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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 업무협약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ab To Industry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전문가 교류, 기술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 등 연구성과를 실증·사업화 단계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청정연료 생산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 이전 및 산업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경상북도 청정에너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청정연료 생산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청정연료 분야의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 호두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심사 품목은 일반과수 7종과 산림과수 4종이다.산림과수 분야는 호두, 감, 밤, 대추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임가를 선정한다.올해 산림과수 분야에는 경북 9개 임가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우수 산림과수 재배 임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호두는 최근 고소득 임산물로 주목받으며 출품량이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품목이다.호두 품목에서 경북은 ‘신령’ 품종을 출품한 손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최운섭 씨 우수상, 강시지 씨가 장려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호두 주산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시상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손종수 씨는 GAP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안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예천군 호두 작목반 회장으로서 전지․전정 기술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 호두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경북 호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로는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로 인한 높은 지방․단백질 함량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산림토양에서 자라 과육 충실도가 높은 점 ▴임가들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 관리 ▴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2024년 기준 경북 호두 생산량은 624톤으로 전국의 39.6%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산지인 김천․예천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의 호두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경북은 호두 외에도 감․대추․송이․오미자․마 등 주요 임산물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 내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경북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임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은 경북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과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더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호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제31회 경남무역인 상’ 포상 대상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1회째인 ‘경남무역인 상’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수출기업, 임직원, 수출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 수출실적- 증가율, 신기술 개발 노력, 직수출 비중 등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지사상 16명(수출유공탑 6, 수출유공자 6, 기타 4), 한국무역협회장상 8명(수출유공자 6, 기타 2) 등 총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출유공탑’은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중기업, 소기업으로 구분해 기업군별 유공 기업체를 선발・포상하고, ‘수출유공자’는 기업군에 구분 없이 유공자를 선발・포상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수출기업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에는 내년도 경남도가 주최- 주관하는 수출지원 사업(무역사절단 해외 파견 및 해외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 일부사업 제외)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도내 소재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의 대표자-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제6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불안정한 무역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힘차게 뛴 수출기업과 임직원을 위한 사기진작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포상을 통해 무역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제31회 경남무역인 상’ 포상 대상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1회째인 ‘경남무역인 상’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수출기업, 임직원, 수출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 수출실적- 증가율, 신기술 개발 노력, 직수출 비중 등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지사상 16명(수출유공탑 6, 수출유공자 6, 기타 4), 한국무역협회장상 8명(수출유공자 6, 기타 2) 등 총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출유공탑’은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중기업, 소기업으로 구분해 기업군별 유공 기업체를 선발・포상하고, ‘수출유공자’는 기업군에 구분 없이 유공자를 선발・포상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수출기업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에는 내년도 경남도가 주최- 주관하는 수출지원 사업(무역사절단 해외 파견 및 해외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 일부사업 제외)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도내 소재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의 대표자-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제6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불안정한 무역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힘차게 뛴 수출기업과 임직원을 위한 사기진작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포상을 통해 무역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거제시, 고성군을 시작으로 철거를 희망하는 노후 새마을창고 21개 동의 위험도 등급을 산정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소유자, 위험도(상- 중- 하), 철거 희망 여부 등의 항목이 포함된 새마을창고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노후 새마을창고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후 새마을창고 정비방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31일 「경상남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지원 조례」의 제정- 공포로 철거지원 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도는 내년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는 노후 새마을창고의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철거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며, 도 건축안전자문단이 함께한다. 전 시군 실태조사를 통해 새마을창고 관리대장을 작성했지만, 위험도 구분은 시군 담당자, 지역주민 의견에만 의존해 객관성 부족, 평가 기준 불일치로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과연수 ▵지붕 불량상태 ▵외벽 불량상태 등 일원화된 평가항목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평가점수는 총 100점을 기준으로 70점 이상이면 위험도 상(), 41점에서 69점은 위험도 중(), 40점 이하이면 위험도 하()로 분류된다. 도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향후 장기적- 단계적으로 도내 전체 새마을창고의 위험도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새마을창고의 안전문제는 단순히 시설물 관리차원을 넘어 농촌주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황평길)은 9월 1일부터 한 달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도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 건수를 평시 대비 20%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주요 위판장과 양식장 등에서 해당기간 동안 31종 92건의 시료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정밀 검사에서 모든 시료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방사능 검사에서도 세슘과 요오드가 전부 불검출로 확인되어 문제가 없었다. 조사 대상은 지역 특산 품종과 명절 소비량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계절 특성을 고려해 무작위 방식으로 채취했으며, 분석은「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진행했다. 안전성조사 항목은 국민 우려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다층적으로 구성된다.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해 장기 노출 위험성을 점검하는 한편, 양식 현장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산용 의약품 잔류물질도 함께 검사한다. 