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과거 상습침수지역이던 신월, 신정동 지역이 정비사업 추진 결과 위험요인이 해소됐다고 평가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12월 29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신월, 신정동 지역 162,113㎡는 고질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난 201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점검중인 이 구청장 이에 구는 서울시와 함께 이 지역의 침수피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시행, 2013년 착공해 2020년 준공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빗물 32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류배수터널(직경 5.5~10m, 연장 4.7km) 등을 마련했다. 이후 정비사업의 효과 검증을 위해 실시한 분석 · 평가 용역에서는 방재성능목표 강우량인 시간당 95mm를 넘는 100mm의 강우에도 끄떡없는 재해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 8월 초 수도권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접한 자치구와 달리 양천구에는 과거와 같은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비사업의 효과가 입증됐다. 구는 지구 지정 해제 후에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침수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해야 할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재난, 재해예방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의 분야별, 연도별 기본통계 현황이 종합적으로 담긴 ‘2022 양천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에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주택, 교육, 문화 등 17개 분야 총 190개 통계가 수록됐다. 연보에 따르면, 등록인구수는 450,487명으로 전년 대비 1.59%(7,294명) 감소했으나, 세대수는 181,404세대로 전년 대비 0.42%(771세대) 증가했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현상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등록인구수는 매년 감소하지만 세대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전경 2021년 출생 인구수는 1,827명, 사망 인구수는 2,027명으로 하루에 5명이 태어나고 5.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50~54세(41,695명 9.26%)였으며, 50세 이상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50세 미만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42.8세로 지난해보다 0.6세 높아졌고, 지역별로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신월7동(47.5세), 가장 낮은 곳은 목1동(39.2세)으로 나타났다. 사진1) 양천구 통계연보 _양천구의 한해_ 저출생 문제의 위기는 매년 줄어드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학생수와 출생인구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생인구는 전년 대비 2.56%(48명), 전체 학생수는 1.3%(737명) 감소했다. 사업체수는 37,183개로 전년 대비 43.5%(11,289개) 증가했다. 교육도시 양천구 명성에 걸맞게 산업별 사업체수 중 교육서비스업은 사업체수(2,757개)와 종사자수(15,081명)가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종사자를 고용한 대형 교육서비스 사업체가 관내에 많이 운영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주택종류별 현황에서는 단독, 다가구, 연립주택은 매년 감소했으나, 아파트는 전년대비 1.64%(1,490호) 증가한 92,278호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는 구의 정책 수립 및 관련 학술분야 연구는 물론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구민 누구나 통계연보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열린양천→양천통계정보→통계연보 자료실’에서 전자파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가 구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정책목표와 핵심과제 실행을 위한 전략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운영으로 다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먼저 구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민선8기의 핵심사업인 재건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목동재건축팀’을 포함한 재건축사업 전담부서로 재편성했다. 아울러 재건축사업을 총괄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재건축정책팀’을 신설, 새로운 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행정수요 감소 및 안정화된 분야의 조직과 인력은 축소 조정하고, 수요확대 분야로 재배치해 효율적인 조직운영의 토대를 마련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먼저 동별 복지수요를 반영해 복지건강1팀과 복지건강2팀을 ‘복지건강팀’으로 통합, 팀별 칸막이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지사업 강도에 따라 탄력적인 인력운영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민선8기 핵심사업인 공항소음대책사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공항소음대책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홍보과에 뉴미디어 소통을 전담할 ‘SNS소통팀’을 신설, 팀별 분산됐던 소통 창구를 통합해 홍보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 강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대응팀’도 신설했다. 신설된 ‘감염병대응팀’과 기존의 ‘감염병관리팀’의 전략적 분리 운영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신종감염병 출현에 보다 전문적인 대처를 통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이 밖에도,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 강화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자 ‘복지지원팀’을 재편했으며,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다지고자 출산보육과의 ‘저출산대응팀’을 ‘출생장려팀’으로 명칭 변경해 주무팀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양육, 보육환경의 수준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과 구정비전 실현의 토대를 마련할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면서 “다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믿음직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사진1)신년을 맞아 구민에게 희망찬 메세지를 전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jpg]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2023년도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새로운 양천시대를 개척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8기 이기재구정 출범이후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 통과와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재건축이 정상궤도에 올랐고, 공항소음대책지역 확대와 재산세 감면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6개월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새로운 미래 도시 탄생의 초석을 놓아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양천 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길조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비전으로 민선8기 이기재구정이 출범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양천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과 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숙원과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가운데 어느 정도 매듭이 지어지고 있는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목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되고,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되면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재건축이 정상궤도에 올랐습니다. 