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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진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학부모·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달식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년간 9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돼지저금통 모으기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약 삼천이백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직접 만든 기부금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넣은 ‘기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공원에서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숲속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파크콘서트는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서초 한우리오케스트라, 서울시 별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규니브라더스 등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공연과 토크콘서트 △숲·환경·장애인식개선·책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디지털 AR 숲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바퀴달린 가드닝, 늘봄 커피 핸드드립 체험, 독서 및 휴식 공간 등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4월 개관한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그간 4,500명이 넘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또한,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파크콘서트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불방지 사진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산불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서초구의 산림면적은 1,850ha로 청계산, 우면산, 인능산, 구룡산 등 많은 산지를 가지고 있다.이 때문에 항상 산불 발생을 예의주시하며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10월부터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는 산불기동대 61명을 편성해 ‘서초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근무자들이 주간과 야간 24시간 상주하며 산불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또, 무인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관내 산불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진화차량과 소화시설 등의 산불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특히 구는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 동남권의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효율적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산불발생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장비의 성능 향상과 확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산 정상에 화재 발생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호스를 정상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고압수관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및 블랙박스형 CCTV를 갖추는 등 현대화된 예방·진화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청계산, 우면산 등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산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르면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분들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포3동 가을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포3동 가을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행하는 서재 잠시멈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에 책과 예술을 결합한 신규 조형물과 문화시설을 설치해 도심 속 열린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서초책있는거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서래골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으로 걷고 머물며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특화거리다.이번 사업은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책을 가까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초구 독서문화 정책의 일환이다.구는 책 모양의 마을버스 정류장, 계단형 독서벤치, 글씨 조형물 등을 도입해 거리 전체를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먼저, 조달청과 국립중앙도서관 앞 마을버스 정류장 2곳을 책을 형상화한 특화 디자인으로 조성했다.정류장 내부에는 미니 서가와 틈새 독서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도서정보와 구정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DID를 설치해 문화쉼터로 꾸몄다.이와 함께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가 잠시 정차하는 공간인 ‘서재 잠시 멈춤’공간도 새롭게 조성해 거리 곳곳을 서초 책있는거리 테마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차가 멈추는 공간은 연두색 폴대를 세워 구분했는데, 밝고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책이 머무는 거리, 예술이 숨쉬는 도시’라는 서초구의 도시 철학도 담았다.서래골공원에는 계단형 독서벤치를 설치하고 이곳부터 '서초책있는거리'임을 알리는 글씨 조형물을 세웠다.이를 통해 거리에 감성적 디자인을 더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책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책있는거리를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생활 속 독서문화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향후 북크닉·북캉스·북캠핑 등 정기 독서축제와 ‘여행하는 서재’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책과 예술이 머무는 거리로 재탄생한 책있는거리가 서초문화벨트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언제든 서초만의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랑의 된장 간장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나눔 행사는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홀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서초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초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올해 봄부터 정성껏 담가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직접 포장해 지역의 저소득층 280세대에 전달했다.전달된 물품 세트는 된장 3kg과 간장 300ml 두 병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마을부녀회 송영복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된장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터 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 자원봉사단 1기 종료식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 자원봉사단’ 1기 종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자원봉사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과 안내를 맡아 ‘K-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구는 한강을 품은 첫 번째 관광특구인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활성화와 방문객 안내를 위해 지난 3월 외국어 능통 시니어 봉사단을 모집한 바 있다.이후 관광객이 많은 4월부터 10월 주말까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7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6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56회에 걸쳐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보라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통역 가능한 언어를 표시한 배지를 달아 관광객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더해 ‘K-뷰티 코칭 스테이션’, ‘세븐틴 10주년 스테이지 공연’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안내하며 관광특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또한 위급 환자 응급 처치, 장애인 휠체어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하며 서초의 관광서비스 품격을 높였다.이번 종료식은 경찰교향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감사장 전달과 격려사, 자원봉사자 인터뷰,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7개월 동안 열정을 다해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고터·세빛 관광특구’곳곳을 누비며 관광객을 안내하는 모습이 관광특구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며 “앞으로도 통역안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초의 관광 전성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랑의 된장 간장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나눔 행사는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홀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서초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초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올해 봄부터 정성껏 담가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직접 포장해 지역의 저소득층 280세대에 전달했다.전달된 물품 세트는 된장 3kg과 간장 300ml 두 병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마을부녀회 송영복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된장 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