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기준 수위표 기반 하천 계측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일상 속 안전을 더 촘촘하게 챙기는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은 구에서 관리하는 공공 CCTV 영상에 AI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한 즉각적인 경보 체계를 갖춘 지능형 도시 안전망이다.최근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잦은 호우와 지역 내 고질적인 저지대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강화 조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더 정밀하게 호우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실시간으로 침수심과 유속을 동시에 계측하고 위험 단계 도달 시 레이저 차단기 가동과 바닥 투사형 고보조명 경고까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먼저, 계측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이미지 데이터 분석 방법인 Vision AI 기술을 적용한다.차량 타이어 휠 표준 규격을 활용해 침수심을 산출하고 맨홀 표준 규격을 통해 도로 유속을 추정한다.도심 환경에서의 빠른 유속과 짧은 진행 시간을 고려한 알고리즘으로 기존 하천 중심 분석의 한계를 보완했다.하천의 경우에도 가상 기준 수위표를 통해 수위와 유속을 동시 계측하는 등 보다 정밀한 정량적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경보 시스템도 AI의 판단으로 신속하게 이뤄진다.상황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 레이저 차단기가 가동돼 차량 진입 등을 통제하고 맨홀 이탈 등 위험 징후 시에는 고보조명을 통한 ‘바닥 투사 경고’ 자동 메시지를 표출해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한다.이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 프로토콜이 무인·자동화로 운영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구는 전국 최초로 이런 AI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CCTV를 강남역 인근 등 도심 내 상습 침수지역 7개소와 주요 하천 3개소에 배치하고 중앙관제센터와의 연계도 마쳤다.중앙관제센터는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현장 스트리밍, 차단기 원격 제어, 회전형 카메라 제어 등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그간 기상청 예보와 육안 CCTV 영상 관찰에 의존했던 의사결정이 실시간 정량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안전 관리와 관련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답게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것”이라며 “계속해서 AI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선제적인 행정 혁신을 이어가며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청사전경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오는 16일 서초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감성 인디밴드 ‘오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대현 교수가 맡는다.윤 교수는 ‘현대인의 무기력과 우울’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짚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행사 주제인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와 연계해 구민들이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캠페인 ‘2025 마음건강 페스티벌’ 이 함께 진행된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 상담, 부모-자녀 관계 정서검사,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수준 확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퀴즈, 꽃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플라워트럭, 2030세대 타로 부스,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협업부스로 새롭게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서초아이존에서는 아동 마음건강 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초청년센터 부스에서는 청년층 대상으로 정책상담을 진행한다.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까리따스 알코올회복센터는 알코올중독 예방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이처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서초구보건소 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오는 16일 서초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감성 인디밴드 ‘오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대현 교수가 맡는다.윤 교수는 ‘현대인의 무기력과 우울’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짚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행사 주제인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와 연계해 구민들이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캠페인 ‘2025 마음건강 페스티벌’ 이 함께 진행된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 상담, 부모-자녀 관계 정서검사,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수준 확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 퀴즈, 꽃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플라워트럭, 2030세대 타로 부스,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협업부스로 새롭게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서초아이존에서는 아동 마음건강 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초청년센터 부스에서는 청년층 대상으로 정책상담을 진행한다.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까리따스 알코올회복센터는 알코올중독 예방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이처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화려한 붐업 예술의전당 일대서 특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의 대표적 음악축제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예술의전당과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5일~26일 예술의전당과 신세계센트럴에서는 주민이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 공연을 펼치는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 ‘터치 더 피아노’ 가 열린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로운 무대를 꾸밀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음악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연주 영상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3일~26일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도보형 프로그램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 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무대 탐방을 시작으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악기 공방, 클래식 연습실 등을 둘러보며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악기 장인과 연주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모집은 마감됐으며 선정 결과는 16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서초문화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더욱 특별하게 돌아왔다. 반포대로 900m 구간은 거대한 스케치북이 됨과 동시에 초대형 도심 공연장으로 꾸며지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자 서초구의 제1호 홍보대사 ‘대니 구’,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의 정상급 출연진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가을밤을 달구는 재즈 콘서트, 반포대로에서 즐기는 모닝요가, 언남초 전통예술단의 퍼레이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구는 축제 전역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음악의 장’ 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주간 프로그램은 축제를 미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예고편”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음악 경험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9월 재산세 알림톡·야간민원실로 납세자가 더 편리하게~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는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될 예정으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고지서는 9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로 자동이체 신청자는 우편 안내문을 통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말일 오후 6시 이후 상담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세무행정 야간민원 서비스’ △전용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문자로 안내하는 ‘납기임박 알림서비스’ △납기 3~5일 전 미납자를 대상으로 과세정보 알림톡을 발송하는 ‘카카오톡 납부 안내서비스’ △행정전화 연결음으로 납부일정을 안내하는 ‘컬러링 납부 홍보’ 등으로 납세자 편의성 증진과 함께 징수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청 재산세과 직원들은 ‘아는 만큼 더 친절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와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일과 후 세법 개정내용, 최신 판례 등 세무 관련 내용들을 모아 공유·토론하는 서초구 세법 동아리 ‘서세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청 홈페이지에 재산세 자동계산기를 개설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스마트폰 전자납부 교육을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알권리와 관심도를 높이는 정책 역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서초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징수율 95.