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신호탄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를 구의 상징적 도로로 발전시키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TF를 구성,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지난 4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완수했다. 이어서 구는 지난 7월 19일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질적 추진단계로 돌입한다. 송파대로의 비전을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설정하고 실행을 위해 보행·녹지 공간 개선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 등 3대 전략을 구축했다. 먼저, 보행·녹지 공간 개선을 위해 도로를 재편하고 보도 시설물과 녹지를 정비해 ‘힐링문화공간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송파역 부근에 도심 속 작은 포켓 쉼터가 생기고 장지천 주변은 분수와 테라스가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파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석촌호수 인근은 미디어 포레스트가 조성되어 빛으로 반짝이는 환상적인 야경을 제공하게 된다. 노후된 가락시장 정수탑과 잠실호수교 상·하부 등 송파대로 곳곳은 현대적 감각의 공공미술 작품을 접목해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마지막으로 송파의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을 위해 석촌역 일대 고밀개발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석촌역 사거리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해 민간개발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송파대로를 ‘기업과 사람이 찾는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3대 전략에 따른 26개 세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도 순조롭게 확보한 상태”며 “필요 시 부서간 경계를 허문 TF회의와 사업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주민 목소리도 경청해 가며 유연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권자이신 구민께서 송파대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향후 2~3년 내에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이 대접받는 명품도시 송파의 중심 도로를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상공회, 롯데백화점에서 여름맞이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여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7일간 송파구상공회 주관으로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잠실롯데백화점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와 송파구상공회, 롯데백화점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추진됐다. 판매전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관내 강소업체 16개사가 참가해 의류 침구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질 좋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구민은 합리적 가격에 유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상공인에게는 특색있는 자체 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업체들은 판매전에 참여함으로써 제품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장 선호도를 파악하는 등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행사를 주최해 온 송파구상공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송파구 장학재단에 기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행사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수한 지역 상품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관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아동 가족 100명과 함께 어린이 문화공연 관람 ‘심쿵데이’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7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을 초청해, 제 7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상황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석촌호수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하며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사운드 써커스’ 가족음악극 공연 관람 전문 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아동 프로필 촬영 체험 가족 외식식사권 및 선물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관람한 공연 ’싸운드 써커스‘는 폐기물 악기를 연주해 마임, 퍼포먼스, 뮤지컬, 버블쇼, 탭댄스 등을 활용한 음악극과 코메디가 합쳐진 가족음악극이다. 폐기물 악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구는 아동 프로필 사진 촬영 체험을 통해 사진과 액자를 제공하고 전국 2,000여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식사권을 지원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공연도 보고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쿵데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5개 업체의 후원을 통해 2017년부터 매년 문화·정서적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관내 환경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아동부터 가족까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책 한권’의 소중한 가치 알린다… 송파책박물관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7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책박물관은 201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 박물관으로 책의 역사에 관한 각종 전시부터 유물공개, 강연, 체험활동까지 두루 제공하는 송파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종이의 선정부터 인쇄까지 책 제작의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책 한 권을 만드는데 드는 공력을 실감하고 책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에서는 현대 출판인쇄 과정을 담은 인쇄물과 함께 제책 및 후가공에 관한 전시물 40여 점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인쇄소의 바쁜 공정과 인쇄업자들의 생생한 삶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전시는 테마에 따라 3부로 구성된다. 1부 [인쇄, 세상에 태어난 글자들]은 현대 가장 널리 쓰이는 인쇄 기술 중 하나인 오프셋 인쇄 방식을 소개한다. 2부 [하나로 겹쳐지는 마법, 제책]에서는 전지 인쇄물의 접지방법과 쪽수 배치법 등 단계별 제책과정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마침내 책이 되다]에서는 후가공과 검수를 직접 체험하며 책의 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코너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인쇄물 검수’ 코너에서는 확대경 등 여러 전문 인쇄 검수용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리플릿을 이용한 책자제작 코너와 종이샘플을 만져 보고 제작의뢰서를 작성해보는 체험도 준비돼 있어서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전시에서는 출판인쇄의 가치를 알리고자 최근 출간된 이해인 수녀의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 여러 인쇄물이 공개됐다. 본 전시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에필로그 영상도 해당 책 제작과정을 자세하고 의미 있게 조명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그 외 자세한 전시내용은 송파책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현시대를 담은 귀중한 문화자원인 현대 출판인쇄를 대중들께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가 인쇄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CCTV·사물인터넷·가로등 결합 ‘송파형 스마트폴’ 구축 [금요저널] 송파구는 잠실운동장 주변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송파형 스마트폴’을 관내 6개소에 구축했다고 알렸다.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센서 등의 스마트서비스 기능을 가로등과 하나로 결합해 도시미관 향상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이다. 이에 구는 첨단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장소 6곳에 처음으로 ‘송파형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주변환경과 여건을 반영해 위치별로 필요한 기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와 엘스, 리센츠아파트 일대에는 ‘주정차단속 CCTV 스마트폴’이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한층 강화된 불법주정차 단속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정신여자중학교와 아주중학교 앞 도로변에 ‘방범용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해 지역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세심히 챙겼다. 