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고1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촘촘한 복지 실현…송파구, 숨은희망찾기 총력 [금요저널] 송파구가 신규 기초생활 수급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5 숨은희망찾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숨은희망찾기’는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한 신규 기초수급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송파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총 677가구를 심층 상담하고 이 중 55개 위기가구에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시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구 신규 기초수급자로 책정되면 2주 이내에 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에 나선다. 구체적이고 세세한 질문을 통해 꼭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등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 또한, 구는 생필품 꾸러미가 담긴 ‘송파 러브팩’과 함께 신규수급자에게 유용한 복지혜택을 총망라해 수록한 홍보물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복지감면신청서 현장 접수 등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접근성을 강화한다. 구는 앞으로도 숨은희망찾기 사업에 주력해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신속한 자립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에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이 더욱 많아졌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신적 고충까지 파악하고 충분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송파구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130개 이상의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송파구는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영아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에서의 양육자와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영유아 수 1위로 출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발맞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영아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을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내에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독일어로 '놀이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에는 영아 맞춤형 움직임 교구가 비치되어 고정된 공간이 아닌 영아기 신체 발달에 따라 유연한 공간으로 언제든 변화가 가능하다. 이에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따른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총 1,935가정이 참여한 슈필라움은 영아가 자유롭게 놀이하는 동안 센터 전문인력이 양육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영아와 부모 모두의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정양육지원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슈필라움이 일상 속 영아 존중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생애 초기 영아기 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설 앞두고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방문해 위로·격려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다.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안부를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최은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송파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보훈수당 인상이나 위문금 지급 신설 등으로 배려하는 데 애써주니 감사하다”며 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6·25참전유공자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송파구는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예술인 다 모여~” 구립문화예술단체 신규단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다음달 초까지 구립문화예술단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립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향악단 △합창단 △실버합창단 △실버악단 △민속예술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까지 총 8개다. 이곳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5년 신규단원 모집 일정은 오는 2월 7일까지 단체별로 다르게 진행한다. 접수기한과 자격조건, 모집부문 등을 확인하고 응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송파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에는 단체별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송파구청 블로그에서 단체별로 확인할 수 있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한성백제문화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롯데콘서트홀, 송파문화예술회관 등 대형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단체별 특성에 따라 전국경연대회 참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등으로 개인적 성장과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이 주축이 되는 구립예술단체를 통해 송파구는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올 한해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를 이끌어갈 끼와 재능 넘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금요저널]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송파구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에 대한 집중적인 백신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 작년 말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2월 마지막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천 명당 73.9명으로 2016년 유행 정점 이후 최고치다. 특히 이번 유행 주범인 A형 독감 바이러스는 고열,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발현이 갑작스럽고 감기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를 초래해 감염병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전 연령층 인구가 고루 많은 구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 전 예방 접종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신 백신은 유행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해 면역 형성력이 높아 충분한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신속한 예방접종은 만남이 잦아지는 명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 여부를 확인한 임신부 등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 가능한 자세한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독감 감염 시 중중화 위험이 큰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의 빠른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인위생수칙도 철저히 지키셔서 다가오는 설 연휴를 가족과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사립유치원 고사리손 모아 1천 8백만원 기부 [금요저널] 송파구는 관내 사립유치원 원아 3,100여명이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성금 17,960,650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송파구 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송파구청 사랑의 온도탑에 방문해, 소중히 모아온 용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은 총 17,960,650원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생 약 3,100여명이 지난 11월부터 두 달 동안 모은 동전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금액으로 더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모은 성금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대형 저금통에 넣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서하 어린이는 “이 저금통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고 소감을 말했다. 