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징수율로 서울시 평균인 93.5%보다 1.9%p 높은 수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높은 재산세 징수율은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헌신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이해와 공감의 무대 '2025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 10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의 일반적인 틀을 넘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교육 대상자들이 장애에 대해 보다 올바르게 인식하고 장애인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에 예술을 더해 누구나 흥미를 갖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전체 진행과 강의는 KBS라디오와 EBS 등 방송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홍윤 장애인식개선 강사가 맡았다. 유년 시절 지체장애로 걷지 못했던 그는 10일 첫 콘서트에서 재활 이후 경험한 외국인들의 편견 없는 장애 인식을 소개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또, 평소 인지하기 어려운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강의 중간에 퀴즈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역시 편견과 신체적 불편을 극복한 장애인들의 무대로 꾸며져 주목받았다. 첫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로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성악가가 된 이남현 성악가의 노래로 포문을 열었다.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 달린 성악가’로 세계 무대에서 희망을 노래해 온 그는 ‘You Raise Me Up’과 ‘O Sole Mio’를 열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최초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인 이지원 국악인이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국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직업 오케스트라인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센츄리아 서곡’의 웅장한 선율을 시작으로 누구나 사랑하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메들리와 ‘I Will Follow Him’ 등 친숙하고 다채로운 곡들을 웅장하게 연주하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공감의 장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장애가 차별이나 불편함이 되지 않는 따뜻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장애인 창작활동 전시 'FunFunArt'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나비홀에서 장애인 창작활동 전시인 ‘2025 서초연대 FunFunArt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unFunArt’는 서초구 8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연합 장애인식 개선사업인 ‘여덟빛깔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공동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까리따스, 다니엘, 다니엘사랑, 바우뫼, 서리풀주간, 서초구립, 성민드림, 하늘동산 등 지역 내 8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참여하며 중증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포함한 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약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 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회화, 공예, 설치 작품 등 총 80여 점이 소개된다. 장애인의 자기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전시회 오프닝은 개회식과 사업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전시장 자유 관람이 이어지며 각 시설별 작품 안내도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서초문화예술회관 내 늘봄카페에서는 전시회 기념 커피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참가한 서리풀주간이용센터의 이재용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중증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서초구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연대’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춘들의 빛나는 아이디어 가득‘제2회 서초 청년 FESTA’19일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서초 청년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여가 체험부터 취업·재테크·주거 특강, 네트워킹 파티까지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과 소통 욕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9일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청.춘.영.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상욱 마술사의 해리포터 콘셉트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년을 격려하는 ‘서초청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나의 N잡 성공기: 좋아하는 일로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는 법’을 주제로 청춘들의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센터 곳곳은 영화 콘셉트 체험부스로 꾸며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을, ‘라라랜드’ 부스에서는 달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9월 22일 23일 25일에는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 먼저, 22일에는 장시간 앉아 있는 청년을 위한 SNPE 바른자세 교정 운동 특강이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들’ 소속 강사 광화문금융러가 월 300만원 버는 주식투자 재테크 전략을 강의한다. 25일에는 부동산 법률 전문가 조서영 변호사가 ‘청년을 위한 깡통전세·보증금·부동산 계약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일에는 LG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현직자 6명이 참여하는 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구직 활동, 인턴 경험, 취업 역량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패널 토크쇼와 함께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 청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초청년센터 3층 루프탑, ‘서초청년루프ON’에서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서리풀 청년크루 주도로 청년 60여명이 모여 아이스 브레이킹과 주제별 토의 등 소그룹 활동을 펼치며 케이터링 파티와 함께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행사 참여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서초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구에서도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5 하반기 걷기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 일상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2025년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은 반포와 양재 두 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반포권역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양재권역은 양재근린공원에서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된다. 