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K-POP과 함께 글로벌 축제로 도약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이 ‘치맥 센세이션’을 주제로 한층 더 새로워진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K-POP 공연을 앞세워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클룩, KKDAY 등 아시아권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해외단체 관광객 전용존 이용권과 맥주·굿즈 패키지, 83타워 할인권이 포함된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해외 홍보도 강화했다. 6월 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24회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전국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KTX 연계 기차여행’ 상품도 준비됐다. KTX 연계 상행/하행 구매 시 치맥 쿠폰을 증정한다.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축제의 즐거움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홍보존을 운영한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리얼월드 성수’ 내에서 ‘구석구석 트럭’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구석구석 가게’ 아이템을 활용한 ‘구석구석 트럭’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미션을 수행하고 SNS 인증을 하면 굿즈와 함께 추첨을 통해 대구치맥페스티벌 프리미엄 존 이용권을 증정한다. 서울시 관광안내소에서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한다. 7월 6일까지 서초여행자지원센터, 신촌역 관광안내센터 2곳에 홍보존을 운영하고 서울 시내 7개소 내·외부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도 송출한다. 유니클로 동성로점과 협업도 진행된다.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티미’ 커스텀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치맥페스티벌 로고 치킨·맥주 형상의 스탬프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6일까지 대구 유명 문구·팬시점인 에스닷과 협업해 굿즈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대프리카 워터피아’ 콘셉트로 꾸며진 2.28 자유광장에서는 음악과 함께 더위를 식히는 ‘워터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7월 2일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7월 3일에는 B.I, 플로우식이 힙합 무대를 선사한다. 7월 4일에는 축제의 여신인 권은비와 플로우식이 뜨거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SNS 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닛몰캐쉬, 래퍼 딘딘, DJ 준코코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월 6일에는 90년대를 풍미한 록 발라드의 대표주자 K2와 YB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코오롱 야외음악당 무대에는 스페이스A, 도시의 아이들, REF 등 8~90년대 유명 가수들이 옛 추억을 담아내는 무대로 관람객들과 떼창의 감동을 함께 만든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유모차 대여 및 물품 보관 등 관람의 편의를 높이고 일반 관람석에는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장애인 배려 좌석이 마련된다. 또, 프리미엄존에는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입장권 예약 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람 당일 현장에서 이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콘텐츠와 서비스 전반을 개선했다”며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대구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2차 모집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디지털 교육 수요자,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 이용권’ 이용자를 2차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1인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구시 주체로 지난 4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1차 모집했으며 4,079명이 선정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 중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1차에 이은 일반이용권 잔여분,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요자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174명을 모집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권 선정자는 대구광역시 90여 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온라인 강좌도 수강이 가능하다. 단, 디지털 이용권은 컴퓨터 교육 운영기관이나 원격학원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및 문의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박우미 대구광역시 대학인재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 및 참여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을 발굴해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대구시는 대기업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유통업 상생협력 방안 토의를 위해 6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제를 도입해 매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대구시 대·중소 유통업체의 상생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제15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 사 29개 점포의 2021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금융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베스트(Best) 업체로 선정돼 백관근 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지역민 고용창출, 중소상인 지원 및 기타 공익사업 지원활동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상품 판로제공 및 특별한 자체사업(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창업새내기 돕는 꿈이룸 마켓 등)으로 지역제품 홍보에 노력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요즘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그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인, 대형유통업체의 상생협력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대구시도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판로확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구우수식품 인증 사업’ 신청업소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 사업은 유관 단체 및 관련 학계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지역 인증제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의 중소 업체를 발굴해 육성·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식품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에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대구시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23개소가 신청했으며 6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현장평가에 돌입하게 된다. 현장평가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 대구지원과 협업해 생산시설 및 환경평가, 우수관리 평가로 이뤄지고 적합한 업소에 한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기준에 의거한 안전성 검사, 품평단에 의한 품평, 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대구우수식품 인증 표시가 부여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표시를 개발 중으로 6월 말 인증표시가 최종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받으면 우수식품 인증 표시 부착 외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판매처 발굴 및 연계,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대구시의 행정적 지원과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구 대표 식품’으로 육성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구지역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증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대구국제뷰티엑스포, 역대 최대규모로 17~19일 개최 [금요저널] 대구시는 뷰티산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뷰티산업 최신 정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K-뷰티, 대구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6월 17일 오전 10: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9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영남권 최고의 뷰티 전문 엑스포로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 관련 제품 전시와 특별관 조성 확대, B2B 비즈니스 강화 등 뷰티 관련 업체 175개 사 303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 8,500만원을 확보해 미국, 중국 등 16개국 88개 사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진행과 더불어 해외 리포터를 통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쿠팡, 현대홈쇼핑, 이베이코리아 등 25개 사 대형 유통바이어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IT기술과 접목된 뷰티테크,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를 위한 클린·비건 뷰티, 일상회복에 맞춘 홈케어 뷰티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트렌드 특별관과 K-뷰티를 선도할 뷰티 기업으로 대구시가 육성·지원하고 있는 스타 뷰티 브랜드관, 경북도의 참여로 지역 뷰티산업 상생을 상징하는 대구·경북공동관이 특색있게 조성된다. 