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잠실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피해자 구제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21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발생한 잠실 센트럴파크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에 대해 공공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 밝혔다. 송파구 잠실 센트럴파크 청년안심주택은 입지와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나, 최근 민간사업자의 자금사정 악화로 시공사 측이 경매를 신청하면서 입주 청년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게 됐으며 이에 서울시는 20일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이번 사태는 보증보험에만 가입되어 있었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임에도 공공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결과, 청년들이 전 재산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청년안심주택사업은 2016년부터 ‘역세권 청년주택’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민간사업자가 용적률 상향 및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 대신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민간임대 부분에 대해 서울시가 개입할 법적 관리·감독 권한이 없는 상태이나, 서울시는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지 않은 점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이번 대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청년주택 사업자 부실 및 관리 미비에 관한 사항은 본인이 전임 시장 시절인 20년도부터 서울시에 꾸준히 지적한 문제였으며 잠실청년주택의 경우도 강제경매가 2월에 시작되었는데, 그때라도 공공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했다면 사태가 이 정도로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임차인들에게 확인 시 임대차계약서에는 보증보험 가입이 되어있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실제 가입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를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것은 공공의 과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피해 청년들이 변호사·법률구조공단·금융기관을 스스로 찾아다니며 구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원론적인 법 해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구제 조치를 즉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그동안 대응이 다소 소극적이었던 점을 인정한다”며 “하반기 예산과 주택기금을 활용해 피해 지원을 추진하고 변호사와 전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피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서울시가 뒤늦게나마 대책을 발표했으며 상당수 피해구제를 위한 기본적 해법은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추가 보완책을 마련도 고심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사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는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대책 마련을 고심했으나 내부 검토단계라 서울시 발표 전까지 밝힐 수 없었다”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단순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사태 해결 자체에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기존 서울시 인력뿐만 아니라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 등 민간 최고 전문가와 자문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대안을 검토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최선의 보완책과 구체적인 조치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23일부터 잠실 청년주택 내에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보호 현장 상담소’를 긴급 설치해 피해접수 안내 및 법률 상담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상담소를 방문해 임차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했으며 주택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한 세대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성배 의원도 “지역구 시의원인 저 역시 잠실청년주택 현장에서 피해자 구제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하수도 정비·쓰레기 관리 철저… 도심 출몰 쥐·야생너구리 피해줄인다 [금요저널]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서울 도심의 쥐 목격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가 쥐 개체 수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서울 도심의 생태와 환경에서는 쥐 개체 수의 단기간 폭발적 증가가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최근 실시한 전문가 자문 결과, 서울 도심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 및 위생관리로 인한 먹이 자원 감소, 하수관 정비·녹지 확대 등 환경 개선에 따른 은신처 축소, 도시 생태계 수용한계 등으로 인해 단기간 급격한 개체 수 증가는 어렵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서울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최근 일시적으로 쥐의 출몰이 늘어난 구체적 원인으로 폭우로 인한 하수관 침수, 재개발·공사로 인한 서식지 이동 등을 꼽았다. 쥐 출몰에 따른 시민 불안 및 감염병 매개 차단을 위해 서울시는 쥐가 서식할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1,008㎞의 노후 하수관로가 정비됐고 2025년 9월부터 연말까지 하수관로 2,000㎞ 준설, 빗물받이 70만 개소 청소, 노후관로 53㎞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매년 노후 하수도를 기존 100㎞에서 200㎞ 규모로 늘려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잘 정돈된 도심 녹지는 도시 열섬효과를 완화시키고 쥐 은신처를 줄여 쥐 개체수 증가를 막는 효과가 있는데, 최근 3년간 서울의 도시숲 면적은 6.53% 증가하고 생활권 1인당 녹지 면적도 11.59% 확대됐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관리 강화를 통해 쥐 먹이원도 차단하고 있다. 연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지난 10년 대비 약 25% 감량됐고 음식물류 폐기물 누출 방지용 밀폐용기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또한 민원 다발지역 등 주요 관리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ICT 기반 ‘스마트 트랩’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재개발·철거구역 등 위생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정기 방역 등 맞춤형 처방을 내릴 예정이다. 쥐 매개 감염병 관리 역시 안정적인 상황이다. 서울시 내 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 등 주요 감염병 발생 건수는 최근 몇 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최근 도심 출몰이 늘어난 야생 너구리도 감염병 매개 가능성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광견병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를 지속해 광견병 원천 차단에 노력 중이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확인된 바 있어, 서울시는 쥐와 함께 도심 야생동물을 아우르는 감염병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쥐 출몰을 줄이기 위해 구서 활동, 하수도 정비·녹지확대 등 환경 개선, 음식물쓰레기 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대상 쥐 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 홍보도 강화한다. 