국토부 소음영향도 측정에 발 빠르게 대처해 공항소음대책지역 약 3천 세대 축소를 막고 오히려 450여 세대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선 전국 최초로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회대로 지상공원화 사업의 조경 설계안이 나와 주민설명회도 마쳤습니다. 특히 일상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 구는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등을 기반으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지난 6개월이 앞으로 계획한 일들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2023년에는 새로운 도시 탄생의 초석을 놓아 더 큰 도약을 시작하겠습니다. 경전철 추진,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2호선 연장, 서부트럭터미널 조기착공 등 여전히 남아있는 굵직한 과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에 힘을 쏟겠습니다.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교육박람회 개최와 교육지원센터 설치,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해 1500여 명의 양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는 위기일수록 뭉쳤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끊임없는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왔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새해에도 양천구민만을 믿고 힘차게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계묘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 어려움을 힘차게 뛰어넘어 가정에 활기가 넘치고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부터 공항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재산세 감면정책이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양천구 내)의 1주택자 주민은 내년부터 3년간(2023∼2025년분) 부과되는 재산세의 40%를 감면받게 된다. 사진1) 소음피해지역인 신월동 아파트를 방문해 소음 측정중인 원장관과 이기재 구청장(1) 제산세 감면 정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중점 검토돼왔다. 이는 고질적인 항공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고민한 끝에 김포공항 항공기 이착륙으로 주택평가 가치 하락 등 주민이 감내 해 온 재산상의 불이익을 일부 보전하고자 나온 방안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법령검토를 시작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쳤다. 이후 지방세심의위윈회 심의 통과 후 구의회 조례 심의가 12월 21일 원안 가결되었다. 사진2)김포국제공항 소음영향도 조사용역 주민설명회에서 발언중인 이기재 구청장(2) 이번에 신설된 『서울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소음대책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으로서 과세기준일 현재 지방세법 시행령 제110조의 2에 따라 1세대 1주택으로 인정되는 주택에 대하여 재산세의 100분의 40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경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재산세 감면 적용 시 동일한 주택에 대하여 특례감면과 조례감면 중 경감 효과가 큰 것 하나만 적용된다. 또한 주택 납세 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이며 내년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세액 감면할 예정이다. 사진3)소음대책지역인 신월동에서 낮게 비행 중인 항공기(3) 이기재 구청장은 “김포공항 소음피해가구의 65%가 양천구민인만큼 소음문제는 국토부, 서울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구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 선제적으로 이끌어갈 때 향후 합리적인 배상과 요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 공항소음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스마트 기기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구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해 디지털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공원, 전통시장, 주요거리 등 21개소와 신월3동 도시재생지역 1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공원에 확대 구축된 공공와이파이(1) 앞서 구는 지난 9월 시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안양천 내 산책로 쉼터와 운동시설 인근에도 공공와이파이 6개소를 추가 설치해 도서관, 전통시장, 어르신 복지시설 등 공공생활권 곳곳에서 공공와이파이 935대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통행량이 많은 공원, 전통시장, 주요 거리를 비롯해 공항소음 노출 및 주민편의 시설 부족으로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월3동 도시재생 지역에 중점을 두고 공공와이파이존을 조성했다. 사진2) 양천구, 공원에 확대 구축된 공공와이파이(2) 특히 많은 장치가 동시 연결된 상태에 최적화된 ‘와이파이6’를 전격 도입해 최상의 인터넷 품질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도 강화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기존 운영장비와 호환되는 제품을 도입하고, CCTV와 가로등 폴대 등 기존구조물을 공동활용해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사용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켠 후 일반접속일 경우 ‘SEOUL’을 선택하고, 보안접속 시에는 ‘SEOUL_Secure’를 선택한 후 IP 및 비밀번호란에 각각 ‘seoul’을 입력하면 된다. 구는 향후 서울시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디지털격차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부담없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확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4차산업시대 핵심기술을 주제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0)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VR코딩 교육 현장 지난 2019년 개관한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스마트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운영, 지금까지 1,154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만큼 지역사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1)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로봇코딩 교육 현장(1) 특히 내년부터는 교육대상을 확대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까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수강대상은 관내 유아(2016~2017년생, 23년도 기준 만 6~7세) 및 초등학생(1~6학년)이다. 