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슬라이드와 함께하는 제1회 핼러윈 축제 ‘‘동작 스타’ 헌터스day’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1회 핼러윈 축제‘‘동작 스타’ 헌터스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의 상징인 슬라이드 ‘동작 스타’ 와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신청사 내 특별임대상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을 고려해 ‘헌터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청소년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번 게이트 앞에는 이색 조형물과 조명 장식을 갖춘 ‘포토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호박 테마 캠핑 텐트’ 가 설치된다. 1층 로비에서는 사당·동작·보라매 청소년센터 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열린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코스튬 콘테스트’도 펼쳐진다. 10월 30일까지 선착순 20팀을 모집 중이며 행사 당일 ‘베스트 3’에 선정된 팀 또는 개인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동작 스타’는 매시 정각에 운영되며 회차별 30명씩 탑승할 수 있다. 행사일에는 탑승구와 도착지를 캐릭터 조형물로 장식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 1층에는 관내 청소년센터와 청소년독서실에서 준비한 7개 테마부스를 비롯해 ‘귀신의 집’과 ‘코스튬 인생네컷’ 이 마련된다. 또한 먹거리존에서는 코스튬을 착용한 선착순 200명에게 3천원 상당의 푸드 쿠폰을 지급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작문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전 청소년활동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당일에는 안전관리대책 운영본부를 가동한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해 질서 유지, 방문객 안내 등을 철저히 수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가 구청 신청사를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동작 스타’ 가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이 먼저 손 내밀었다” 동작구, ‘전세 피해 임차인 지원 사업’ 300건 돌파 [금요저널] 동작구 ‘전세 피해 임차인 지원 사업’ 이 7개월간 300건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구는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소송수행비 실비를 지원해 왔다. 이어 7월에는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보증금 반환보증료 △이사비 △월세 △심리치료비 △주거안정비 등을 신설하고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왔다. 사업 추진 결과, 지난 17일까지 총 342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01건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다. ‘주거안정비’ 가 186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송수행비, 월세, 이사비, 심리치료비가 뒤를 이었다. 전체 지원금 규모는 약 2억원에 육박한다. 구는 이번 사업이 기존의 법률비용 중심 지원을 넘어, 생활 재정착과 정신적 안정까지 포괄하는 종합 회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현재 사업비 집행률은 96%를 넘어선 상황으로 구는 예산 소진 이후의 신청자에 대해서는 내년도 소급 지급을 검토 중이다. 또한 신규 피해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SNS 등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을 돕고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해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재활용, 어렵지 않아요’동작구, 어린이 분리배출 교육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시청각·교구자료 등도 활용한다. 교육을 희망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작나눔장터 5개소를 내방한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 지키기 팝업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800여명에게 분리배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록장애인·만성질환자가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령·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적극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동작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5년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7천 세대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를 지급했다. 구는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로부터 명단을 전달받아 지원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보험료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월평균 약 2,600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쳐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대학생 및 구직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는 다양한 기업 및 직무를 선호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1:1 컨설팅 등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개별 멘토링과 관내 기업 특강 등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구는 청년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직무 공통 특강과 취업 컨설팅은 대면,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과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비대면으로 병행해 총 4주 동안 20개 강좌를 진행한다. 직무 공통 특강은 4회에 걸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을 강의하며 공통 특강을 들은 참여자에 한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은 △마케팅 △영업 △IT 등 각 분야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1주 차부터 3주 차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마지막 4주 차에 이어지며 △코트라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등 여러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구직 청년 총 400명이며 강좌별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중복·교차 수강이 가능하고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휴가철 맞아 ‘동작사랑상품권’ 120억원 발행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40억원, 5월 가정의달 맞이 15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차로 120억원을 발행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최대 50만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매출 30억 이상의 입시학원 및 대형마트 등은 제외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에 관계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동작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합산 10만원 이상 상품권을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동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10일 이내 서울페이+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동작사랑상품권’ 관련 기타 사항은 서울페이 고객센터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의 가계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민선8기 그간 이뤄온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오는 1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개 국과 3개 부서를 신설해, 2담당관1·추진단1과, 7국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가 추진해온 역점 정책 성공적 완수를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 확보와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미래교육국을 신설하고 국 내 △교육정책과 △영유아보육과 △아동여성과 △청년청소년과를 배치해 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제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국 내 지역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청소년과’를 새롭게 신설해 △청년정책 발굴 △청년 임대주택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또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공유재산관리 및 공공시설 등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부서를 일원화해 ‘재산관리과’로 재편했다. 