원아들의 사랑을 담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과 그 저금통에 담긴 사랑과 나눔의 가치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며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소외됨 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송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풍성해진 ‘송파구 직거래장터’…21개 도시, 200여 품목 [금요저널]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도시 등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호응이 높다. 올해는 규모도 더 커지고 참여 품목도 다양해졌다.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순천시, 평창군, 양양군, 광양시 11곳과 우수농수산물 생산도시인 강릉시,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청양군, 인제군, 장성군, 함평군, 춘천시, 구례군 10곳 등 총 21개 시·군이 참여한다. 제수 용품뿐만 아니라 밥상에 오르는 각종 먹거리를 시중가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과일류, 밤, 꿀, 차 등 200여 품목이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품목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승한 장바구니 물가에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고민이 깊었을 것”이며 “송파구 직거래장터에 모인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알뜰하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해 금연 결심…‘송파구 금연클리닉’에서 성공하세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 허OO 주무관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년간 이어온 흡연 인생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 허 주무관은 “금연 작심삼일을 넘기 위해 담배 끊기 성공률이 40%에 달한다는 ‘송파구 금연클리닉’을 찾았다”고 말했다. 송파구가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주민들의 담배 끊기에 발 벗고 나섰다. ‘송파구 금연클리닉’은 금연 프로그램, 전문 상담사의 1대 1 관리 등 금연 운동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금연을 성공으로 이끌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568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그중 989명이 금연을 실천해 성공률이 약 40%에 이른다. 송파구 보건소가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 정기 상담 및 관리,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먼저,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흡 중 일산화탄소 농도를 재는 흡연 측정 등의 검사를 통해 개인별 흡연실태를 파악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전문상담사와 1대1 면담을 통해 금연 계획을 세우고 행동요법을 지도받는다. 또한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 등 니코틴 보조제를 제공해 효과적인 금연을 돕는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송파구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주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송파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금연구역 내 흡연 지도·단속, 금연아파트 지정·관리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 모두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99% 만족한 ‘송파구 무료세무상담’, 17년째 순항중 [금요저널] 송파구가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구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무료세무상담’ 제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 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작해 17년째 운영 중인 ‘무료세무상담’은 작년까지 4,980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했다. 비용 걱정 없이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의 1:1 맞춤형 세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꾸준히 인기 있는 행정서비스다.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은 사업 첫해 송파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중심으로 재능기부 취지에서 결성됐다. 현재는 세무 전문가 14명이 매주 화요일마다 구청에서 번갈아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백 명의 주민이 세무 고충을 상담받았다. 상담내용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절세 문의가 많았는데, 양도소득세에 관한 상담이 절반 이상인 52%였고 상속·증여세 39%, 취득세 7% 순이었다. 설문조사에서는 99%의 이용자가 ‘만족’하고 ‘계속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구는 올해도 변함없이 구민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을 이어갈 방침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청 2층 무료세무상담실에서 1:1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세금 상담이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송파구 세무2과로 전화해 상담 날짜를 예약하고 예약일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문적인 세금 상담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던 구민들이 부담 없이 걱정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구민 실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덜 수 있는 섬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새해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이 2025년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다고 알렸다. 해당 사업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증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대차계약 후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송파구에서 총 540가구가 1억 2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중 95%인 515가구가 만 19~39세 청년으로 비용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던 젊은 사회초년생들이 금전 지원에 힘입어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서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민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우선, ‘정부24’ 누리집 내 지자체별로 접속해야 했던 온라인창구가 ‘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단 한 곳으로 일원화된다. 신청자가 직접 방문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해졌으며 서류발급일 인정기준도 한결 유연해져 신청일 기준 발급 1개월에서 3개월 이내로 완화됐다. 단, 정확한 수혜자 선별을 위해 소득산정 기준이 세분화되어 소득금액증명원 외 추가 서류를 제출할 수도 있다. 향후 보증보험 가입 중 개인정보 제공 동의 시 자동으로 보증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으로 신청 절차가 한결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소득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합산 7,500만원 이하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와 계약한 임차인, 법인 임차인, 유주택자, 외국인과 재외국민, 이미 보증료를 지원받은 신청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불안을 덜어주는 제도”며 “새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