집중 방역 : 민원 다발 지역, 재개발 지역 등 주요 출몰지에 대한 스마트 트랩과 포획틀을 활용한 집중 구서 활동 실시 도시 환경 개선 : 도심 녹지 확대, 노후 하수관 정비, 음식물쓰레기 관리 강화 및 건축 설계 단계에서 방서 설계 반영 쥐 매개 감염병 관리 : 감염병 발생여부 감시 및 신속한 역학조사, 쥐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및 쥐 발견 시 대처 신고 요령 홍보 야생동물 관리 : 최근 출몰이 늘어난 너구리 등 도심 야생동물까지 포함해 감염병 예방 관리 체계를 확대 추진 공공구역에서 쥐를 발견했을 때는 직접 잡거나 만지지 말고 ‘120 다산콜센터’ 또는 관할 자치구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주거지와 상가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밀폐 용기에 담아 지정된 시간에 배출하고 정기 방제·배수구 틈새 봉쇄·주변 정돈을 통해 은신처를 차단해야 한다. 또한 야생 너구리를 비롯한 도심 야생동물을 발견할 경우에도 직접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시는 도심 정원 조성과 환경 개선, 정기 방역을 통해 쥐 개체수를 관리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쥐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령 준수와 개인 위생 관리에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최근 출몰이 늘어난 야생 너구리도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발견 즉시 신고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천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고객수요분석 등 4개지표 만점 [금요저널] 양천구는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걸쳐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양천구는 전년 대비 4.86점 상승한 95.9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의 충실성’, ‘청구 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충실히 제공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의 정보공개 수요를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각종 구정 정보를 능동적·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문서 내부 자료의 검색 및 추출이 용이한 ‘개방형 포맷’ 으로 등록하는 등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025년에도 정보공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공개되는 행정정보 업데이트, 정보공개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알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동 복합문화센터 간판 새단장.도시미관과 편의성 높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개 동 주민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의 노후 간판을 전면 교체하고 신규 간판 69개를 설치했다.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따른 조례’ 개정으로 ‘문화센터’ 명칭이 ‘동복합문화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문화센터 간판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22개 동에 설치된 간판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간판의 노후화와 서체 통일성 문제가 발견됐다. 이 센터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공공시설로 간판의 상태는 주민들이 시설을 쉽게 찾고 이용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강남의 정체성을 담은 통일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체 간판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문디자인 용역을 통해 공사 중인 2개 청사를 제외한 20개소 간판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강남만의 고유 정체성과 통일성을 살리기 위한 사인시스텝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서체, 글자 간격, 크기, 색 등을 표준화한 간판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 새로운 간판은 동 청사에 어울리는 서체를 개발해 적용했고 글머리에 강남구 심벌과 하단에 영문명을 표기한다. 이 계획에 따라 노후 간판 59개를 교체하고 청사 외벽에 간판 10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도곡1동과 개포2동 주민센터에는 지역의 매력을 반영한 슬로건 간판이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도곡1동의 ‘오늘도 내일도 행복’, 개포2동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행복한’ 이라는 문구는 지역 특색과 문화를 담아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소속감을 전하며 주민센터를 지역 대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원 접점 공간인 주민센터 간판을 새롭게 단장하며 주민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공공시설물 전반에 적용해 도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도구로 일대 간판 개선사업 효과 톡톡 [금요저널] 서초구는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도구로입구 삼거리부터 뒷벌어린이공원까지 약 1.2km 구역 내 46개 건물에 위치한 업소의 불법·노후 간판 194개를 정비하고 LED간판 108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간판 개선사업은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 노후·파손된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 특성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의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29개 구간 3,960개의 노후·파손된 간판 정비와 LED간판 신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도구로 일대 간판 개선사업은 지난해 초 구에서 대상지 선정과 정비시범구역 고시, 간판개선사업주민위원회 구성, 서초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후 주민들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 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디자인 전문가를 초빙해 점포의 특색을 살린 도회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업소별 맞춤형 간판 설계 디자인을 제공했다. 사업구간은 서초구 방배권역의 상업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 중 하나인 도구로 일대로 방배초, 이수중, 서문여고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뒷벌어린이공원이 위치해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간판 정비가 절실한 구간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도구로 일대 간판 194개를 철거하고 108개 점포당 1개씩 LED 간판을 새로 설치해 간판 숫자를 기존의 56%로 줄였으며 불법·무질서한 간판 철거로 도시경관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다. 또, 빛공해 방지를 위해 야간 휘도를 300cd/㎡ 이하로 낮췄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조명과 옥외방수용 자재를 사용해 통학로 보행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134톤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9년부터 15년간 총 39,000톤을 감축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여의도 4배 면적에 30년생 소나무 588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이다. 