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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속도 UP 주택정비사업 조합 임원 교육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장 및 추진위원회 임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도시정비사업 분야 전문가인 김종일 감정평가사를 초빙해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산정 및 사업성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강의는 △정비사업과 사업성 분석 △분양수입의 추정 △종전자산 가액의 추정 △정비사업 비용추정△ 추정비례율 및 개별분담금 추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의 예산 수립과 재정적 측면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또, 주택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조합설립, 관리처분계획 등에서 조합원 동의에 필요한 추정분담금의 산출방법, 산정 시점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1·2종 일반 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 서울시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추진과정에서의 복잡한 법령 해석,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 충돌, 인접 지역의 민원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최신 정비사업 정보를 제공해 시행착오 및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현재 송파구는 재건축 34개소, 가로주택정비사업 13개소, 재개발 9개소 등 관내 전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추진의 큰 장애물인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분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송파구의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5t을 담그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손수 만든 김치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다. 올해도 구 대표 김장행사를 위해 관내 27개 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여명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새벽부터 김장 준비에 나선 단체원들은 절임배추 준비부터 양념, 포장까지 6시간의 강행군을 펼치며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도 김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내 기업 롯데물산을 비롯해 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파농협 관계자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영 송파구새마을부녀회장은 “고물가로 김장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올 한 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명절 등 특별한 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2월 설맞이 떡국떡을 시작으로 계절김치, 삼계탕, 송편까지 계절별 다채로운 음식을 1,300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구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수험생 위한 특별교통대책 추진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민·관 합동으로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 송파구에서는 1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9,05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수험생들이 교통혼잡으로 시험장 입장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송지원에 나선다.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차량 43대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 중심으로 배치되어 신속한 이동과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등교 시간대에는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총 223명이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시험장 반경 200m 구간은 집중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으로 불응 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구민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도록 구청 홈페이지, SNS, 청사 디지털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한다.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1시 35분에는 도로 굴착, 건축공사 및 대규모 행사 등 시험장 인근 소음 발생 요인을 통제해 안정적인 시험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 시험에만 집중해 그동안 갈고 닦은 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겨울나기 미리 준비한다…제설대책 돌입 [금요저널] 송파구는 ‘24/25년 겨울철 제설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개월간 특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에 대응코자 제설대책본부를 구축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671명을 투입해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구는 올해 구민들의 미끄럼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먼저, △탑승형 소형제설차를 이용해 공원·하천 산책로와 공영주차장 등 기존 제설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지역까지 꼼꼼히 챙긴다. 동주민센터 및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등에 탑승형 소형제설차를 배치해 제설작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강설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총 9개소의 도로 열선과 △6개소의 자동액상살포장치 등 스마트 원격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도로에 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도로 열선’을 관내 주요 오르막길 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내년에는 급경사 등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3개 도로에 열선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지난 7일 탄천주차장에서 △‘제설장비 시범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제설 담당 직원 70여명이 참여해 다목적 도로 관리차 등 제설 장비 30여 대를 점검했다. 또, 제설재를 직접 살포하는 등 가동훈련을 통해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통해 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주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염화칼슘 보관하는 집 98개소와 제설함 67개소를 마련했다. 인근 제설함 위치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든든한 ‘청년지원군’ 송파, 문화예술지원 성과 한 곳에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9일과 10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송파구에 기반을 둔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인을 중점 지원해 이들의 성장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예술인 독주회 ‘더임팩트’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 △‘예술로 동네한바퀴’ △청년 워킹그룹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성과 발표는 각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이 활동 결과물을 주민과 나누는 자리였다. 2일간 30개 팀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형식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쳐 보였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올랐다.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해금, 판소리, 가야금병창,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일렉기타와 플레멩코 댄스 등까지 동·서양과 장르를 넘나드는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보기 드문 미술작품 전시가 마련됐다. 