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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43개소 총 230억원 규모의 사업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49개 사업의 신청금액인 172억원보다 58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 461.146㎢- 창원시 248.368㎢, 김해시 109.153㎢, 양산시 97.102㎢, 함안군 6.523㎢ 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570개소에 1,768억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농로 및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33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8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2개소 등 총 43개소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군별 신청현황 : 창원시 19개소, 김해시 18개소, 양산시 6개소 2023년 현재 농로 및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26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6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1개소 등 총 33개 사업이 확정되어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도는 작년 8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4개소에 선정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구역 주변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및 공원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친화적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도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민지원 사업을 발굴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뿐 아니라 주변 주민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 시와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신중년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재능있는 신중년, 이웃과 지역 위해 땀 흘린다” [금요저널] 경남도는 재능있는 신중년들이 전문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익 서비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흔히 50세는 인생의 후반전이 시작되는 나이라고 한다. 과거의 소위 ‘쉰세대’에서 이제는 새로운 세대라는 이름으로 ‘신중년’이라 불리며 30, 40대에 뒤지지 않는 열정과 체력을 자랑한다. 신중년은 그간 쌓아 온 지식과 정보, 축적된 경험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더욱 깊이 있는 통찰과 남다른 여운을 만들 수 있는 세대지만 퇴직 후 사회와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다. 경남도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신중년이 그간의 사회경험을 살리고 퇴직 등 사유로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공익적 가치와 봉사에 관심 있는 신중년 74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신중년 그린전문가 사업신중년 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강사 신중년 전문강사 신중년 전문가 협동조합 청춘 서포터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중년 그린전문가 사업’은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18명의 신중년이 초중고 각급 학교나 공공시설의 조경을 무료로 해주는 사업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중년 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강사’는 김해무계행복마을학교와 협업을 통해 김해 장유 주민에게 사물놀이, 옷 수선, 제과·제빵, 도자기, 환경보호 분야 5명의 강사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만들어진 성과물은 인근 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중년 전문강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전문강사를 파견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에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현재 8주간의 스마트폰 활용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중장년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중년 전문가 협동조합’은 건강, 금융, 안전, 환경, 인문학 등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20명이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전문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산꿈꾸는 산호작은도서관’과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글쓰기와 건강교육 등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춘 서포터즈’는 도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중년 기자가 직접 취재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익한 도정 정책과 제도, 관광지, 유망 직업과 전문 자격증, 은퇴 후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중년 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옷 수선 분야 전문강사로 참여한 박현숙 씨는 “직장생활을 통해 익힌 봉제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옷 수선과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 재능 기부의 장을 만들어 줘서 매우 기쁘며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너무나 보람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중년 스마트폰 전문강사로 참여한 김영호 씨는 “은퇴 후 뭐라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에, 스마트폰 전문강사라는 배움과 봉사의 기회가 마련되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류상희 씨는 자신과 비슷한 신중년들에게 “신중년 취업은 퇴직 후에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며 “인생2막에서는 봉사활동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활동에서 얻은 적은 수입도 고맙게 생각하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상원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재능있는 신중년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람찬 인생 후반기를 그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신중년이 퇴직 이후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2020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74명이 참여 중으로 추가 사업을 발굴해 올해 최종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사업인 신중년 전문경력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택수리, 중증장애인 돌봄, 냉난방기 분해청소 등의 일자리 사업에도 도내 79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노인 등 대상 주민교육, 조경, 스마트폰 강사, 지역홍보 활동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관련분야의 활기차고 재능있는 신중년 전문가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단체 및 개인은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창원파티마병원 학대피해장애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 수탁기관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창원 파티마 병원과 지난 24일 학대피해장애인의 의료지원 및 상시 의료 자문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는 학대 등 인권침해를 받은 장애인을 긴급분리하고 임시 보호하는 곳으로 심리·의료서비스, 사회 복귀 적응훈련 및 퇴소 후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파티마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학대의 신속한 응급조치 및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피해장애인쉼터의 이용자를 포함해 관내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연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파티마병원과의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경남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나은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창원파티마병원장은 “도 내 피해장애인 치료와 피해회복 지원에 협력해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경남사랑 장학금 1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봉사, 포럼, 친목을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되어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 24일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갖고 경상남도 장학회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친목 및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경남에 거주하는 경북·대구 경제계·법조계·학계 등 출신 사회 지도층이 모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단체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정영화 회장[대호테크 회장]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병행되어 본래 하나였던 우리 경상도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상생발전의 초석을 다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이름 그대로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이러한 사회지도층의 선행이 만인의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원진과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우주항공시대로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남도의 시책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경남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도정 시책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향후 모금액의 규모와 우리 도가 처해 있는 상황,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사업내용을 구체화해 도민과 잠재적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통한 응원으로 지역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안전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심폐소생술·외상처치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촬영한 영상 또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영상을 3분 이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한국남동발전 사장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 등 상장 5점과 총 1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상작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는 25일 서부청사에서 시군 공무원 및 지자체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용역은 2023년 농식품부 신규사업인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00억원 규모로 수요 맞춤형 원재료 계약생산 연계 및 전주기 표준화 실증지원 1개소 설립, 산업DB구축, 종특이적 표준품 분양으로 표준화 지원 전문기반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도는 용역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 천연물소재 관련 기업 설문조사, 스마트팜 실증지원센터 및 국공립 연구기관과의 협업체계 마련 모색 등 경남의 천연물산업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융복합형 신산업 육성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도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 산업의 핵심 개발 단계이자 산업화의 정체 요소인 원재료·원료 표준화의 전주기적 지원을 위한 전문기반 구축과 국내 천연물산업의 산업화 촉진과 글로벌 육성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준 경남도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 예정된 농식품부 공모사업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경남도가 미래 먹거리산업인 천연물 소재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 [금요저널] 경남도는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만 8천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이 중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 0.1톤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일반 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은 보일러 제조·판매사의 특정 제조사 제품을 교체할 경우 정부 보조금 60만원 외에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신청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은 보조금 사전 신청자에 한하기 때문에 신청하고자 하는 도민은 관할 지자체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사전접수 기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고 직접 신청 또는 보일러 설치 대리점을 통해 관할 지자체에 신청 가능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서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지자체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부분 도시가스용에 해당되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설치가 불가한 남해군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 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 이상 저감되며 연간 약 4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의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오염 저감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으므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 [금요저널] 경남도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 스마트팜온실신축 등 '24~'25년 시설원예 국비 지원사업을 농식품부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공모함에 따라 시군 및 농업인 독려 등 공모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시설원예 주산지 중심으로 신규단지 조성 및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보수 등 기초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현대화 기반조성을 하는 사업으로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예시설의 첨단화, 스마트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규모화·집적화된 스마트원예단지 운영에 필요한 도로 용배수·전기·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 또는 개보수이며 '24년부터 '25년까지 2년에 걸쳐 개소당 총사업비 47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23~'24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창원시는 동읍 노연리 일대 시설하우스 밀집지역에 2년간 30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농로 및 용·배수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단지 내 고품질·안전 농산물을 연중 생산·출하해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시설원예 가온면적의 91.3%가 유류·전기 등 화석연료 의존도가 매우 높아 저탄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했으나, 초기 투자비용 등의 문제로 보급실적이 저조해 집단화된 온실단지 중심으로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재생에너지 공동이용을 위한 지열 천공, 열교환기, 폐열 이송 배관, 열원 저장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2년에 걸쳐 개소당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스마트팜 온실 신축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0.3ha~2.0ha 규모의 복합환경제어시설,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 스마트 시설을 갖춘 철골·자동화비닐온실 신축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비 지원비율은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스마트팜을 보급·확산해 시설원예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공동이용 