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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즈 금상, 동상 2 관왕 수상 !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 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가 제 19회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피너클 어워즈 ’는 세계축제협회 가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의 올림픽 ’이라 불린다.이번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 70개 축제가 참가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송파구는 민선 8 기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전통부터 K-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새롭게 기획해 추진해 왔다.특히,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을 주제로 국악과 미디어아트, 케이팝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였다.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더 넓은 공간과 웅장한 무대 시설을 갖춰 몰입감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약 20만 명이 증가한 51만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 ’을 거머쥐었다.전장 60m 에 이르는 웅장한 무대 위 생생한 공연 장면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 모습, 축제장의 활기까지 효과적으로 표현해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 모두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단순한 축제 기록을 넘어 한 편의 문화 콘텐츠로 완성도 있게 구현한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이로써 한성백제문화제가 콘텐츠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축제임을 입증했다.또한, △ 축제 안전 부문에서도 ‘동상 ’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한성백제문화제가 갖고 있는 콘텐츠 기획력과 문화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송파구의 혁신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경력단절 넘어‘문화·예술 작가’로 재취업 돕는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특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오늘부터 나도 작가’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2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 성장시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작가 과정 14명,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 16명, 총 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늘부터 나도 작가’ 양성과정은 가벼운 글쓰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과 개성을 살린 수필을 집필하고 기고하며 종이책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집약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1인 1도서 전자 출판을 목표로 △주제찾기 및 집필 계획 △작성 및 퇴고 △출판 기획서 실습 △나만의 책 디자인 △출판기념회 준비 등 맞춤형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학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꿈을 실현하고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왕초보’도 캐릭터 작가가 될 수 있는 송파구만의 대표적인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료생 16명 중 12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소셜미디어에 입점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이모티콘 입점을 대비해 △시장 리서치부터 △캐릭터 구체화 및 디자인 △이모티콘 개발 △캐릭터 활용한 스티커,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할 계획이다.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이 작가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수필 작가와 캐릭터 작가 과정을 접목해 합동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늘부터 나도 작가’ 과정은 오는 14일까지,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오는 2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 등 맞춤형 정책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월 주말, 석촌호수서 펼쳐지는 록밴드 라이브 [금요저널] 새싹 움트는 3월, 송파구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젊음의 생동감 넘치는 기획공연 시리즈, ‘밴드시그널’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석촌호수 서호변에 자리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매월 각종 공연과 체험,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밴드시그널’은 참신한 청년밴드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수년째 이어지며 아뜰리에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각기 다른 개성의 인디 음악계 신예 7팀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다양한 콘서트와 축제, 방송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들로 록을 기반으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인 8, 9일 양일간 밴드 ‘적란운’과 ‘베이루트 택시’ 가 강렬한 기타 리프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남은 주말 5개 밴드가 하루에 한 팀씩 공연을 이어간다. 15, 16일은 ‘심아일랜드’ 와 ‘모스크바 서핑클럽’, 23일 ‘비공정’, 29일 ‘시너가렛’,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 일요일에는 최근 일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루터틀랜드’ 가 라인업됐다. 단, 22일 토요일은 하루 쉬어간다. 공연 예매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재 회차별 모집정원 110석이 전일 예약 마감된 상태이나, 종종 풀리는 취소표나 현장 잔여 좌석을 노려볼 수도 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석촌호수 아뜰리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예술이야말로 선진과 후진, 문명과 비문명을 가르는 기준. 문화와 예술, 또 멋진 경관이 흐르는 석촌호수에서 구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치매 환자·가족, 추억 만드는 특별한 농업체험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딸기 따러 왔나 봄’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평소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농작물을 돌보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자 호응이 좋아 올해도 이어졌다. 이날 치매 환자와 가족 12명은 치유농업 강사 지도에 따라 짝을 이뤄 농업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인공수분 △딸기 수확 △양어 수경재배시설 내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했다. 농업체험 후에는 갓 수확한 싱싱한 딸기를 맛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하얀 눈과 빨간 딸기가 정말 아름다웠다”, “함께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나들이를 함께 하고 싶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딸기와 꿀벌의 공생관계를 다룬 간단한 활동도 진행해 치매 환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 되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치매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060 다시 출근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나이 들면서 강사로 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의 재능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가 생기면서 ‘쓰임새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 지난해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에 피아노 지도사로 다시 출근하고 있는 60대 A씨의 이야기다. 송파구는 A씨 사례처럼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 보조 △돌봄 △도서관 업무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신중년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해 관내 기관에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돌봄 업무, 학습 보조,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대 교사 출신 B씨는 경력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키움센터에서 발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후 다시 소속감을 느끼며 개인적 자존감도 향상됐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지도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후기를 전했다. 신청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송파구민 중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의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민간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신청은 3월 중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8명이 참여,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도서관 등 17개 기관에서 활동했다. 참여기관에는 경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 퇴직자들에게는 사회공헌 기회와 소득까지 제공하는 1석 2조 효과로 호평받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신중년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인생 재설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퇴직 신중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늘봄 창의 놀이 지도사’에 도전하세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5년도 상반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2011년 문을 연 이후 총 1,800명 교육 수료, 창업 성공자가 110명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바리스타 △쌀베이킹 △플로리스트 △늘봄 창의놀이지도사 등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늘봄 창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늘봄 창의놀이지도사’는 초등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아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사다. 