊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아침, 체감온도 영하 20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천구 관내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지원한 사랑의 김장김치가 도착하자, 기쁨을 머금고 김치를 내리고 있다. 17년전인 2006년 겨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역주민, 기업체, 양천구청등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 및 양천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바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랑의 김장나누기의 첫 시작인 것이다. [20221214_사랑의김장나누기1] 2006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손수 담궜다. 외국인 방송인까지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아낌없는 사랑을 김치에 담아주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김장김치의 위생등을 고려하여 김장김치 회사에 주문 생산한 김장김치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양천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21214_사랑의김장나누기2] 양천사랑복지재단 김장김치 나누기는 매년 12월 중순에 진행되는데, 이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지원받는 11월과 12월 겨울초기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신 분들을 찾아 지원하며, 이미 지원 받으신 분들에 대한 지원대상자 중복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양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기독교연합회, 힘찬병원, 목민교회, 이마트 목동점, 학교법인 봉덕학원, 디오티엔, 우리씨앤에스(주), 양천구민들의 마음이 담긴 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김장김치 5,000박스를 양천구 18개동주민센터와 동자원봉사캠프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구청 이기재 구청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모두 어려운 경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후원해 준 기업체 및 개인후원자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준비한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분이라도 더 지원해 드리기 위해 매일같이 후원해 주실 분들을 발굴하러 다니면서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많이 알게 됐다”면서 “그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무총장은 “나라장터 전자입찰로 ㈜임진강김치가 낙찰되자마자 김치생산공장에 방문하여, 우리가 직접 먹는것처럼 세밀하고 면밀하게 맛과 위생상태등을 점검해서 만들어진 최상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랑의 김장김치는 양천구 18개동주민센터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5,000여명에게 전달된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네거리역~신정1동주민센터~신서초등학교 일대 보행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신정네거리역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1) 정비 전, 보행을 방해하던 자전거 거치대, 지장물로 좁았던 보도 모습 역사 및 학교 주변이자 상가 밀집 지역인 사업구간은 낡은 보도에 불필요한 시설이 적치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파손된 보도블록과 경계석 등을 정비하고 싱그러운 녹지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구축했다. 사진2) 정비 후, 공중전화 박스, 자전거거치대 철거 뒤 조성된 탁트인 띠녹지 구간 먼저 보도 3,000m 구간에 포인트 패턴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공중전화부스와 낡은 자전거 거치대를 철거한 자리에 띠녹지를 조성해 탁 트인 개방감을 가미했다. 또한, 가로등과 가로수, 맨홀 주변에 조각블록 대신 매치블록을 적용해 개성 있으면서도 산뜻한 바닥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3) 맨홀 주면 매치블록, 주황색 포인트 패턴블록 적용한 바닥 특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간 중 일부 구간(연장 600m)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연석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보도를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구민 만족도를 고려해 친환경 보도 조성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4)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보도블록 조성 및 포인트 패턴블록 설치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통해 신정네거리역 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재탄생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보행약자 등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광고물 근절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2023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12월 16일부터 주민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및 유해명함 등을 수거하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진1) 양천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수거 실적(1) 구는 올해 수거보상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까지 총 2,486,794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이 중 첨지류(벽보, 전단지)의 정비건수가 2,484,6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은 2,123건이 정비됐다. 수거 보상비용은 현수막의 경우 일반형 현수막은 2천 원, 족자형 현수막은 1천 원이며, 첨지류는 벽보 및 유해명함 100매당 2~5천 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월 2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첨지류로만 지급받을 수 있는 월 한도액은 50만 원 이내이다. 사진2) 양천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수거 실적(2) 참여자격은 만 20세 이상 양천구민 중 연월일시가 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를 소지하고 촬영이 가능한 자로,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을 활용(현수막 참여자)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구민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동별로 3명씩 선발하며, 참여희망자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불법유동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받은 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돼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갈산문화예술센터 1층에 가상현실(VR)로 안양천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VR로 안양천을 체험해요’ 부스를 설치하고 12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VR 체험부스에서는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2㎞ 구간을 대상으로 안양천 명소화 사업이 완료된 미래 가상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자전거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장비를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자전거 라이딩과 보트타기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1)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 조성된 안양천 VR 자전거 라이딩 체험부스 구는 본격적인 부스 조성에 앞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안양천 좌안 오금교에서 양화교까지(5.4㎞, 350,000㎡)를 대상으로 ‘안양천 디지털트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3D 모델링해 현재 안양천의 모습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완료된 안양천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상 조감도를 더해 미래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안양천의 모습을 3D로 제작했다. 사진2) 양천구, 안양천 VR 보트타기에서 구현된 안양천 이미지 안양천 VR 자전거 라이딩 코너는 자전거 시뮬레이터, 대형 LCD모니터, 서큘레이터로 구성돼 있다. 실제 자전거와 동일한 자전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페달을 밟으면 주변 풍광이 LCD 모니터를 통해 변화, 표출된다. 무엇보다 속도에 따라 바람의 강약이 조절돼 실제 안양천을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안양천 보트타기 체험코너는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와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체험자가 영상표시장치(HBD)를 머리에 쓰고, 컨트롤러로 시점과 종점을 선택하면 안경모니터를 통해 보트 탑승 시점으로 고화질 안양천 풍광이 변화돼 현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두 체험 모두 봄, 가을 두 계절 버전으로 오금교에서 오목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현한다. 구는 향후 사계절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양화교에서 오금교까지 5.4㎞ 전역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VR 체험 사업을 계기로 구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기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자 접종완료 구민을 대상으로 양천보건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12일부터 ‘안심 접종완료자 표시 그립톡(휴대폰 거치대)’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에게 배부되는 그립톡(휴대폰 거치대) 구는 상반기 접종완료 스티커처럼 동절기에도 접종완료를 나타내는 표식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요청을 반영, 양천구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해 친근감 있는 그립톡(휴대폰 거치대)을 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사진2) 양천구,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에게 배부되는 그립톡을 마스크 걸이로 활용한 모습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한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담당자가 접종여부를 확인해 그립톡을 배부하게 된다. 