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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진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학부모·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달식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년간 9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돼지저금통 모으기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약 삼천이백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직접 만든 기부금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넣은 ‘기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배카페골목 페스타포스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방배카페골목 일대에서 7080의 낭만과 최신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배카페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구가 주최하고 방배카페골목 상가번영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70~80년대 젊음의 거리로 유명했던 방배카페골목의 명성을 되찾아 서울의 대표 감성 거리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골목이 카페다!’를 주제로 방배카페골목 공영주차장부터 사거리까지 약 1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골목 전체를 거대한 카페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추억의 다방’을 콘셉트로 하는 낮 시간대에는 과거 방배카페골목의 대표 카페의 레시피를 활용한 레트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라이브 카페 쿠폰 이벤트를 통해 커피를 마시면 인근 점포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또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클래스', 사연을 읽어주는 DJ 음악다방과 '7080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이 이어져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한다.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이 되면, 올해 카페골목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스트링라이트 점등식과 함께 방배카페골목이 낭만적인 ‘골목 야장’공간으로 변신한다.원목 테이블 세트와 불멍 화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종합안내소에서 성인 인증 후 상권 내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 주류 시음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또 오후 6시부터는 천둥호랑이 창법으로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가수 권인하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그 시절 우리의 감성과 청춘을 함께했던 레전드 아티스트 전영록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거리 곳곳에는 체험거리도 풍성하다.과거 카페골목을 비틀즈 앨범 커버로 구현한 '비틀즈 횡단보도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개별 점포에서는 공연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낭만프레소'가 열려 방문객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방배카페 아트살롱, 체험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여기에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 방배카페골목의 다양한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방배카페골목 페스타'는 과거 방배카페골목의 낭만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배카페골목이 문전성시를 이뤄 서울의 대표 골목상권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간의 교류 증진을 목표로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와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사다.지난 봄, 여름, 가을 반포대로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북런치, 북캉스, 북캠핑으로 가족과 어린이들이 도심 속 거리의 독서문화축제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소규모의 북클럽을 대상으로 취향의 발견과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15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초독서동아리 네트워크 전시’와 서초구 독서회를 소개하고 새로운 회원도 모집하는 ‘우리동네 북클럽 부스’가 마련된다.명화 미니북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 소규모 체험들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독립출판사 홍보부스도 운영돼 곰곰출판, 여름의 서재 등 5개의 독립출판사가 참여한다.기존 출판 시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뚜렷한 개성과 철학을 가진 독립출판사들이 참여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도서 큐레이션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인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이다.2025년에 발표한 산문집 '단 하나의 삶'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인생과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영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교향악단 과테말라 우정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과테말라시티 국립궁전에서 ‘한국-과테말라 우정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교향악단은 2016년부터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해온 전문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22개 참전국 현지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어 예술을 통한 ‘보훈 문화외교’의 모범을 세우고 있다이번 공연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던 과테말라에 감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서초교향악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적 트럼펫터 ‘옌스 린데만’,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양승희’와 국악여신 ‘노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으며 보훈 외교와 문화예술 교류를 결합한 국제 문화외교 공연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전했다.이와 함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과 루크레시아 페이나도 여사,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사, 각국 대사, 교민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도 참석해 공연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한편 서초교향악단은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며 예술을 통한 ‘보훈 외교’의 모범을 세워왔다.2023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올해 7월에는 독일 베를린 라디오방송국 홀과 영국 런던 로즈극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세계평화 콘서트’를 개최해 우호와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우정음악회는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알리고 한국전쟁 참전국인 과테말라에 음악을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서초만의 K-클래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외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 △바퀴달린 가드닝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AI 정신상담 키오스크 △여행하는 서재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베일리,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반포1동 숭신교회,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서초2동 서초무지개어린이공원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11월 5일 양재1동 섬들근린공원을 끝으로 10회 운영을 마무리했다.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여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습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 △바퀴달린 가드닝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AI 정신상담 키오스크 △여행하는 서재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베일리,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반포1동 숭신교회,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서초2동 서초무지개어린이공원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11월 5일 양재1동 섬들근린공원을 끝으로 10회 운영을 마무리했다.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여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습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전경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처음으로 총 870억원 규모의 ‘서초AICT 스타트업 1호 펀드’를 결성하고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AI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당초 목표액인 300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870억원 규모로 서초구 내 스타트업에 대한 의무투자 비율도 구 출자액인 30억원의 200%에서 333%으로 상향돼 100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서초구는 이를 통해 AI·ICT 분야 스타트업이 자금 부담 없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서초AICT 스타트업 펀드’는 양재 AI 특구를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AI 기반 창업 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펀드 운용사 모집·선정과 운영·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도록 하면서 펀드 운용의 전문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강화하기도 했다.