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세종시 보도자료 양식과 오픈AI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발됐으며 챗지피티 계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는 신속하면서 효율적인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용자는 주제와 사업 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보도자료 제목과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다시 작성 요청’ 기능으로 프롬프트를 추가 입력할 경우 보완된 내용의 보도자료 초안을 추가 생성할 수 있다. 세종시는 보도자료 외에도 인사말과 회의자료 작성, 보고서 요약, 업무용 챗봇 서비스 등을 추가 도입해 비정형적인 문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난 2월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가 발표한 올해 2∼4월의 1∼3주 금요일과 대중교통의 날을 시행하는 네 번째 금요일의 시내버스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 3개월 평균 네 번째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9만 4,109건이다. 이는 1∼3주 금요일 평균 이용 건수인 9만 2,064건과 비교해 2.2% 많은 수치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자가용 통행량은 동기간 1∼3주 금요일 평균 6만 745대, 대중교통의 날 평균 5만 8,911대로 집계돼 통행량이 3.0% 감소하는 효과가 드러났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제공했던 밤마실 주간이 진행된 지난 4월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건수가 4.6%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원인으로 이응패스 제도의 안착과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 시행을 통한 친환경 교통문화 이용 분위기 확산을 꼽았다. 앞으로도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동참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의 날은 승용차 이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새로운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2월부터 대중교통의 날에는 991번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장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 상당의 딸기 농장 체험권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행복한 농장은 직접 재배한 딸기로 딸기 따기 체험과 파이·라떼·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서면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험권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체험권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군 대표는 “연서면 어린이들이 행복한 농장 딸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행복한 농장 김부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체험권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소방본부가 25일 지역 전통사찰인 영평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소방본부는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물로 화재 발생 시 불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대부분 산림 인근에 위치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의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다음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사찰 7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월인천강지곡, 한글문화도시 세종 품에 안긴다 [금요저널] 세종시가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협약을 맺고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4일 세종시청 책 문화센터에서 미래엔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미래엔은 내년 9월경 세종시립박물관 준공에 맞춰 월인천강지곡 상호 기탁서를 작성할 예정으로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된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등재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이자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의 국문시가로 세종시가 지향하는 한글문화도시·박물관도시의 상징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유물이다. 국보급 유물인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 품으로 오게 되면 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고 세종시립박물관도 국보를 소장하게 돼 박물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시경 선생 이력서 등 귀중한 한글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물관으로 박물관·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엔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월인천강지곡을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 기탁한다는 소식은 정말 반갑고 큰 선물”이라며 “세종대왕의 깊은 뜻이 담긴 월인천강지곡이 세계기록유산으로 꼭 등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진 미래엔 회장은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길이 열리고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업무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불편 없이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선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에게도 체육시설대관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세종시민과 동등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외국인등록증만을 소지한 세종 거주 외국인은 지역 공공시설 예약 시 시민 인증절차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외국인체류정보 온라인 인증 기능을 보완해 세종 거주 외국인도 일반 시민들과 동일하게 예약 개시일 20일 전부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수돗물에 대한 정보 접근성 또한 대폭 향상돼 수질검사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달 실시하는 상수도·하수처리장 수질검사결과 및 방류수질정보를 전수 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정보는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의 ‘수질정보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유재산 대부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시민들은 기존에 공유재산 대부료를 확인하려면 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해야 했다. 시는 이같은 불편사항을 고려, 시 대표누리집에 공유재산 대부료 간편 계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인은 해당 계산식에 필요한 조건을 입력하면 대략적인 대부료를 직접 산출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우리 시정의 길잡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귀 기울이며 생활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부강면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가 24일 부강면 노고봉 등산로 입구를 찾아 꽃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한화첨단소재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해 심은 맥문동과 수국을 가꾸고 등산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는 등 꽃길 정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맥문동과 수국 주변의 생장 환경을 개선해 노고봉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정비 작업은 단순한 식물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이번 정비 작업으로 맥문동과 수국이 건강하게 자며 더욱 풍성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고봉 등산로를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께서도 부강면의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부터 센터 회의실 등에서 현장중심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직원 역량강화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농촌지도직 직원 30명은 벼·밭작물, 과수, 채소,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와 보고서 작성 등 일반업무분야로 나뉜 6개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는 짝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열려 자체적으로 설정·수립한 학습계획에 대한 결과물을 지속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직원을 육성할 방침이다. 안봉헌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가정의 달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해요 [금요저널] 세종시가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쿠폰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한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다음달 16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5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된다.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답례품 분야는 세종국립수목원 입장권과 조경수 가드닝 교육 등 관광·체험형 등으로 확대됐다. 세종시는 기부자들의 폭 넓은 답례품 수령을 위해 공급업체를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연말정산 시 결정세액이 10만원 이상인 직장인 등이 세종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며 “세종시 재정 확충은 물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인당 연간 최대 2000만원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 30% 내에서 지역특산물이나 관광상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24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에게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의 기탁금을 저소득 가정 아동 14명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올해로 5년째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에는 저소득 가정에게 과일 선물을, 겨울철에는 김장 나눔과 난방기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어갈 수 있게 응원하겠다”라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체육회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시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축구, 탁구 등 총 28개 종목에 569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해, 지난해의 성과를 뛰어넘는 우수한 결과를 목표로 출전한다. 선수단은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라는 기조 아래,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회는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하며 세종시 선수단은 28개 종목별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세종시를 대표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교류하고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4년 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선수단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 자동집하시설 근본적 문제 해소 나서 [금요저널]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의 악취 문제와 내구성 저하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집하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부 자동집하시설은 과부하로 인한 유지관리비용 상승, 잦은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 악취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용역은 주식회사 에이치엠기술이 수행하며 △투입시설 △관로시설 △집하장시설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그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최적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기술진단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집하장 8곳, 크린넷 투입구 4,700개, 이송관로 246㎞다. 아울러 설계도면, 관련문헌 검토 등 간접진단과 함께 폐쇄회로TV 조사 및 고주파 탐사, 현장 점검 등 직접조사를 병행해 문제를 세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옥 크린넷 특별위원장은 “행복청과 LH가 함께 참여한 만큼 보다 정밀한 개선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