일반적으로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는 온실가스 6.6kg를 저감하고 온실가스 1톤 저감을 위해 소나무 141그루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불법으로 설치되고 노후된 간판을 철거해 미래자산인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초를 위해 간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사업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주민 의견 적극 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희 의원이 서울시와 협력해 출입구 증설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며 추진된 사업으로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신림 1·2구역 재개발사업 및 주변 상권 개발에 따른 출입구 증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유 의원은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에는 향후 7,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교통 혼잡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출입구 증설은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벤처기업과 전시공간의 수요 증가에도 대응하는 필수적인 과제”고 설명했다. 유정희 의원은 2018년 10월 31일 신림선 경전철 박종철역 신설을 촉구하며 주민들과 함께 삭발 시위를 감행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이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출입구 증설이 시급하다”며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두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서울시는 주민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유 의원은 출입구 증설에 필요한 예산이 대규모로 소요될 수 있음을 고려해, 부지 확보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동 주민자치회 전대홍 회장, 대학동 주민자치회 정용필 회장, 위성경 관악구의원, 남서울경전철 시설안전팀장, 서울시 도시철도과 민자철도팀 관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타당성 용역과 역 출입구 증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림선 경전철은 당초 신성초등학교 앞에 정거장이 있었으나, 2016년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가칭 고시촌역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과 청원서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유정희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2018년 10월 31일 서울시청 앞에서 신림선 경전철 박종철역 신설을 촉구하는 ‘제2차 궐기 대회’에 참석해 삭발 시위를 감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봉양순 서울시의원, ‘교육환경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봉양순 서울시의원이 지난 8일 노원구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교시설개선 등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유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봉양순 시의원은 노원구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낙후된 학교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개선 사업비 등 서울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대진고등학교는 그동안 학교 본관동 냉·난방개선, 성실관 방수공사 및 화장실 개선, 노후창호 개선, 안전시설개선 등 학교시설과 급식환경개선을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적인 조력자 역할을 해온 봉양순 의원에 대한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봉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없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대표로서 교육환경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 쾌거 [금요저널]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78점을 기록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부여받았다. 특히 자치구 평균인 92.35점보다 3.43점이나 높고 전년보다도 6.4점이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구는 '22년 최우수등급, '23년 우수등급, '24년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나아가 구는 2025년에도 정보공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공개되는 행정정보 업데이트, 정보공개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최우수등급 연속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행정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중장년 취업의 돌파구 연다… 4400명 대상 직업훈련·디지털직무교육 시작 [금요저널]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64세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직업훈련’과 ‘디지털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올해 1월 13일 첫 모집을 시작으로 연간 총 4,4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050직업훈련’은 중장년층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등과 협력해 실질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개시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수료생 929명 중 387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냈다. 올해는 여기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해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경험하며 적성과 역량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050직업훈련’은 채용 수요가 확정된 일자리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발을 거쳐 직무 특성에 따라 총 오후 3시간에서 많게는 150시간까지 훈련을 받게 된다. 참여자들이 훈련 후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교육 후에는 취업 컨설팅, 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된 기업, 직군, 직무 취업 정보 등을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에서 특정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업연계 실습형과 전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기술교육원 연계형으로 나뉘며 이 과정을 통해 참여 중장년층은 직무 적합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기업연계 실습형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보유한 중장년을 직업 현장으로 파견해 특정 직무를 직접 수행하도록 한다. 사회복지사·직업상담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구직자에게는 자격증 활용 기회를, 헤드헌터·설문조사원 등 생소하지만 새로운 산업분야에서의 직무 탐색 기회 등 중장년 세대가 직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유형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교육원 연계형은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집수리, 조경, 바리스타 등 중장년의 관심 수요와 일자리 연계 가능성이 높은 인기 과정을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체험 과정 전 OT 및 입학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여 전후 취업 컨설팅 연계, 정보 제공 등 전문 컨설턴트의 밀착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4050직업훈련 과정은 13일부터 ‘약국사무원’,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승강기유지보수인력’ 등 14개 과정을 시작으로 총 1,320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서류와 면접 등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되면 권역별 5개 캠퍼스에서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약국사무원, 품질점검원 등 업체로 직접 취업이 연결되는 분야는 훈련 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산업안전관리사, 직업상담사 실무역량과정 등은 소정의 직무훈련 시간을 이수한 후 자격증 취득하거나 전문자격증 활용한 활동이 가능하다. 