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대회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송파구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송파구 유치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미술 실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유치부와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까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주제는 유치부는 ▲행복한 우리 가족 ▲아름다운 우리 동네, 초등부는 ▲환경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 ▲미래의 나의 모습까지 더해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대회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품은 흰색 8절 도화지에 그려야 하며 재료와 표현 방식에 제한은 없으나 채색이 없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신청 서류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송파구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작 129점을 선정할 계획이다.창의성, 예술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4명) ▲금상(11명) ▲은상(19명) ▲동상(30명) ▲장려상(65명)을 선정한다.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송파구청에서 오는 11월 말 개최할 예정이다.우수작을 중심으로 작품전시회도 열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그림 대회가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만의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 주민세 총 30만4,325건 66억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주민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1회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민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된 ‘세대주’가 대상이다.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000원이 부과된다. 송파구의 경우, 서울시 인구 최대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5억원을 부과했다. 특히 개인분의 경우 지난해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모두 신청 시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 4,4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지자체가 고지서 인쇄와 송달에 드는 비용을 납세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사업소분은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율에 해당하는 5만원~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송파구 주민세 사업소분은 51억원이다. 구는 사업소분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납부는 계좌와 카드를 이용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온라인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서에 기재된 계좌번호에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와 이택스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에 직접 신고하거나 이택스 혹은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세금 납부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간소한 절차를 통해 ‘섬김행정’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주민의 귀한 세금이 도시 발전과 삶의 질 개선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책박물관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독서퀴즈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9월 7일 송파책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책문화 페스티벌’의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책문화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송파구의 책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골든벨, 관내 작은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책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책문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다.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송파구 내 초등 5·6학년 50명이다.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사서교사가 문학, 환경, 역사, 수학, 경제 분야별 도서 5권을 선정해 문제를 출제하고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최후의 3인을 뽑아 송파책박물관장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선정도서는 ‘리보와 앤’, ‘선생님,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변신 오방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뜻밖의 수학 이야기’, ‘세금 내는 아이들 1권’ 총 5권이며 송파책박물관에서 사전 열람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에게는 대회 전 오후 2시부터 진행 예정인 ‘‘리보와 앤’ 저자 어윤정 작가와의 북토크’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는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초등학생이 송파책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뮤지컬 보고 전망대도 가고 맛있는 저녁까지 송파구, 취약계층 가족에 심쿵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8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20명을 초청해, 제 8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심쿵데이’는 2017년부터 매년 관내 환경업체 후원을 통해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푸른도시㈜, 크린써비스㈜, 서울녹색산업㈜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 1,200만원 상당을 후원,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하고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입장권 △가족 외식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가족이 관람한 △‘가족뮤지컬-정글북’은 소설 ‘정글북’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 많은 아이들이 동물 울음소리를 따라하는 등 참여하는 뮤지컬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구는 △전국 2,000여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식사권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무더운 여름,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였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공부할 공간이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책상 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매년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관내 환경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써요…송파구,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자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복지국장, 여성보육과장, 여성정책 팀장, 일자리지원팀장 등 일자리분야 주요 실무자와 지역 내 여성기업체 대표, 젠더전문가, 구민참여단 등 총 10명이 참석해, 지역 특화 일자리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송파구 내 여성 고용현황 및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구는 향후에도 여성일자리협의체를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 및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데이터라벨러’, ‘두피탈모관리사’ 등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여성일자리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든든하게 구축해 사회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새로운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건소에서 당뇨 관리까지 송파구, 집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8월부터 당뇨 초기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2021년 당뇨병 의료이용자가 4만 1천여명으로 송파구민의 6.3%에 달한다고 밝혔다. 