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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2022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 ‘만점’ [금요저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고 성적을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시설안전도 인력의 전문성 및 운영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성문화 개선 및 지역 사회 연계 정성평가 등 5개 지표 전반에 걸쳐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로 인해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100만 만점에 100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대들의 건강한 성과 아름다운 성장통을 치유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또한, 청소년의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성폭력과 연계한 상담지원, 피해자 지원, 성폭력 예방교육,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성교육 활동 청소년 성문화 활동 청소년 성보호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성지식을 제공하는 등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김해시는 15일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후 1~3시 민원신고 다발지역인 대성동 고분군, 연지공원에서 캠페인을 열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동물보호법과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을 홍보한다. 개정 동물보호법은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기, 줄을 묶어서 사육 시 줄 길이 2m 이상으로 조치하기, 사육 포기 동물 지자체 인수제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해반천 산책로와 율하유적공원, 율하천 산책로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행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김해시에는 3만여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이에 시는 반려동물 내장형 칩 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지역 거주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마리당 최대 3만원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보조금 수령일까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량은 700마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 외장형 칩·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변경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반드시 동물등록된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동물등록 비용 지원 신청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한 후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올해 내장형 동물등록을 시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석기 김해부시장 연지공원 점검 [금요저널]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김해 대표 도심공원인 연지공원을 점검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인 만큼 더 나은 볼거리와 편익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산책로와 화단, 편의시설 등을 둘러본 뒤 “이번 점검을 토대로 개선점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지공원은 1999년 개원 이후 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김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공원 중앙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봄이면 벚꽃, 튤립 산책로 여름이면 음악·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운영과 우거진 녹음을 선사하는 등 사계절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진주시, 평생학습 시민 참여형 지역 특성화 사업 추진 [금요저널] 진주시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평생학습 기관·동아리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배움을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2022년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4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은 시-대학-기업-민간이 연계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및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진주’라는 주제로 6개 기관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 평생학습과의 ‘나의 꿈과 진로 평생학습 공유공간 발굴, 평생학습 상담’이성자미술관의 ‘나만의 한국 채색화 작품 만들기’ 경상국립대학교의 ‘시니어 레저스포츠 대학’ 진주교육대학교의 ‘세계문화체험 강사 양성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실과 사군자 교실’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동아리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진주시 소재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시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31건을 선정해 지난 3월 9개 평생학습기관 및 22개 학습동아리에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사업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설계 프로그램 엄마가 먼저 배우는 우리 아이 책읽기 수업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 과정 세상치고 북치는 노인 난타수업 공감대화 실천가 양성과정 등이 있다. 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 및 재능기부 색소폰, 밴드, 통기타 강습 및 공연 봉사 활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상담 멘토 운영 서예, 사군자, 문인화 교실 전통문화 강습 및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있다. 사업추진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시는 기관과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평생학습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동아리 관계자는 “퇴직 후 무료한 날을 보내던 중 시의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평소 하고 싶었던 악기를 배워 미흡한 솜씨지만 복지관이나 요양원에 공연 봉사를 하러 다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여전히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배움의 끈이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평생학습의 활성화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활동가는 평생학습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평생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지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4월 14일 ‘평생교육의 시대적 가치와 이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상담, 평생학습 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관리, 활동전략 수립 및 사례 등 총 10강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의 삶 속에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군청 [금요저널] 하동군은 살기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28개 공동주택단지 42건의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부대복리시설 개선, 승강기 교체 등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사업은 하승철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매년 1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청받은 총 42건 24억원의 사업에 대해 한 달여의 현장실사를 거쳐 4월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28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42건의 시설개선사업에 대해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이 지원하는 10억원은 노후된 승강기 교체, 급수관로 교체, 내외부 도장 및 옥상방수, 주차장 도색 및 차선 도색 등이다. 군은 입주민의 노력만으로 개선하기 힘든 사업을 최대 90% 이내에서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더 좋은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책임자 및 입주자 대표에게 사업진행방법 및 행정절차를 설명한 후 시설개선 비용 10억원을 지원해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 부재 및 장기수선충담금 부족으로 대규모 단지에 비해 체계적인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적정 주거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군민의 생활편의와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농기계 임대 예약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금요저널] 농업기계 임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예약하는 서비스가 본격 시작됐다. 하동군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 편의를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기존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농기계 임대 예약을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농기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스마트폰 예약 서비스는 ‘스마트농기계임대’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하면 15일 전부터 영농일정에 맞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화, 방문 예약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영농 중에도 농기계 임대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보다 쉬운 농기계 임대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동군청 [금요저널] 하동군은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4∼6월 3개월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군은 이번 정리 기간동안 체납자들에게 전화·문자 안내,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서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급여, 예금 압류 외에도 분양권, 리스보증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및 야간 특별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물가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분할납부나 체납처분유예를 활용키로 했다. 지방세 체납액은 군청 재정관리과나 읍·면사무소,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를 통한 납부, 읍·면사무소나 위택스 사이트에서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이번 일제 정리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목적이 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노력으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남해군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98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전환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남해군은 점검대상 시설로 중앙부처 위임사항, 국민의견 수렴 결과,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총 98개를 선정했다. 농어촌민박 12개소, 정수장 등 식용수 시설 22개소, 어촌휴양마을 8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하수도 시설 4개소, 어항시설 3개소, 교량 3개소 등이 포함됐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일 남해군 안전관리자문단 10명, 남해군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의 발족식을 열고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남해군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간에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군민들이 직접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를 적극 홍보해 군민이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이라며 “안전대전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한 점은 개선 보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청 [금요저널] 남해군이 오는 17일부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올해 3,200만원을 투입해 총 20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군민, 관내 사업장, 법인·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기타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세부적인 지원차종 및 금액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제조·판매사에 문의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각 영업점에서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이며 지원대상자 확정 이후에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는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또한 신고필증에 사용본거지가 남해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시 최대 지원액 범위에서 20만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이준표 환경과장은 “보조금은 지급받은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 준수 등 유의사항이 있으니 공고문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안심거리 조성 모니터링 [금요저널] 남해군은 11일 ‘2023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전분과 군민참여단과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안심거리 조성을 희망한 관내 3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범죄취약 구역 여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적합한 대상지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니터링 실시 후 회의를 통해 각 해당 위치에 적합한 설치물품 종류 및 수량 등을 확인하고 부족한 방범 시설과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중점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니터링 이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112 신고안내표지판, 도로표지병, 벽부등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이 설치된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범죄예방 안심거리가 조성된다면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해 군민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거리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사업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정했다. 2026년까지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