이 외에도, 구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CCTV 모니터링과 융합해 주민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집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 시스템’과, 송파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재난관리자에게 재난상황을 즉각 송출하는 ‘실시간 재난상황 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이 오는 8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응은 경각에 달린 주민 안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여름철 ‘맞춤 방역서비스’ 대폭 확대 [금요저널] 송파구가 반지하주택 등 여름철 위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에 제공하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세균을 번식시키는 바퀴벌레, 쥐, 곰팡이 등 해충 방제와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9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잠실동 거주 주 모씨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고 벌레가 서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전문 방역 서비스와 함께 전등 교체, 보조 계단 설치 등 종합적인 집수리까지 실시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는 대상 가구를 대폭 확대한다.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반지하주택은 물론 지층거주 중 차상위가구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으로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500가구를 선정한다. 7월 31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8월부터 3단계 과정을 거쳐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방제 전문기업과 협업해 방문을 통한 주거품질 측정, 해충 모니터링 트랩 설치, 서식 해충 선별 및 구제, 소독 등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실시한다. 의료 지원, 집수리 등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프로젝트로 사례관리도 병행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후재난 피해가 점차 다양화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도 지원 필요성을 느껴 방역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맞춤형 방역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여름방학 어린이 대상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박물관 6곳에서 제29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마다 관내 박물관과 협업해 운영해온 전시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전시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박물관 6곳을 모두 방문해 지정된 전시나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감상활동지’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순서와 상관없이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박물관에서 수료 인증을 받으면 된다. 공식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는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DREAM GROUND’ 송파책박물관의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의 ‘2023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청화靑花·청화靑畵]’ 소마미술관의 ‘flop_규칙과 반측의 변증법’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의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 한국광고박물관의 ‘2022 공익광고 한마당’ 등 역사부터 광고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전시내용, 체험활동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이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소마미술관은 소정의 관람료가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전시 공간이 더욱 확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몽촌역사관이 12월경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 단장을 마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체육사 박물관인 국립체육박물관도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박물관들과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집 근처의 문화공간들을 직접 방문하고 감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소양을 갖춘 인재로 자라도록 품격있는 전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년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8월 10일까지 향후 마이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송파구에 특화된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인재교육에 나섰다. 그 결과, 교육 시작 첫해인 2021년에 관련분야 취업률 76.4%, 이듬해인 2022년에는 무려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현장 밀착형 전문 교육이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 사업체, 교육기관, 협회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마이스에 특화된 행사제안서 작성 전시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실무 행사 운영요원 실무 경력개발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송파구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든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직종설명회,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관광진흥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마이스 조례를 제정해 마이스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9년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완공되어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송파구는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미래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 송파와 동반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지원체계와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태풍 대비 가로수 일제 점검…부패목 제거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가로수와 공원녹지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부패목 제거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전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점검반 5개조를 구성해 위험 수목 사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잠실로 등 16개 노선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공원 산책로 주택가 인접 대형목 등을 대상으로 했다. 동공발생목, 기울어진 수목, 부패목 등 육안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진단업체에 의뢰해 수간 단층촬영 측정을 병행해 정밀도를 높였다.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위험 수목은 8월 초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2020년부터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해 안정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지상부 가지 썩음,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부분 버섯 발생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해 2년간 수목 제거 40주, 집중관리 대상 분류 34주 등 정비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송파대로 석촌호수교차로~송파역 구간 양버즘나무 85주에 대해 사각 가지치기도 실시한다. 양버즘나무는 특성상 수관이 크고 잎이 넓게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생장 조절이 필요하다. 8월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해 교통 시야 가림은 물론 태풍, 비바람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의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늘어나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생활권 내 수목까지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 위한 EDM, 넌버벌 퍼포먼스, 환경극까지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매 주말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들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2일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DJ공연 ‘EDM 유치원’을 개최한다. 어린이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EDM을 동요, 가요, 춤, 율동과 결합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어린이 클럽DJ로 유명한 DJ세포를 비롯해 루프스테이션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키', 드러밍 DJ '포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극을 진행하는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도 준비했다. 7월 29일 30일에는 업사이클링 악기연주·버블쇼·뮤지컬·탭댄스·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싸운드 써커스’가 펼쳐진다. 8월 5일 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해 공연소품으로 사용한 가족음악극이자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을 개최한다.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른이들이 언제든지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