그립톡은 휴대폰 뒷면에 부착해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벽에 붙여 마스크 걸이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접종 독려 차원으로 배부하는 만큼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처럼 예방접종 여부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수단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코로나19 동절기 접종은, 2차 이상 접종을 완료(마지막 접종일 기준 90일 지나야 함)한 12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이며, 기존 백신보다 3~4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0세 이상 장년층과 건강 취약계층은 중증화, 사망 위험성이 높은 우선 접종 대상이다. 12월 31일까지 동절기 집중접종 기간인 만큼 의료기관에 백신보유분을 확인한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인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 구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휴대폰 거치대를 배부한다”면서 “백신 접종은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인 만큼 부디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길고 복잡하던 어르신시설의 기존 명칭을 이름만 들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어려웠던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는 명칭을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한다. 사진1) 양천구 시니어 홍보모델(1)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2015년 6월 개관 이래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 상담 사업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역할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 왔다. 구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바뀐 이번 명칭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장벽 없이 방문하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시니어 홍보모델(2) 아울러 구는 그간 혼용해오던 어르신사랑방과 경로당의 명칭을 ‘경로당’으로 통일하고,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내 목동노인복지센터도 시설의 성격을 반영한 ‘목동데이케어센터’로 변경해 이용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직관적인 이름으로 정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 시설의 명칭 변경을 디딤돌 삼아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3,182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조회 후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어린이 홍보모델(1)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보호자가 동 주민센터에서 전달한 취학통지서를 예비소집일 당일 학교에 직접 방문 제출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배정된 초등학교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별도의 출력, 방문 없이 비대면 제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2) 양천구 어린이 홍보모델(2)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은 원칙적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6세 아동으로, 양천구에는 3,182명이 대상이다. 단, 조기입학 및 입학연기는 12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는 취학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 서비스 이용 시 예방접종,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런 안내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12. 2. ~ 12. 12.)이 지나면 온라인에서 취학통지서를 출력할 수 없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는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발송할 취학통지서를 전달받아 입학할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에서 2017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한 아동은 총 4,841명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에는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이용률 54.25%를 달성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대면, 방문제출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구민 생활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대입 정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개최하고, 5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2) 지난 8월 개최된 양천구 수시대비 일대일 집중상담 전경(1) 지난 8월 수시대비 집중상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상담에는 입시 트렌드와 학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다수대학의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 ·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지도교사 11명이 심층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3) 지난 8월 개최된 양천구 수시대비 일대일 집중상담 전경(2) 참가자들은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입시결과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차시당 10명씩 10회차로 운영되며 1인당 4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대입준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이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지난 2016년도에 처음 운영된 대입 대비 집중상담은 지금까지 누적이용인원이 1,409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심층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정시대비 1:1 집중상담은 입시전략으로 고민 중인 대입준비생과 학부모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강설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2~2023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제설창고 제설장비 수령 현장(1) 지형 특성상 지역 내 언덕이 많은 양천구는 본격적인 제설대책 추진에 앞서 유니목 등 제설차량 정비와 제설제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염화칼슘 등 제설제 1,269톤과 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확보했다. 또한, 주택가 고갯길,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총 436개를 설치하는 등 강설 시 구민 누구나 손쉽게 제설작업에 참여하도록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마쳤다. 사진2) 양천구 제설창고 제설장비 수령 현장(2) 특히 올해는 기존 2개소에서 운영하던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4개소에 추가 설치해 강설 시 총 6개소에서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도록 신속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기존 19개소 64대에서 21개소 70대로 추가 확보해 주택가 도로를 대상으로 초기강설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사진3) 양천구 제설창고 제설장비 수령 현장(3) 뿐만 아니라 대형 살포기, 제설 삽날, 제설제 절개기, 소형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확충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형광조끼, 경광봉, 안전고리 등 안전용품도 추가구비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진4) 양천구 제설창고 기지 아울러 구는 올 겨울 예산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장비, 인력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내년 초까지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 20개소 70대를 추가해 총 14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도 민간위탁용역을 반영해 1톤 트럭 5대 임대와 제설제살포기 5대 추가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양천구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가 출범했으며,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제설 상황에 따라 1~3단계별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폭설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통합지원본부가 가동돼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율방재단, 직능단체,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제설작업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에 제설제를 지원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눈 치우기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강설로 인한 구민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마을안길, 골목길 등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