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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ㅇ 구는 노후 간판 교체를 완료한 관내 총 45개 업소에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ㅇ 올해 60명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체 필요성과 디자인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ㅇ 이와 함께 구는 26개 업소의 돌출 간판 29개를 철거해 도시 미관을 정비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낮췄다.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ㅇ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LED 벽면 이용 간판’으로 시공됐다.ㅇ 지난달 현장 확인 결과 업소 시인성이 향상되고, 야간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이번 지원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80개소의 간판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간판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며 “노후 간판 정비는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지역 상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가족문화센터 ‘동아 다문화상’수상 … 달라도 다 함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동작가족문화센터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시상식에서 다문화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ㅇ 동아일보·채널A가 주최하고 성평등가족부와 LG가 후원하는 이 상은 다문화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돼 매년 시상하고 있다.동작가족문화센터는 ‘일, 쉼, 삶의 지원플랫폼 역할을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정착 지원 기능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표적으로 2013년 출범한 ‘동작다다름단 가족봉사단’을 통해 이주민이 봉사활동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으로 자리 잡도록 도왔다.최근 3년간 평화 알리미, 기후위기대응 등의 프로그램에 713명이 동참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ㅇ 또한 구직 상담, 직업 교육, 취·창업 정보 제공, 유관기관 연계 인턴십 등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지난 3년 동안 2420명이 참여했고, 평균 4.83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ㅇ 아울러 매년 ‘오색공감 글로벌 페스티벌’을 열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특히 ‘동작복지희망축제’와 공동 개최해 주민 참여와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다문화 공감 확산에 기여했다.ㅇ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등 교육 △자녀 적응 프로그램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활동비 보조 등 맞춤형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동작구 외국인 주민은 1만9269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8번째 규모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작가족문화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학부모 명사 특강에서 자녀를 위한 미래 준비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만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교육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통찰력을 길러주고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뇌과학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관내 학부모, 자녀는 물론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 완료 시 사전등록은 마감된다. 학부모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풍성한 한가위’ 동작구에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구 자매결연도시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직거래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직거래 부스에서는 △제천 사과 △문경 오미자 △장흥 김 △김포 배, 포도 △군산 맥주 등 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지역 특산품과 명절 인기 품목인 축산물까지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칼갈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박스 단위로 물품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상도약수 골목형 상점가 △노량진수산시장 △상도전통시장 △사당-이수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와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원 내 이상동기 범죄 차단’ 동작구, 공원안전지킴이 뜬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원을 비롯한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개소에 배치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구에 따르면 산지형 공원은 쉼터, 약수터, 운동공간, 등산로 등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고 여러 갈래의 샛길이 많은 등 범죄 예방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구는 4개 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빈틈없는 치안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공원 내 순환 순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 △산불 및 산사태 이상징후 감시 △음주, 고성방가 등 공원 이용수칙 관련 계도 △쓰레기 및 위험물질 상시 수거 △범죄예방 안심공원 주민 홍보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원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함께하는 동작’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에 흥을 돋우고 본 행사는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 다짐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이호선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그 외에도 양성평등 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관련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기념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는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으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성평등이라는 대전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가 쏜다’ 추석맞이 동작사랑상품권 150억원 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15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맞이 40억원, 5월 가정의달 맞이 150억원, 7월 여름 휴가철 맞이 12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차로 1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9월 3일 오전 11시 △2차는 9월 10일 오전 11시에 각각 80억, 70억 규모로 발행한다. 구매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최대 월 50만원,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를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관내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고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이번 4차 발행과 함께 상품권 사용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상품권 1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5천 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10일 이내 서울페이+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동작사랑상품권’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페이+고객센터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발행과 페이백 이벤트가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가계 경제 향상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 UP, 스트레스 DOWN’ 동작구, 동행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상반기에 179명, 하반기에 223명을 선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참여자 220여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이달 9일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오영덕 대한산업보건협회 인천산업보건센터 보건관리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선보인다. △근무 중 스트레스 발생 상황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관리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강의 시작에 앞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마련해 사업 참여 소감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며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취업 알선과 상담은 물론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탄한 일자리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치매 걱정 없는 안심 도시를 향해 ‘전력 질주’ [금요저널] 동작구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다음달부터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를 대형에서 중형으로 변경하고 정류소를 확충해 운영한다. 기존 대형버스는 정차 시 교통체증을 유발하거나 좁은 도로에서 운행이 어려워 노선 선택에 한계가 있는 등 운영상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규모의 셔틀버스로 교체해 효율성·안정성·기동성을 강화하고 기존 남부순환로를 경유하던 것에서 사당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다음달 2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솔밭도서관 △숭실대 3번출구 △상도2동 주민센터 △노들역 4번출구 등 사당·상도·노량진 권역별로 정류소를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강화한다. 버스는 오전 8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막차까지 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한다. 또한, 구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보건소 1층에서 치매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실시했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른 정밀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인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검진 완료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월에도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추진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도시가스 검침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파트너 역할까지 하는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을 전국서 처음으로 도입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금 고민 끝’ 동작구,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방동, 사당1동, 흑석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된 법령 △1세대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및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으로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요 실무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 세무 실무와 관련 올해 구민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질문을 책자로 제작해 강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기타 문의 사항도 재산세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재산세 및 부동산취득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세무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귀성길 안전 이상무’ 동작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추석 연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성역 공영주차장에서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10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운전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오일류, 냉각수 등으로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전구, 와이퍼, 브러쉬, 부동액, 워셔액 등 일부 소모성 부품 상태도 함께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정비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경우 소유자에게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체에서 정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다음달 5일 운영 시간에 맞춰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남성역 공영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택시, 렌트카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출근하고 싶습니다’ 동작구, 중장년층 재취업 돕는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의원 고객 응대 및 상담과 진료 접수, 예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서비스 전문인력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동작취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하루 5시간씩 주 3회 진행된다.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 직무 교육, 기관 종류별 교육, 직무 실습 등 참여자가 취업 즉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관련 직무 및 분야 채용 정보 △이력 관리 △면접 준비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교육 수료 후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알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 30명이며 신청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하면 된다. 1차 지원 자격 충족 여부 확인을 거쳐 2차 서류심사에서는 지원동기 및 참여 의지, 관련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정원 내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지원하며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