한국화, 동양화를 비롯해 설치미술과 일러스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였다. 청년예술인 10팀의 개성이 달라 여러 연령층 발길이 이어졌다. 특별히, 올해 구는 관련 예산을 확대해 지원 폭을 넓혔다. 지난해 8천 7백만원이던 예산은 올해 4억5천만원으로 5배 늘었다. 송파구 활동예술인 중 80%가 청년예술가인 점도 중요한 요인이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년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잘 성장하려면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청년예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 도시의 문화감수성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저출생 시대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 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에서 보육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며 올 한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보육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우수 시설과 원장, 교사, 직원 총 8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구는 28세 저연차 교사부터 66세 고연차 교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사례를 발굴해 보육인들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재즈밴드 ‘리치파이’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다도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구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확대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동안 복리후생비, 명절휴가비, 장기근속수당, 장기재직휴가비 등을 순차적으로 최대 150%까지 증액해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실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보육인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일에 힘써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가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포함한 총 195,684가구다. 다만,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행정자료 활용이 가능해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총방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인 옥탑이나 반지하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거나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정확한 주거시설 현황 및 농림어업가구 파악을 위함이다. 다만 조사원 면접이 어려운 가구는 콜센터를 통해서도 조사 가능하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 현황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조사이자 향후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조사”며 “신뢰성 높은 자료를 위해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국민행복IT경진대회 ‘1위 수상자’ 배출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4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처음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 시작한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한다. 다문화가족,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참가자들이 PC 및 모바일기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정보검색, 실생활서비스 활용, 문서작성 등의 역량을 경쟁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9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본선 참가자 257명 중 송파구 주민은 고령층 부문 3명, 장년층 부분 1명 총 4명이었다. 이들 중 장년층 부문에 진출한 이승민 씨가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위 상 수상은 송파구 주민 중 이 씨가 처음이다. 이 씨는 올해 초부터 잠실2동 교육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정보검색하기’ 강좌를 들었다. 이 씨는 “교육 1년 만에 좋은 결과를 얻어 더 기쁘다”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에서 주말마다 맞춤형 교육을 해 준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디지털 격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4개 전산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잠실2동, 잠실4동, 마천2동, 위례동 교육장에서 △한글 △엑셀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올 한 해에만 4개 교육장에서 주민 2,903명이 교육을 받았다. 정보화 교육은 만 30세 이상 송파구 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주민이 아니더라도 송파구 관내 사업자나 직장인도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강좌당 주 2회, 월 20시간이다. 장애인을 위한 방문교육도 있다. 수강 신청은 매월 26일경 송파구청 누리집이나 전화접수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정보화교육 서비스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회 수상은 수상자 개인의 기쁨을 넘어 송파구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정보화 사업을 펼쳐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이 주민 삶의 장애물이 아닌, 편리함으로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 오는 8일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는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는 친숙한 대중문화 장르인 영화를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구가 매년 후원해 온 행사다. 올해의 슬로건 ‘잊지마, 원래 내꺼야’는 장애인 인권이 마땅히 보장돼야 할 권리임을 상기시킨다.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이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봉사단 ‘헤르츠’의 바이올린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인권영화 4편이 2부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우선, 개막작으로 민아영, 장호경 연출의 ‘여기가’ 가 상영된다. 장애인거주시설이 폐쇄된 자리에 장애인 자립지원 임대주택이 들어서면서 생기는 사람들의 꿈과 이상을 다룬 작품이다. 이 밖에도 ‘그리운 어머니’, ‘소희로부터’, ‘지금 네 옆에 있어’ 등 30분 남짓의 단편영화가 연이어 상영된다. 1부와 2부 사이 마련될 휴식시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이 동시 제공되는 ‘배리어프리’로 개최된다. 장애 유무, 종류에 상관없이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영화제가 지역사회 일원인 장애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의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차 타고 레일바이크·놀이기구, 동물체험까지… 송파구, 지역돌봄아동에 신나는 하루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11월 1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3명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SR-강원랜드가 협력해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거리 경험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SR은 테마파크까지 이동 수단인 버스와 식사·간식을 제공하고 강원랜드는 테마파크 입장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현장 통제 및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를 활용해 지그재그 철도를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을 비롯해 △레일바이크 △이색 미니트레인 등 다양한 철도시설을 체험했다. 또, △관람차·회전목마·UFO스윙 놀이기구를 경험하고 △동물체험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기차를 타고 마을 곳곳에 있는 역 이름표 보는 재미도 있고 기관장님의 모자도 써보는 즐거운 경험도 했다” “레일바이크·놀이기구도 타고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후기를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