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15번째 수소충전소 ‘창원 양덕수소충전소’ 개소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경남의 15번째 수소충전소인 창원 양덕수소충전소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원장, 환경부 조광석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장, 경상남도 최준근 에너지산업과장, 창원시 하종목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에서 참석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양덕수소충전소는 국내 자유무역지역 내 최초이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 첫 수소충전소로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됐다. 수소충전소의 규모는 연면적 259㎡로 60㎏/h 충전용량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5㎏ 기준 수소승용차 1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창원시는 충전소를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며 수소판매가격은 ㎏당 9,40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가 필수”며 “연말까지 진주, 거제, 사천 등에 수소충전소 9개소를 추가로 구축,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2월 기준 경남도내에는 총 1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4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 중이다. 특히 올해 산업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내에 수소버스 4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으로 앞으로 수소상용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세계차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2일 다향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 경찰서 소방서 육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에 대한 토론과 폭발물, 생물학테러, 차량테러, 억류납치 등 다양한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현장인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훈련, 실종아동 예방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행사기간 다중운집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특성상 테러 발생 시 위험으로부터 관람객을 지키는 행동요령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완수 도지사 국회 방문, 우주항공청 설립 협조 요청 [금요저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자 이루어졌다. 박 도지사는 국회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과방위 위원 등을 연이어 만나 우주강국 도약의 핵심 동력인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 윤두현 의원, 정필모 의원, 고민정 의원, 최형두 의원 또한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이 연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은 “특별법이 5월 안에 상임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실 김건오 수석을 만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경남도의 의견을 설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도시기반 조성을 추진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추진단 구성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글로벌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지원하고 선도하기 위해 우주경제 비전과 전략을 담은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상반기 중에 마련하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지역사회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월 12일 ‘아동학대예방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자문 및 상호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아동학대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정보 교류 돌봄과 학대예방 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연계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카드뉴스 제공, 지속적인 보호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전문역량강화 및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계속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사천시는 극단 장자번덕에서 ‘예술을 통한 행복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의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참여자는 가족 단위로 모집하며 신청은 사천지 거주 아동·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간은 4월 22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신청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는 연극, 미술, 문학을 융·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사천시의 명소와 자원을 활용한 활기찬 야외활동들로 구성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이다. 특히 융·복합 예술놀이, 아트캠프,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풍, 공연관람, 자체 성과 공유회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를 담은 예술놀이터’, 경남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발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사천시와 박재삼문학관이 협력한다. 이훈호 대표는 “지역만의 고유한 자원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천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 생활을 향유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일상이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한 지속성 있는 문화예술 친화 환경을 선사하고 싶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6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실천 장터‘길마켓’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활성화을 위한 시민 환경실천 장터 ‘길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에는 창원권역 길마켓과 마산권역 길마켓이 각각 펼쳐진다. ‘길마켓’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프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환경실천 장터이다. 책,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어린이 길마켓, 고장 난 우산 수리,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3일 전까지 길마켓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소정의 출점료를 입금하면 된다. 기타 참여 관련 세부사항은 창원시 환경정책과 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시민장터 길마켓은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 소비 등 유익한 환경문화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국비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2시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 비전 수립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장,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 창원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신규사업 기획안에 대해 피드백하고 사업추진 대응 논리개발 및 사업별 국비 확보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모두 17건, 총사업비 1조 4,900억원으로 창원형 디지털 전환 분야, 의료·바이오 분야, 방위·원자력산업 분야, 로봇 분야 등이다. 이외에도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기업입주공간 개발사업,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유치 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은 ‘21년 기준 28,700여명으로 나타났으며 203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제안된 신규사업 중 디지털 전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숙련자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화하고 비숙련 근로자의 기술 습득을 용이하게 해 기계와 협업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창원시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의 과제선정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은 창원의 중후장대한 기계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기에 적기이다”며 “정부 부처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시민과 기업에 수혜가 높고 경제적 타당성이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부처는 매년 4월말까지 지자체로부터 국비 신청을 받아 5월 말까지 부처 예산안을 편성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하며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9월 초에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12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관내 재향군인회 회장단과 여성회 회장단을 초청해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여성회,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여성회, 진해구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총 6명이 참석해 재향군인회 활성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각 구회별 회장단 소개와 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과 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한 회장단은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선양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소도시 창원, 이제 마산회원구에서도 수소차 충전 OK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앞에 위치한 마산회원구 첫 수소충전소인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종목 제1부시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박선애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곽근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조광석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장,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추석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특례시는 2015년 12월에 정부의 ‘수소차 및 충전소 중점 보급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7년 3월 경남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팔룡수소충전소을 준공한 이래로 현재까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인 8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준공했으며 2023년 4월 1일 기준 수소승용차 1,442대, 수소버스 47대 등을 보급·운영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의 대표적인 수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시 전역에서 편리한 수소차 이용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행정구에 수소충전소 1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상남도에서 지원받은 수소충전소 구축예산을 토대로 마산회원구 일원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검토해왔으며 2021년 5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부지사용 허가 이후 수소충전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3년 4월 12일 준공식 개최와 더불어 운영을 개시했다.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주민수용성을 강화했고 특히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50년간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조형탑의 보존작업을 창원 지역 전문예술가와 함께 추진해 수출로 대표되는 기존 산업과 수소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수소충전소를 조성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오늘 공개하는 마산자유무역관리원 수소충전소는 마산회원구 지역에 구축되는 첫 수소충전소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의 예산 지원, 산업부 마산자유무역관리원의 부지 제공 및 행정 지원 등 정부부처와 상급기관의 협조로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특히 국내 수소기업이 제작한 국산 고성능 수소충전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12대의 수소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어 마산회원구 주민들과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소차 이용 및 충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시 전 지역에서 편리한 수소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로컬푸드 특판 행사 사전 준비 실무협의회 가져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행복농촌과 10개 유관기관 단체의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특판 행사 ‘행복한 거창이야기’ 개최 사전 준비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거창군 주최로 개최하는 ‘행복한 거창이야기’ 행사의 세부 일정과 내용에 대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행복한 거창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체험이 있는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해 지역 농촌과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고속도로 나들목의 카페와 로컬판매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을만들기센터, 로컬푸드, 6차산업협의회, 귀농귀촌단체, 가공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판매행사뿐만 아니라 축협 애우와 애도니, 곰취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복농촌과 유관 단체별 사업홍보 및 사진 등 전시행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농·특산물 경매행사, 모종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동석 행복농촌과장은 “우리 군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체험 갈증을 해소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4월 28일부터 30일 3일간 고속도로 나들목 거창 APC 광장에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거창이야기’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거창군 관광명소를 동시에 알리고 아울러 28일 11시 30분부터 KNN 현장특별 방송 녹화도 예정돼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