각 권역별로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걷기운동 교육과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하체와 상체 강화 운동, 척추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동안 건강상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운동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한편 구가 지난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 이상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잘못된 보행 습관을 교정할 수 있었던 점이 주요 긍정 요소로 꼽혔으며 "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꼼꼼히 알려줘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익히고 걷기의 생활화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추석 맞아 '서초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해 100억원 발행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액면가보다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네이버페이 머니를 통한 결제도 가능해져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보유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15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 전액 환불할 수 있다. 구매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분을 제외한 잔액도 환불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서초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 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8월,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초 땡겨요상품권’을 13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했다. 특히 기존 15% 할인에 더해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 10%, 땡겨요포인트 5% 적립 혜택을 통해 최대 30%에 달하는 중복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서초 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 특별 할인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권역 대표축제 '제4회 방배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청권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방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웃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방배권 5개 동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놀이·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전통놀이·체험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 차 체험 △한복예절·꽃절편 만들기 △민화풍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마당이 열린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 △가수 박광선 △성악앙상블 이마에스트리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국악실내악단 청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배 페스티벌’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해 온 축제”며 “앞으로도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방배권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가을 맞아 서울 대표 문화축제 '양재아트살롱' 개최 [금요저널] 다가오는 가을, 단풍 옷을 갈아입은 양재천길이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에 이르는 구간인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에서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9월에는 13일부터 21일까지, 10월에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20시에 운영된다. 특히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인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재아트살롱 파워셀러 각 25팀을 반포대로 축제 현장 내 ‘서리풀아트살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서초50플러스센터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장애인 미술작가들이 참신한 예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서울 로컬×살롱 페스타’도 연계해 개최한다. 이는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70여 팀이 참여하는 로컬브랜드 품평회로 양재아트살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전통주·특산품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창업가에는 판매전시·피칭대회 통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로컬브랜드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양재아트살롱의 마스코트로 인기몰이 중인 서울시 ‘해치’ 캐릭터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특별 문화공연, 즉석 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1주차에는 개막공연인 ‘난타 퍼포먼스’ 와 시민참여 공연 △2주차에는 터키와 멕시코가 참여하는 ‘글로컬 살롱’ △3주차에는 추석 특별공연인 ‘매직버블쇼’ 와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펫살롱’ △4주차에는 낭만 있는 수변무대에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영과 피날레 공연 ‘오페라 쇼’ 가 펼쳐진다. 커뮤니티 모임과 상인 원데이클래스, 팝업행사가 연중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양재살롱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도서 팝업행사인 ‘AUTUMN IN SALON’ 이 개최된다. MBC 앵커 출신 박혜진 다람출판사 대표의 북토크를 비롯해 리딩데이, 로컬서점 큐레이션 등 양재천길만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재천길 손님맞이 먹거리 준비에는 지역 상권도 발 벗고 나섰다.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카페 등 양재천길 상권 F&B 매장들이 행사기간 중 판매자로 직접 참여하고 구는 이들 점포에 대해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메뉴 자체할인, 미식산책 스탬프릴레이, 상권지도 전시월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상권에서 시민들의 추가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양재천길을 상징하는 ‘그린몬스터’ 프로모션도 지속 운영한다. 3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 특별주화인 ‘양재 프랑’을 지급하고 6미터 높이의 대형 캡슐머신 ‘그린몬스터’에서 2천 원, 5천 원, 1만원, 3만원 등의 상권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로컬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힙플레이스로 도약했고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축제 4위로 성장한 양재아트살롱은 올해 상반기에만 20만명이 찾으며 총 매출이 작년 대비 20% 증가한 4억 7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고 양재천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예술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양재아트살롱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로컬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전국 최초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서리풀원두막’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48시간 내에서 양산을 대여하는 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공공서비스로 마련됐다. 대로변에 무인으로 양산을 대여하는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 사례로 구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지역 내 10개소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하고 무료로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9월 27일~28일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행사가 열리는 반포대로 일대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축제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행된 ‘양심 양산’은 이용자가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QR코드 기반 무인 양산 대여기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이용자가 기존 대여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양산을 반납할 수 있고 앱에서 대여 가능한 장소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아래에서 폭염에 취약한 보행자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서리풀원두막 샘물‘을 지난 8월까지 운영했고 친환경 냉방시설 ‘서리풀 시원이’, ‘서리풀 쿨링의자’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사무소 무더위쉼터 지정,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과 폭염 예방물품 배부 등 다각적인 폭염예방 대책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원두막의 혁신이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으로 진화해 주민 건강과 이용자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1석 2조의 스마트 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