서초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펀드 운용을 위해 지난 10월 말 투자 역량과 실적이 검증된 3개의 운용사를 최종 결정했다.서면심사와 대면심사 두 단계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에이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는데, 이들은 연내 결성을 완료하고 펀드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특히 운용사를 3개로 복수 선정하면서 펀드 규모는 확대되고 더 많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위험 분산에도 유리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서초구는 현재 40개 스타트업이 입주가능한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를 조성 중이며 올해 12월 개소 및 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 펀드 조성으로 입주기업들은 투자 혜택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는 양재 AI 특구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지역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서초AICT’를 제작했다.이는 양재 AI 특구와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당 지역 전체를 ‘AI와 ICT가 융합된 기술혁신도시’로 인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향후 펀드 운용을 비롯한 AI 지원사업 전반을 ‘서초AICT’브랜드로 일원화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AICT 스타트업 1호 펀드’결성은 안정적인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2호에서 5호까지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서초에서 더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전경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5 자치구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하수악취저감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통 △악취목표등급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등 3개 분야의 10개 항목, 15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구는 2016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구는 올해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가동 현황을 구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 내 42개소 정화조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이를 통해 기존의 현장 점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 점검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악취 저감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또 올바른 정화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화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악취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관리 지역의 정화조와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악취 원인 해소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악취 제로’를 목표로 주민 불편을 세심히 살펴 ‘살기 좋은 도시 서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세무설명회 포스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19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금 교실’을 주제로 청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세무·회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절세 방안 등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부가가치세 신고 요령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세금 공제 및 감면 제도 등 청년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세무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사례 기반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2023년 한국금융연수원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세무사가 직접 강단에 올라 청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금 신고 절차, 각종 세제혜택 활용법, 창업 초기 자금흐름 관리 노하우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맞춤형 해답을 얻어갈 수도 있다.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청년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구는 향후에도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무·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번 설명회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부동산 시장과 세제 동향에 맞춘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사전에 신청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4명이 1:1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적인 세금 문제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를 통해 창업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세무 지식들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고 세금 문제로 좌절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버스정류소에 온돌의자, 온돌의자 바람막이, 서리풀 이글루, 정류소 열선 등 한파대비 시설물을 정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2018년 초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 9개소에 온돌의자를 시범 설치한 이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온돌의자 수를 매년 늘려왔다.특히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서초구 지역 내 전기 인입이 가능한 대다수 버스정류소에는 온돌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이제 온돌의자는 버스 대기를 위한 필수 시설물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쿨링·온돌의자를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291개소에서 온돌의자를 운영하고 있다.구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전기와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버스정류소에 불어오는 칼바람을 막아주는 온돌의자 바람막이와 서리풀 이글루도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특히 온돌의자에 칸막이 형태의 바람막이 설치 후 앉을 수 있는 인원이 줄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칸막이 수를 줄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경사도가 심해 강설과 결빙에 취약한 마을버스 정류소 8곳의 대기 공간에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열선을 설치한 바 있다.해당 열선은 온도센서가 외부 온도와 습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열선이 가동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특히 구는 원격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사전 예열이 가능하도록 해 강설 예보 시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버스정류소에서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룡 도시텃밭 내 채화원에서 세대가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인 내곡동 자치회관 김치클래스 ‘같이, 김치, 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내곡동 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모여 김치를 배우고 담그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번 김치클래스는 김치의 재료 이해부터 손질법,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속 넣기, 통에 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김치명인의 생생한 시연을 보고 따라 하며 전통 김장방식과 숙련된 손맛을 익힐 수 있다.정성껏 담근 김치 중 일부는 포장해 가져가고 나머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다문화가정, 젊은 세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가 ‘김치’라는 전통음식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이번 김치클래스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내곡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곡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예약’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김치클래스는 단순한 김치만들기 체험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 한 포기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