또한 올해 개막식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리만코리아가 1억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1천여명의 아름다움을 밝힌다는 취지의 1.1.1 화장품 기부 행사를 진행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고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노인 1,000명을 위한 무료 꽃단장 이용권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에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대구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와 국제 뷰티스타일 콘테스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K뷰티 월드콘테스트가 개최돼 뷰티 종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업체 상품 판매를 위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이 17~18일 양일간 진행되며 2022미스대구경북과 함께하는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업체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뷰티 이커머스 실전, 글로벌마켓 공략법 등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뷰티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체인지관 운영, 헤어쇼, 뷰티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뷰티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뷰티 기업은 성장동력을 얻어, 한 번 더 도약하고 시민들은 아름다움을 얻어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대구중부소방서와 협력해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에서 정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직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구내식당 화재를 가정해 직원과 방문인의 신속한 대피유도, 효율적인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재난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산소결핍에 대비해 층별로 비치돼 있는 화재대피용 산소발생 팩인 ‘생명구조타올’ 사용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와 피난 동선을 숙지하도록 하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교육해 화재 시 초기 진화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둔다.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소방훈련이지만, 이번 훈련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즉각적 대피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소방활동 장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화초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식물 관리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화초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많아지면서 대구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와 함께 도시농업관리사로 화초돌봄서비스단을 구성해 사전 신청을 받은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화초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는 1세대당 분갈이 2개가 무료이며 화초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 병충해 상담 및 치료, 베란다 상자텃밭 관리요령을 알려드리고 7~11월 기간 중 장소별 희망일에 맞추어 1일 2시간 정도 운영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단체는 2022. 7. 31.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화초돌봄 서비스는 관내 아파트 및 작은도서관 33개소에서 개최해, 500여 가정에서 지정된 장소에 화분을 가지고 나와 군자란, 다육식물, 관엽류 등을 분갈이하면서 평소 물주는 시기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할 뿐 아니라 공영도시텃밭 분양, 반려식물 치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베란다 텃밭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인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화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번 화초돌봄 서비스를 통해 분갈이, 화초관리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평소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져 가정에서 직접 화초가꾸기를 실천해 보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6월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업단지 및 공공수역 주변에 위치한 업체 등을 주요 대상으로 주변 하천의 수중 생물 생태계가 오염원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우수기에 폐수 등을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단속 대상은 폐수 무단 방류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장 등 70개소이다. 불법 폐수 배출 여부 확인을 위해 대상 사업장 주변 하수구 맨홀을 점검하고 비오는 날 및 취약 시간대 잠복 수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며 필요시 구·군 및 유관기관의 합동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 운영 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유입해서 처리하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몰래 무단 방류하는 행위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한 행위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7년 이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도 받는다. 지난해 성서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12개소를 적발했고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등 2건의 중대 위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우수기에는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폐수를 무단 배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 사업주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 6월 22일 개막 [금요저널]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6월 22일 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MIDO, OPTI 등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 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2천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브랜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디옵스에는 국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홀 브랜드관’에는 리스펙트아이웨어, 마루아이티씨, 마이키타코리아, 오이코스아이웨어 등 20여 개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EFIS 특별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또한 월드트렌드, 에이치투씨디자인,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정스옵티칼등의 하우스 브랜드 역시 디옵스를 통해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기, 렌즈, 액세서리 기업으로 구성된 ‘6홀 테크놀로지관’에는 콘택트렌즈 업체와 아이미광학, 휴비츠, 신일광학, 주식회사포라옵토, 포텍 등 안광학 관련 기기를 비롯해 인터비즈, 카가에프이아이코리아 등 융복합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 과정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소공인특별관을 비롯해 아이빌첨단장비센터 홍보관, 메타버스체험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안광학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향후 미래 융복합 아이템으로서 성장 가능성도 함께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전시회 1일차인 22일에는 ‘3D 기술동향 및 사례 세미나’,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2022년 안광학혁신성장청년일자리 교육 세미나’,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요한 미래형 아이웨어 시장의 성장에 따라, 