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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 1만원의 행복’…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 신규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내 창업지원실에서 창업에 도전할 여성 사업가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창업 시 가장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큰 ‘공간’을 지원하는 구의 특화사업이다. 사업성과 기술력을 지닌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역사업체를 양성하는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 11일까지 협업사무실 7자리 중 3석을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창업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10만원에 월 관리비 1만원이면 사업장을 마련하고 센터 내 각종 제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 사무업무를 편히 볼 수 있는 사무집기, 복합기, 회의실부터 온라인 상거래에 최적화된 스튜디오가 갖춰져 있어 제품 사진이나 라이브커머스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예비창업자 및 1~3년 차 창업자들을 ‘창업 보육단계’로 보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의 1대 1 멘토링부터 각종 마케팅, 세무 특강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사무실 장점을 살린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해 입주기업 간 활발한 정보 공유를 유도, 동반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입주기업들은 한국환경산업협회, 창업진흥원 사업 유치에 성공하고 지난 4월부터 각종 행사와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대조건은 송파구 소재 기업 또는 주소를 송파구에 둔 구민이며 계약기간 1년 만료 후 내부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구 누리집 또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입주공간이 부담되는 창업자들께서 많이 참여하시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참신한 사업소재를 가진 여성들이 유능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교육 줄이는 ‘진짜 공부법’…28일 학부모 특강 [금요저널] 송파구가 8월 2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가 올해 마련한 ‘송파런 학부모 특강’ 3번째 자리이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인성, 학습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전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청 특강을 5차례 진행한다. 3차 특강은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 주제이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학습 결손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사교육비가 2023년 27.1조로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교육 현장의 고민이 깊어져 강연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강연에는 정승익 EBSi 강사가 나선다. 그는 외고·국제고 등 17년 교직 경력을 가진 영어강사로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등 다양한 영어교육 서적을 집필했다. 2시간 강연을 통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2024 교육 트렌드 △초·중 공부의 본질 등 학습 관련 정보와 개편 교육과정에 따른 사교육 현장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 학부모와 질의응답으로 생생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사전 신청한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송파런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교육비가 최대인 요즘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송파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 필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패션에 미친자 달려볼까? ‘2024 Style Run with 송파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스타일런 with 송파구’를 10월 6일 오전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런 with 송파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올해는 대회 코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올림픽공원을 도는 7km, 12km 코스에서 러너들의 기록 인증과 선호도를 반영해 5km, 10km의 새로운 코스로 변화를 꾀했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초보 러너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5㎞와 10㎞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체력과 경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잠실 일대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스타일런의 테마는 ‘패션’이다. 지난해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패션’을 주제로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 본인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는 8월 27일까지, 본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선착순 5,000명 모집한다. 사전 접수하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5km와 10km 코스 부문 상관없이 5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러닝 티셔츠, 양말, 스포츠 짐색으로 구성된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로 3회째는 맞는 ‘Style Run with 송파구’는 러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달리기 축제다 많이 참여하셔서 송파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민 건강을 위한 걷기대회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건강도시 송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정책, 아동에게 듣는다 ‘100인 원탁토론회’ [금요저널] 송파구가 아동정책 방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아동친화도시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이다.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안내에 따라 6개 정책 분야에 대한 의견과 우선순위 선정, 실행 방안 등을 나눈다. 정책 분야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이다. 활동이 우수한 조에는 심사를 거쳐 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이나 방문 접수, 또는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 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원탁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아이디어를 '송파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과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이후 관련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시 출근합시다 송파구, 중장년 재취업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중장년의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역할을 강화하고자 중장년 취업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다시 뛰는 중장년, 재취업은 송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조기 퇴직, 노동인구 고령화 추세에 대응해 현장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살린 ‘베테랑’ 중장년의 인생 재도약을 돕고자 이번 재취업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40세~64세 미취업 송파구민으로 구직 의욕이 높은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자를 중점 선발할 예정이다. 