또한, 방사성 물질인 세슘, 요오드 및 삼중수소에 대해서도 별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내 20개 위판장을 포함한 67개소 위판장 및 양식장 등에서 수거한 수산물 83종 875건을 대상으로 5개 분야(중금속,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금지물질 등) 158개 항목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했으며, 모든 시료가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평길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31종 92건 전부가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명절을 맞아 도민과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경남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겨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검사 역량을 꾸준히 높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최용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이 선보이는 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의 주요 OST를 메들리 형식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에 영상- 조명 등 연출적 요소를 더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입체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은 마에스트로 민인기의 지휘 아래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안무는 김민서, 진행은 신지혜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합창으로 재구성한 점이 흥미롭다.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라라랜드’의 〈Someone in the Crowd〉, ‘사랑은 비를 타고’의 〈Singin’ in the Rain〉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되었고, 50년간의 합창 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합창 종가로서 중세 음악부터 현대 음악, 창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유명 합창곡 및 한국 가곡 등 모든 장르를 폭넓게 소화해 내고 있다. 이처럼 합창 음악 발전과 한국 합창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은 우아한 클래식 선율과 완성도 높은 합창 하모니가 어우러져 영화 속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며,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적 OST 명곡들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합창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준비에 총력 [금요저널] 합천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관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경제과에 전담 조직으로 운영총괄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을 구성하고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읍면에도 자체 전담반을 구성해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8일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방식이 적용된다. 1차 지급액은 합천군민의 경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원이 포함되어 기본적으로 1인당 20만원을 받게 되며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1인당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5만원을 받게 되며 합천군 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대상자 본인이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시 익일 해당 카드로 충전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 하거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합천사랑상품권으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 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마을 방송과 군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재, 리플릿을 제작해 주민들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스미싱 피해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에정이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 운영사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치 않기로 했으며 군민들에게 출처 불명의 문자메시지 내 URL을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우리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위해 22일부터 철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철거작업은 육군 제39사단 공병대대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피해가 가장 컸던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을 방문해 철거 작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주택 복구 계획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신속한 입주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주거비 지원과 주택 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이후 6월 말까지 주택 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 초 공사를 시작해 10월 이전 입주 완료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는 이재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복구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태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막했지만, 철거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니 다시 희망이 생긴다”며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재난 앞에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의회)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역소멸 대응 관련 교육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 및 학생의 지원방안 등 교육청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남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지원 △통·폐합 학교 지원 △폐지학교 유지보수 및 활용 등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축소 등에 따른 주요 교육청 추진사업 및 정책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경남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부 및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지역소멸 대응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된 함안군의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활용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면서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교육은 지역유지를 위한 핵심 요소이며 교육정책이 지역소멸 대응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특위는 앞으로도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지역소멸 대응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조인제 의원, 이장단·주민자치회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18일 함안군 이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현안을 청취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인제 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행정과장과 강민규 총무담당 사무관, 함안군 이병규 행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칠원읍 이장단 윤병근 회장, 함안군주민자치협의회의 김점근 회장, 칠원읍 주민자치회 안병호 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이장은 주로 60~70대로 점점 고령화되고 있으며 후임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연임하는 경우가 많고 많은 업무로 인해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통장 회의수당 인상 등 이·통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현행법에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인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통장 회의비 확대 △주민자치회 역할 강화를 위한 간사 지원 △사회단체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조인제 도의원, 국지도 60호선 설계변경 관련 회의 주최 [금요저널]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지난 12일 칠북면사무소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아산지하차도 설계변경과 관련한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계획된 횡단육교 폭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김영삼 도로과장, 이수태 칠북면장, 군의원, 시공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횡단육교 변경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교의 폭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계변경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경상남도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의원은 “오는 2월 1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변경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며 “이후 경상남도에 최종 의견을 제출해 설계변경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