경제정책과는 일자리 업무를 별도 분리한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구형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센터 기능 확장 등 일자리 복지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예산 편성부터 결산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자, 기획예산과와 재무과로 나뉘어있던 업무를 ‘예산회계과’로 통합했다. 소규모 주차장 발굴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각 동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한 분야는 동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행정자치국으로 포함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한 하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해 동작구의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민이 자부심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으로 반드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만의 색다른 침수방지 방범창 도입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수해 안전디자인을 적용한 ‘동작형 개폐식 차수·방범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고 방범 기능을 강화한 디자인을 접목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서울시 주관 ‘수해 안전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기본설계 등을 완료하고 이를 적용한 동작형 개폐식 차수·방범창을 도입했다. 기존 방범창은 고정형이거나 전기식 개폐형이라 갑작스러운 침수나 정전 때 빠른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물막이판은 별도 보관하거나 탈착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각종 사례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기존 시설물의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 상황 시 즉시 탈출이 가능하며 침수 예방 및 방범 기능을 갖춘 개폐형 차수·방범창을 고안했다. 이번 디자인은 차수판과 방범창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으로 여러 형태의 창호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범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고려해 개폐가 용이한 방식으로 설계했다. 구는 지난 9일 신대방1동 다세대주택 반지하 2가구에 대해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이달 중 사당1동 주택을 대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해당 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설치 현황 및 작동 여부 등 주요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향후 구는 시범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확대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개폐형 차수·방범창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침수 대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구민 건강 챙긴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먼저, 구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오는 14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노마드’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고카페인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습관성 물질로 시작해 불법 마약류까지 이어지는 에피소드형 공연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에 필요한 정보와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및 동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 내 알림존 또는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약물 복용이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약정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민이 자주 찾는 복지관, 장애인 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올바른 약 복용 교육 △개인별 맞춤형 약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장소 및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달 11일에는 동작구 수화통역센터에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의약품 중복 투약 및 부작용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구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친화도시 동작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 [금요저널]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정책추진 실적 및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관장의 의지,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 평가를 강화했으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 5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현장 및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재난관리조직 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박일하 구청장의 △재난관리 비전 △재난 안전 부서 역량 제고 △재난 안전 정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수해 대비 모의훈련’,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최초‘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등을 실시해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장년 인생 2막, 동작구에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은 물론 건강, 여가활동 등 50+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돕고 있다. 채용 연계형 취창업 프로그램은 물론 인턴십을 통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작구형 멘턴’,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 사회공헌활동 등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신중년 595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는 구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일자리를 소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18일 B2B 유통 플랫폼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에서 사업별 전담 큐레이터 등 일자리를 소개하며 구직 희망자는 직무 교육을 받은 뒤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3일에는 ‘아이엠 택시’가 참여해 운전기사 채용 요건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까지 연계하고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에는 ㈜생활연구소에서 중장년 여성을 위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각종 취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동작50+센터 누리집 내 ‘일자리 정보’ 코너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 ㈜지앤지커머스, ㈜클루, ㈜생활연구소, ㈜진모빌리티 등 역량 및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50+센터를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취·창업과 연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어 들리면 말할 수 있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 시동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리스닝 영어캠프를 올해 첫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어린 시절부터 리스닝 감각을 익히고 회화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재우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구는 예산 지원, 참가자 모집, 홍보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커리큘럼 구성 및 캠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진행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영화, 동화, 노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책을 읽고 암기하는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듣기·말하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위한 원어민 영어캠프도 지원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 △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 등을 실시해 원어민을 통한 실용 영어를 학습하고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는 이달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일 3주간 운영되고 ‘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함께 생활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