총 8주 과정으로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세미나룸에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장년 취업트렌드 이해 및 취업전략 수립 △진로성향분석 및 자기진단을 통한 커리어 목표 설정 △이력서 작성 및 맞춤형 면접 교육 △재취업 및 창업 사례 토크 콘서트 △1:1 취창업지원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7주차에 진행하는 ‘이력서 작성 및 맞춤형 면접 교육’에서는 프로필사진 촬영과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실제 구직활동에서 꼭 필요한 증명사진을 제공하고 취업 자신감도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1:1 취창업지원 컨설팅’ 과정을 통해 개인별 3회 이상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 의지가 있는 중장년층에게는 구직 등록·구인 정보제공,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 취업에 성공한 수료자에게는 입사 적응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채용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사회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송파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보문고 잠실점과 손잡고 직원 문화복지 챙긴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8월 8일 교보문고 잠실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공무원의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송파에서 가장 큰 서점으로 3,758㎡ 규모에 20만 종 24만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음반, 디자인 문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지역의 대표 ‘복합지식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젊은 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생활방식과 문화 수요를 고려해 퇴근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 공무원 누구나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무원증이나 명함을 제시하면 도서와 문구 구매 시 정가의 10% 현장할인 △교보문고 앱 신규가입 인증 시 소정의 사은품 증정 △교보문고 행사 정보 우선 제공 등이다. 이 밖에도 구는 젊은 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예방을 위해 ‘후생복지 강화'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챙기고 있다. △무주택 공무원 주거대출이자 지원 △호텔, 예식장 프로모션 지원 △마음 위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지난해 12월 인사혁신처 주관 ‘후생복지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악성 민원과 폭염 등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공무원들이 문화생활로 위로와 활기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보람과 만족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1천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최근 어린이 정신건강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 자살률 증가와 함께 SNS를 통한 비자살적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나이 어린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7개 학교에서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전문 상담사가 학급을 찾아 토의, 집단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만족도 조사에서는 98.9%의 참여학교 관계자가 수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래가 상호 존중하며 대화하는 토론형 교육에 대한 호응과 함께 추후 확대를 희망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처럼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 추진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수렴해, 구는 올해 관내 9개교 46개 학급 총 980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전문 강사가 2인 1조로 모둠별 집단토론을 통해 △감정 인식 및 정서 조절 역량 증진 △고민 당위성과 합리적 해결법 모색 △위기 청소년의 문제 이해 및 또래지지 자원 구축 방법을 가르친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위기 상황 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가짐과 함께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지원학교 수를 늘렸다”며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송파형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 주민세 총 30만4,325건 66억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주민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1회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민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된 ‘세대주’가 대상이다.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000원이 부과된다. 송파구의 경우, 서울시 인구 최대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5억원을 부과했다. 특히 개인분의 경우 지난해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모두 신청 시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4,4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지자체가 고지서 인쇄와 송달에 드는 비용을 납세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사업소분은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율에 해당하는 5만원~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송파구 주민세 사업소분은 51억원이다. 구는 사업소분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납부는 계좌와 카드를 이용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온라인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서에 기재된 계좌번호에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와 이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에 직접 신고하거나 이택스 혹은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세금 납부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를 통해 ‘섬김행정’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주민의 귀한 세금이 도시 발전과 삶의 질 개선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책박물관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독서퀴즈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9월 7일 송파책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책문화 페스티벌’의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책문화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송파구의 책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골든벨, 관내 작은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책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책문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다.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송파구 내 초등 5·6학년 50명이다.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사서교사가 문학, 환경, 역사, 수학, 경제 분야별 도서 5권을 선정해 문제를 출제하고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최후의 3인을 뽑아 송파책박물관장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선정도서는 ‘리보와 앤’, ‘선생님,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변신 오방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뜻밖의 수학 이야기’, ‘세금 내는 아이들 1권’ 총 5권이며 송파책박물관에서 사전 열람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에게는 대회 전 오후 2시부터 진행 예정인 ‘‘리보와 앤’ 저자 어윤정 작가와의 북토크’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는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초등학생이 송파책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뮤지컬 보고 전망대도 가고 맛있는 저녁까지 송파구, 취약계층 가족에 심쿵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8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명을 초청해, 제 8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심쿵데이’는 2017년부터 매년 관내 환경업체 후원을 통해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푸른도시㈜, 크린써비스㈜, 서울녹색산업㈜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 1,200만원 상당을 후원,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하고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입장권 △가족 외식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관람한 △‘가족뮤지컬-정글북’은 소설 ‘정글북’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 많은 아이들이 동물 울음소리를 따라하는 등 참여하는 뮤지컬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구는 △전국 2,000여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식사권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무더운 여름,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였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공부할 공간이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책상 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매년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관내 환경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