이번 겨울특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메이커 코딩 ▲감정인식 인공지능 AI코딩 ▲가상, 증강현실 체험 및 나만의 공간 제작 ▲메타버스 체험 ▲유아 음악 융합 코딩 ▲드론 항공 촬영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2)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로봇코딩 교육 현장(2) 수강을 희망할 경우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16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수강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기간 중 각 2일)까지다. 사진4)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3D펜 체험 교육 현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충전의 시간인 겨울방학을 맞아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재미있는 특강을 운영하니 관심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손쉽게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365일 온라인 의견청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 ·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반영이 제한됐다. 때문에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가 도래해도 공시지가 민원신청 법정기간의 경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그간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다. 사진) 양천구 항공촬영 전경 이에 구는 365일 온라인 의견청취 서비스를 본격 운영해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한다. 토지소유자 등은 구청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365일 의견청취’ 코너(분야별정보 → 부동산 →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 365일 의견청취)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가 통지된다. 단, 개별공시지가 일정 및 위원회 심의는 법정기간이므로 당해 6월 이후 접수된 사항은 다음연도(4월)에 처리되며, 처리결과는 서면으로 개별 통지한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과 이의신청기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방문과 유선으로 이뤄지며 부동산정보과에 사전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의신청 감소 및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365일 온라인 의견청취 서비스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높여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부동산 행정을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의 호흡기를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기 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구립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개방 없어도 쾌적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환기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실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지만, 폭염 및 혹한기, 황사, 미세먼지 발생시기에는 마음 편히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시설설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사진1) 양천구, 창문개방 없는 자동환기설비장치가 설치된 어린이집 천장 모습(1) 이에 구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목동 권역 어린이집 2개소에 자동환기설비장치(천장형) 18대를 설치, 창문개방 없이도 내, 외부 공기가 교환되는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환기설비는 열에너지 손실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계절,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환기가 가능해 일 년 내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진2) 양천구, 창문개방 없는 자동환기설비장치가 설치된 어린이집 천장 모습(2) 구는 내년에는 신월동과 신정동 권역에서 각 1개소씩 어린이집 총 2개소에 ‘환기안심 어린이집‘ 설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환기설비 장치 외에도 시-구 매칭사업인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임대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환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 속 생활방역은 물론,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 방범CCTV 273대를 추가 설치하고, 총 3,675대의 방범카메라를 활용해 범죄예방 및 사건 사고 해결을 위한 24시간 관제 모니터링과 영상녹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방범CCTV 사업을 1, 2차로 나누어 진행한 바 있다. 5~10월에 추진한 1차 사업은 유관부서와 협조해 61개소에 176대의 카메라를 신규설치하고, 기존에 설치한 9개소에도 12대를 증설해 도시안전을 강화했다. 사진1) 양천구,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다기능 탑재 스마트폴 특히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CCTV기능과 더불어 공원등, 공공 와이파이, 무선핸드폰 충전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S-Pole)’ 2대를 설치해 공원이용자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신정2동 쪽방촌(신목로6길 39 일대)에는 무려 10m 높이의 ‘화재감시용 CCTV’를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 없는 광범위한 화재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사진2) 양천구, 신정2동 쪽방촌 일대에 설치된 10m 높이의 화재감시용CCTV 화재 발생 시 열화상 및 연기 감지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상황을 전파하면 회전카메라로 현장을 관리, 통제할 수 있어 화재진압 시 중요한 상황판단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3) 양천구, 신월동 일대에 신규설치된 방범CCTV 9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2차 사업에서는 23개소에 65대의 카메라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성능개선을 위해 카메라 29대를 전격 교체하고 2대를 추가 증설했다. 특히 2차 사업은 ‘안심화장실’ 운영에 중점을 두고, 공중화장실 7곳 출입구에 방범CCTV 신규설치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사진4) 양천구, 해마루축구장 공중화장실에 새로 설치된 방범CCTV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주정차단속CCTV, 보안등, 도로안내판 등 기존에 구축된 시설을 활용한 방범CCTV 설치사업을 통해 비용절감 및 통행불편 없는 사회안전망이 곳곳에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