시설보급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이번 ‘'24~'25년 시설원예 국비지원사업’에 많은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팜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5대 분야 44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남의 소비동향은 대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임금 상승세 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도 소비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특히 관광·숙박·음식업 등의 경우 코로나 기간 누적피해로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대면서비스업에 주로 종사하는 소상공인, 지역상권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제여건을 종합 고려한 내수보완 추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른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의 기본방향은 물가안정 기조 하에, 경남도는 관광·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내수진작을 추진하고 생계비 부담 경감도 병행해 서민경제 전반으로 온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번째는 내수붐업 패키지 마련으로 5월 한 달 동안 e경남몰에서 경남 항노화산업, 경남 6차 산업기획전 등 총 8개 이벤트로 도내 우수상품을 온라인 할인 판매하는 경남 e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또한,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 기획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전통시장 37개소에서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TV홈쇼핑에서 경남의 우수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전시 및 컨벤션 유치를 통한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으로는 제조자동화기술전 등 전시 분야를 확대하고 경남을 방문한 국내외 바이어 및 기타 컨벤션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상품을 홍보해 경남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속 경남 지원으로는 6월에서 7월 초에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권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여행가는 달 연계 ‘숙박할인 기획전’ 행사를 개최하며 통영, 사천, 남해 등에서도 이와 연계한 할인전을 추진한다. 또한 체류형 지역관광 콘텐츠 확충사업으로 삼도수군통제영 야간개장, 진주 남강 워터파이어 등 통영과 진주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로모션도 추진하며 휴가전용 온라인몰에서 경남상품 구입 시에는 1인당 5만원 이내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국내 소비 기반 강화로 공무원 휴가 사용뿐 아니라 경남경영자총연합회와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원사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권장해 경남 여행 활성화와 소비 증대를 촉진한다. 특히 경남경영자총연합회에서는 3일 연휴와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경남에서의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기업 여건이 허락하는 한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 노사협의를 통한 휴가비 일부를 지역 상품권 제공, 기업 연수프로그램 등의 지역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회원사에 권고했다.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8,661억원 규모의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하고 e경남몰 등에서 사용가능한 온라인 전용상품권 ‘경남e지’를 20억원 규모로 지난 24일 발행했다. 간편결제 가맹점도 올해 20만 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 외국인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남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즐길 거리 확대 및 홍보 등 외국인의 경남방문 유인책을 강화한다. 올해 도내에서 개최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재외동포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로 외국인의 경남방문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리산 트레킹, 남해안 골프장·요트투어,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합천 패러글라이딩 등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 개발·운영으로 외국인과 수도권 관광객에게 경남 여행의 매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네 번째로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내수 활성화의 온기가 지역 골목상권까지 확산하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소형 상권과 골목상권 지원, 스마트상권 전환 디지털 기술도입, 전통시장 투어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8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내 22개 시장에 관광지 연계 여행코스 개발, 관광바우처 지원, 상품 패키지 개발, 스마트 경영 지원 등으로 서민경제를 진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금리 대응 위기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강화책으로는 당초예산 45억에 더해 추경 60억을 추가로 확보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2,000억원 융자지원 희망두드림 정책자금 300억원 취약차주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금융기관의 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확대로 52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등 대출을 지원한다. 그 외 도내 착한가격업소 388개소의 공공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가스요금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을 위해서는 ‘하도급 기동팀’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지역업체 하도급 시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핵심 생업 부담 경감, 주거부담 완화 등으로 내수제약 요인을 완화하고 경남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사회문제화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금융과 긴급주거를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월세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농민과 어민을 위한 전기요금 인상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산·수출·소비·고용 등 경남의 경제지표는 호전되고 있지만, 대내외적인 경제여건과 세계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내수경기 활성화를 통해 가계와 소상공인 등 지역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청년들, 사천청년들과 청년정책협의체 네트워킹 가져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청년센터에서 사천시 청년정책협의체와 함안군 청년정책협의체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소규모 인원 방문으로 청년 10여명과 함께했다. 네트워킹은 두 지역 청년들의 교류 및 발전 방향 담론 형성을 위한 자유소통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팀장의 함안청년센터 소개 및 사업추진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함안군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사천시도 인구감소지역 ‘관심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청년들의 지역이탈 문제와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공간 마련 및 활동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함께한 청년들은 두 시·군간 청년사업 사례별 성과와 추진방법 및 애로점에 대한 질문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좀 더 편한 자리에서 담론을 이어갔다. 식사 후에는 고려동유적지에 위치한 ‘담안’에서 한식 다과 체험을 했다. 체험을 준비한 기업의 창업 과정과 군 지원을 통해 성장한 사례를 직접 들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이번 교류를 통해 두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도내 청년들과도 공유할 수 있고 숨은 청년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