진단을 받고도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관리가 필요한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당뇨병의 경우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송파구보건소에서 당뇨 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는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5년 이내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초기 당뇨병 환자이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이다. △당뇨 이론교육 3주 후 △5주 동안 운동, 당뇨 도시락 체험, 식사 일기 작성과 상담, 당뇨 발 관리 실습 등이 이어진다. 실생활에서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당뇨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 으로 구민들이 올바른 당뇨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가 아동권리를 대변할 아동권리옹호관 ‘옴부즈퍼슨’ 5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입장에서 정책과 제도를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증진 방안을 제안하는 대변인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기존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이나 아동학대 판단 회의 등에서 한발 나아가, 선제적으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피고 보다 적극적으로 아동권리 보호에 힘쓰고자 설치한 자문기구이다. 구는 지난달 22일 법률, 교육, 인권 분야 전문가 5명을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아동인권 변호사, 잠실청소년센터장,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다. 이들은 2년 동안 송파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전문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구체적으로는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 조사 △아동 상담과 구제 △아동권리와 관련한 정책, 제도, 법령 개선을 위한 제언 등을 담당한다. 구는 송파구 아동과 구민이 옴부즈퍼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에 접수창구를 신설했다. 분야별 정보에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하였거나, 아동권리 증진 관련 제안을 하고 싶은 경우, 해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지켜 송파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대상 냉방비 7억 4천 지원 [금요저널] 최근 전례 없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냉방비 5만원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물가와 에너지 요금이 급등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가계 지원에 나섰다. 올해 특별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총 7억 4천만원, 작년 대상이던 1만 3천여 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7월 5일을 기준으로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가구에게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도 8월 7일에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5만원씩 일괄 입금된다. 통장개설 불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면, 별도 사전 신청 시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를 190여 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노후 냉방용품을 점검하는 등 촘촘한 ‘냉방복지’를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한 무더위철 전기료 걱정을 덜고 조금 더 여유롭게 냉방가전을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대상 냉방비 7억 4천 지원 [금요저널] 최근 전례 없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냉방비 5만원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물가와 에너지 요금이 급등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가계 지원에 나섰다. 올해 특별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총 7억 4천만원, 작년 대상이던 1만 3천여 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7월 5일을 기준으로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가구에게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도 8월 7일에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5만원씩 일괄 입금된다. 통장개설 불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면, 별도 사전 신청 시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를 190여 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노후 냉방용품을 점검하는 등 촘촘한 ‘냉방복지’를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한 무더위철 전기료 걱정을 덜고 조금 더 여유롭게 냉방가전을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회 송파건축상’ 27일까지 작품 공모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건축상’을 제정하고 이번 달 27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구는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건축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건축문화와 건축 기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최근 10년 내 사용승인된 송파구 소재 건축물이다. 접수는 8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 누리집 ‘분야별정보’주택/도시’건축행정’건축알림방’에서 공고문과 신청서 양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별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 건축물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설계자 및 건축주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23일 송파구건축사회에서 개최하는 ‘송파 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우수한 건축 기술로 송파구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이 이번 기회에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건축문화에 관심 있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애 넘어 이웃과 ‘공동체 정원’ 가꿔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위탁 운영하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8월 9일까지 ‘인생정원’ 사업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지난 6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 ‘인생정원’ 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최대 3년 총 3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인생정원’은 선정 당시 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가 힘을 합친 전국 최초의 공동체 정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장애를 넘어 정원 가꾸기라는 생산적 협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까지는 정원조성 전 필요한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내년 봄 무렵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가 시작된다. 특히 복지원예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송파구 거주 비장애인 10명과 조현병을 치료 중인 정신장애인 10명이다. 최종 참여자 20명은 내년 6월까지 1:1로 매칭되어 조경 계획부터 실제 초화를 심고 가꾸는 정원조성 모든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게 된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모집 후 병의 경중 등 참여자들의 상황을 세심히 고려해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과 난이도를 조절할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참여자들과 한발 한발 발맞춰 천천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향후 인생정원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정신장애인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새로운 사회통합 모델로서 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면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8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9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게 되며 참여 전 과정은 무료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을 넘어 서로 교감하고 배려하며 보다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