품질점검원, 산업안전관리자, 항공보안검색요원 등 16개 신규 과정을 추가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의 일자리 진입 기회를 대폭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위해 ‘디지털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과정은 AI·빅데이터, 디지털마케팅, 스마트워크 등 최신 기술 분야를 다루며 영역별로 중급 및 고급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습자들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디지털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3일부터 30개 과정, 755명 모집을 시작으로 연간 127개 과정, 총 3,070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각 과정은 권역별 5개 캠퍼스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온라인 및 해당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050직업훈련과 디지털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취업에 의지가 있는 서울시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월 모집 과정은 13일 오전 9시부터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간 운영계획, 강좌별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도 50+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개편된 4050직업훈련과 디지털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서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권역별 5개 캠퍼스를 통해 고용 안정성과 경력 전환을 지원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독자 90만명 ‘내 손안에 서울’에 내 기사가? ‘2025 서울시민기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시는 서울시의 정책·시설·행사 등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시민이 취재하고 전할 ‘2025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 1월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시 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2025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내 모집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서울생활정보를 기사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내 손안에 서울’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서울시민기자는 매년 정기모집 기간 내 가입 신청을 하면 누구나 기사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1년간 자율취재 및 미션취재에 참여하게 된다. ‘2025 서울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 25년 2월부터 ’ 26년 1월까지이다. 서울시민기자가 전하는 뉴스는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서 접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내게 도움이 되는 정책, 놓쳐서는 안 될 혜택 등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로 매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매일 아침 메일로 주요 서울시 소식을 빼놓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는 최신 분야별 뉴스, 주제별 기획기사를 비롯해 서울시·자치구·투출기관 주최의 모든 공모전 등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은 2003년 ‘하이서울뉴스’ 창간을 시작으로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명칭 변경을 거쳐, 현재 뉴스레터 구독자 90만명을 기록하며 서울시 대표 소통 채널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4년에는 20대~80대에 이르는 1,146명의 서울시민기자가 국제정원박람회·기후동행카드 이용기를 비롯해, 주요 정책을 심층 취재해 알려주는 ‘콕파원’ 시리즈, 서울의 명소를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은 ‘달달사진첩’ 등 2,034건에 이르는 시민 공감형 뉴스를 발행했다. 서울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과 시정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기사 쓰기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기사가 발행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모바일 기자증을 제공하고 1년간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민기자가 전하는 뉴스는 시민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시민기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많은 시민 여러분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금요저널]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융자를 시작한다. 전년 대비 규모는 10억원이 늘어난 총 60억원이며 금리는 2%에서 1.75%로 낮췄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융자 한도를 기업당 최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확대해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소셜 벤처 등이며 유흥업과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지원이 불가능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사회적경제계정 융자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받고 상환 중인 경우는 신청일 기준의 대출잔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당 융자 금액과 지원 대상 여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신용도 판단정보,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결정된다. 융자금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14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을 통해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모바일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지점방문 예약 신청’을 통해 예약 후 해당 날짜에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부터 아동급식지원단가 9500원으로 인상 [금요저널] 송파구는 올해부터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경제 위기 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학교 급식 외 식사비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구는 지난달 아동급식위원회를 열어 최근 물가 상승분 등을 반영해 지원단가를 500원 올렸다. 올해는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1287명이 지원받는다. 앞서 지난 12월, 구는 ‘아동급식카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해 겨울방학을 앞두고 급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36억원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추가로 발굴했다. 대상 아동들은 올해 1일부터 지역아동센터나 단체급식시설 혹은 꿈나무카드 가맹점에서 1일 최대 2만8500원 범위 내 식단을 지원받는다. 가맹점은 지난 12월 기준 5328개소다. 한식, 양식, 중식, 일반대중음식,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아동급식카드앱’ 사용법 문자, 구가 제작한 꿈나무카드 가맹점 맛집 소개 영상 ‘송파TV-송잘알이 간다’ 등으로 꿈나무카드 사용을 안내해 아동이 다양한 음식으로 영양을 챙기도록 돕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에게 우선적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발굴해 소외됨 없는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