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채수지 서울시의원, 임기 동안 아이들의 오늘과 양천구민의 내일을 위한 양천구 예산 4000억 원 확보 - 교육·생활 밀착 예산으로 주민 체감 성과 - 임기 마지막 해 앞두고 예산 성과 책임있게 마무리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이 2022년 7월 1일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 본예산·추가경정예산·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양천구 지역에 3500억 원 가량의 예산이 확보 되었으며, 양천1선거구 관내 15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약 483억 원 규모의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채 의원은 그동안 노후 안전시설 개선, 생활편의 인프라 확충, 교육환경 개선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천구 주민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반영해 왔다.확보된 서울시 예산은 △보행 및 생활안전 시설 정비 △공원·녹지 및 생활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에 투입되었다.또한 2026년도 서울시 예산에서도 △목동 중앙남로 사각형거 보강공사 △용왕산 등산로 조성사업 △안양천 주민편의시설 정비 및 도로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과 밀접한 사업 예산이 반영됐으며, 해당 예산은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도까지 양천1선거구 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편성된 483억 원 규모의 학교 예산은, 교실·급식실·체육시설·노후 설비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투입되었다.학교별 노후시설 개선, 안전한 환경 조성, 학습공간 개선 등 실질적인 교육여건 개선 사업 중심으로 편성되어, 학부모와 교육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다.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는 △경인초 어린이 체육시설 안전개선, △신목중 컴퓨터실 리모델링 및 PC구입, △양정중 도서관 방수개선, △영도중 로비실내게시시설 개선 등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채 의원은 “임기가 약 반년 남은 지금, 마지막까지 지역의 과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인경 조직위원장과 함께 초심을 지키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국표 의원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강남북 균형발전의 획기적 전환점"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홍국표 의원은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해 “강남북 균형발전은 물론 강북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역사적 사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홍 의원은 “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약 20.5㎞ 구간의 지하도로 건설은 454만 명이 거주하는 강북 지역의 만성적 교통 체증을 해결하고, 고가도로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시키는 모처럼의 혁신적인 강북개발 계획”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현재 강남에는 15개의 도시고속도로가 집중된 반면 강북에는 6개밖에 없는 극심한 불균형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강북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이 사업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선거용 급조 공약”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박홍근 의원은 ‘당연히 필요했던 사업’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비판하고, 서영교 의원은 ‘얄팍한 술수’고 폄하하며, 박용진 전 의원은 ‘선거용 깜짝 발표’라고 비난한다”며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공격만 일삼는 것은 강북 주민의 이익이 아니라 당파의 이익만 살피는 태도”라고 지적했다.특히 홍 의원은 “강북 지역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이 말을 아끼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강북 지역 구청장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주민의 이익보다 당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태도로는 결코 지방선거에도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의원은 “김민석 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이 2002년 청계천 복원을 ‘뜬구름 잡기’라며 반대했던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당시에도 민주당은 반대했지만 결과적으로 역사적 실수를 범했다. 이번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서울의 미래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모처럼 나온 혁신적인 강북개발 계획을 보다 빠르게 시행하여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넣고, 주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도 이제는 정치적 비난을 멈추고 강북 주민들을 위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비꼬는 태도는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동작구,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 된 ‘2025년 동작구민대학’종강식 성료

동작구,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 된 ‘2025년 동작구민대학’종강식 성료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민대학’종강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동작구민대학은 올해 출범 2년 차를 맞아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한 ‘동 캠퍼스’를 도입해 구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서울대·건양대와 협력한 ‘웰에이징·웰다잉학과’신설, 중앙대·명지전문대·숙명여대·한양여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모델을 다각화해 만족도를 제고했다.이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약 500명 늘어난 총 3987명이 참여하며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평생학습 동아리의 ‘만돌린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학습자들의 ‘성과 공유 및 성장 사례 발표’, 우수 수료자와 강사 등 구민대학 발전에 기여한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이어서 열린 ‘모두 다 이음 클래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비건 타파스 만들기 △타로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행사장 내에 수채화, 디지털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민화 등 학과별 수강생 작품 151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향후 구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강좌·프로그램을 재정비해 내년도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하신 학습자들과 훌륭한 강의를 펼쳐주신 교수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천구, 이·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최우수등급 30%증가

양천구, 이·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최우수등급 30%증가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녹색등급 비율이 이전 대비 30.4%로 크게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는 업종별 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127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해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22~25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했다.평가결과 90점 이상 녹색등급 883개소, 80~90점 미만 황색등급 353개소, 80점 미만 백색등급 36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특히 최우수 녹색등급 업소는 489개소에서 883개소로 크게 증가하고, 90점 이상 고득점 업소 비율이 88.8%로 이전 평가대비 29.4% 증가하는 등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양천구는 지난해부터 위생평가 부진업소에 대한 사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과 개선 유도 활동을 추진해왔다.이번 평가 결과는 구의 노력과 영업주의 위생 인식 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 노력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평가 결과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한편, 양천구는 평가 미실시 업소와 법적 기준 미충족 업소에 대해 재점검과 피드백,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후 컨설팅 도입 이후 청결 및 서비스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 해소와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선제적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