내년부터 늘봄학교가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인공지능, 창의놀이, 미디어 분야를 융합한 늘봄 프로그램에 대비해 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 강의법을 훈련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학교의 늘봄 교육 강사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원두 원산지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로스팅 방법을 훈련하고 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떼 제조 실습을 통해 수료 후 즉시 현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쌀베이킹 전문가’ 양성과정은 케익, 쿠키, 푸딩 등 실습부터 원가계산에 따른 가격 책정 방법 등 창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꽃시장을 방문해 재료 선별과 구매 방법을 익히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제작해 보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오는 4월 7일부터 13주간 최대 7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정규과정 외에도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동아리활동,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취·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경력단절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취약계층은 가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2025년 1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사회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자 및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규제개혁, 구민에게 직접 듣는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송파 규제 톡톡’을 진행한다. 구는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규제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파 규제 톡톡'은 오는 3월 20일까지 규제개혁 및 적극 행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정보무늬 인식 또는 바로가기 연결주소를 통해 네이버 폼에서 작성하는 방식이다. 송파구청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수렴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 및 적극 행정이다. △구민 불편 개선 사항 △기존 행정절차 간소화, 효율화에 관한 사안 △공무원의 소극적 해석 및 관행적 행정으로 인한 불이익 등이 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의견 실행 가능성, 파급력, 시급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5개 의견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의견 제안자 중 30명은 추첨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수렴은 구민 참여로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구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으로 섬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시 3월 14일까지 연장 … 누적 30만명 예상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의 개관전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3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2일에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전시 공간이다. 시민들에게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개관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과 '색'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공간에서는 국내 유명 설치미술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이 호수의 자연과 어우러진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당초 2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개관전시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연장 요청에 따라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올해 1월 말까지 1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연장 기간까지 총 30만명의 누적 관람객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더 갤러리 호수'에서는 시간과 날씨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색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며 “봄의 석촌호수와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제공하기 위해 전시 기간 동안 주민들로 구성된 도슨트 해설도 운영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기계발 넘어 직업역량 강화까지 지원 송파구, 평생학습동아리 참여단체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다. 구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26개 동아리를 지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니어 발레 동아리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외부기관 체조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D.S 플루트 앙상블’ 등 6개 음악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와 호스피스병원 등에서 연주회를 진행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고에서는 ‘재능나눔형’과 ‘심화학습형’ 2개 분야로 나누어 동아리를 모집한다. △재능나눔형은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자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심화학습형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등 직업역량 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단, 동아리 주요활동,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로 송파런 교육포털에 등록된 동아리만 지원할 수 있다. 포털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동아리는 등록 후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사업 계획 및 수행 능력,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오는 3월 말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누구나 교육에 참여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빗물펌프장 전문인력, 겨우내 전기안전 봉사 [금요저널]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전문인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대부분 전기·기계 분야 국가기술자격증과 해당 분야의 풍부한 근무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다. 여름철 수해 예방에 앞장섰던 이들은 업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동절기 기간을 이용해 재능 나눔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빗물펌프장 직원 15명이 참여한다.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3월 중순까지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를 찾아간다. 직원들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과 동행해 자체 보유한 장비로 전기설비 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고장 나거나 낡은 전등은 송파구에 기부된 물품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콘센트와 전선 등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또,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다. 수혜자 최 모 씨는 “전등 교체는 실생활에서 정말 필요한데 그동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하지 못했다 이번에 오셔서 LED으로 교체해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빗물펌프장 전문인력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여름철 수방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겨울철 비 수방 기간에는 복지를 위해 힘쓰며 소외됨 없는 ‘섬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에게 신뢰받는’ 송파구 청렴 RACE 시작 [금요저널] 송파구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전 조직이 청렴 송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1월 청렴 전담 조직인 ‘청렴 심사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송파구만의 청렴 모델 ‘송파 RACE’를 개발했다. 이에 송파 RACE 4대 전략을 기반으로 39개 세부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합리적인 청렴 행정을 위해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혁신밴드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분야별 11개 밴드에 소속되어 업무 특성에 따른 개선과제를 실천한다. 구는 분기별 혁신밴드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밴드 및 직원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 청렴문화 혁신밴드 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 레이스를 펼친다. 또, △적극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매달 전 부서와 동을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렴소통단’을 운영한다. ‘청렴포인트 제도’ 와 ‘청렴소통센터’를 추진해, 직원들의 청렴실천을 유도한다. △창의적인 시책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청렴 유적지 현장 탐방’, ‘청렴토크콘서트, 청렴문화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카카오톡을 활용한 ‘청렴 SNS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청렴포털’ 신설 운영 등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청렴소통을 위해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시책 추진에 힘쓴다. 인허가 원스톱 민원서비스 대상을 기존 480종에서 500종으로 확대 운영하고 민원처리 과정 단계에서 청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렴의 시작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에 있다”며 “올 한해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되새기며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 업무를 추진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