안경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경산업 미래를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코스모커넥티트 안느 소피 프레노브 대표가 방문해 ‘스마트글래스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1세대로 한국안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샤우어 김종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아이웨어 디자인 강국 도약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6월 23일 오후 2시에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강연은 국내의 저명한 학자와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 안광학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스마트글라스와 융합기술의 전문가인 송기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메타버스에서 스마트글라스가 필요로 하는 안광학적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우운택 교수는 메타버스와 첨단 ICT 기술, 타산업 등과 안광학산업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 안광학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연구결과 발표를 기반으로 기술혁신 및 연구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메타버스와의 융합을 통한 안광학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충북, 경북, 경남 등 7개 안경사회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MOU 체결을 통해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으며 디옵스 참관이 현장 보수교육 평점으로 부여받아 전시회 참관 및 교육을 받기 위한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디옵스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온라인디옵스’는 전시회 개막일인 6월 22일 함께 오픈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디옵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경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라이브커머스’를 전격 실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외국인 리포터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업체에 영상물을 제공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위해 디옵스 기간 중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하며 디옵스 참가업체 중 희망하는 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역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 산업분야 전시회인 디옵스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DIOPS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6월 22일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에는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대구 출신 이솔로몬 가수가 위촉된다. 한편 제1회 대구국제광학전이 개최된 지 올해 20회를 맞아 대구국제안경전 발전에 기여한 참가업체, 바이어 및 관계자 등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한 DIOPS 유공자 포상도 함께 수여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막혔던 무역장벽이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전시회라 더 의미가 있고 참가업체들이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만큼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2022 목재문화페스티벌 대구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2 목재문화페스티벌’이 6월 18일 19일 양일간 대구수목원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림청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주요 행사인 목혼식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木소리 토크쇼 木소리 버스킹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이다. 18일에 진행하는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5쌍의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에 진행하는 아빠의 밥상에서는 국산 목재 요리도구와 대구산 식재료로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만드는 요리경연대회형식으로 진행되며 요리전문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참여한 아빠들 20명의 요리실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대구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행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일상 속에서 목재를 더욱 많이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금호강과 신천을 빛의 물결로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은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도심의 대표 친수공간 신천은 ‘밝고 따뜻한 빛의 명소’로 대구를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 10년간 야간경관개선사업 및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으로 활기찬 도시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호강을 끼고 가로지르는 와룡대교, 매천대교, 서변대교, 산격대교, 매천대교, 아양교 등 주요 도시진입부 등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했고 특히 올해에는 하중도 진입보도교와 노곡교 경관조명을 설치해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도심 속 대표 하천인 신천도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을 새롭게 하고 대봉분수, 신천분수, 침산분수를 연내 개선하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희망분수 외 4개소 분수시설 개선과 야간조명설치로 하절기 폭염 속 시민들의 휴식처에 청량감을 더할 수 있도록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천과 금호강의 우수한 접근성과 일상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안전한 따뜻한 빛’이 형성될 수 있도록 조성해, 신천과 금호강을 아름다운 빛의 물결로 연결해 대구의 특화된 빛의 축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파크에는 희망의 빛기둥을 연출하는 ‘승리의 빛 조성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골목상권 불야성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 전체의 빛과 어둠이 조화되는 야간경관 형성 및 관리를 위해 대구 빛 지도 마스터플랜을 연내에 수립한다. 지금까지 시행해 온 야간경관 현황 및 정책을 되돌아보고 조명 환경관리구역에 따른 빛공해 방지를 고려한 전반적인 빛 연출 방향을 총괄하는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이드라인 등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도시 공간별 성격에 맞는 빛 온도, 조도, 휘도, 색채변환 등 종합적 기준을 마련해 대구다운 야간경관을 중장기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하며 나아가 대구다운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y시민 제안 우수정책 아이디어, 시민참여 평가 [금요저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제안 선정을 위한 심사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교통 등의 분야’에 대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정책제안 공모로 접수된 총 188건의 제안 중, 관련 부서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제안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6건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온라인 투표는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 시스템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투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행사장에 별도 마련된 부스 현장에서 실시된다. 투표대상 우수제안 내용은 공동 현관문 안심 거울 설치로 귀가 여성 및 청소년 보호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아파트 대상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 조성 노후 아파트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사업 추진 대구시민 자가 자치경찰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개정 도로교통법 생활 속 침투 프로젝트 취약계층 세대 및 지역에 대한 생활안전 제고 정책 등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이달 29일 열리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제안 선정 및 시상 등급 결정에 반영되며 심사 반영비율은 위원 심사 70%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각각 15%를 합산해 결정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책제안 공모제도는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의 좋은 선례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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