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지난 3일 본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문화예술학교’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체험장소는 포항시에 소재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으로 담당 교육연구사의 안내에 따라 10명 단위로 1팀을 구성하여 여러 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후포초]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활동 실시1 체험프로그램으로 금속공예, 마술체험, 클라이밍 암벽등반, 트램펄린등이 구성되어 있었고, 이중 단연 인기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암벽등반이었다. [후포초]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활동 실시2 학생들 대부분이 평소 체험하지 못한 클라이밍 암벽등반에서 본인의 한계를 체감하고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수련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본질이었다. [후포초]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활동 실시3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들이 대체로 학생들 수준에 맞고, 흥미와 배움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후포초]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활동 실시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10월 21일(금)부터 11월 3일(목)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생명사랑 영화 관람을 실시하였다. [울진초] 생명사랑 영화 관람 실시1 □ 교직원의 인솔하에 울진 작은 영화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영화 관람 예절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생명 존중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며 영화를 관람하였다. [울진초] 생명사랑 영화 관람 실시2 □ 영화를 관람한 6학년 김○○ 학생은 “육사오라는 영화 제목을 듣고 영화의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분단된 우리 민족의 이야기였다. 통일이 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채○○ 6학년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영화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화 감상문 쓰기 등의 다양한 후속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 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있었던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복싱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진중]2022년 경북학생체전 관련 보도자료1 □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1학년 박○○ 학생이 남자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2학년 이○○ 학생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지며 2위를 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2학년 원○○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2학년 이○○ 학생은 3위를 차지하며 태권도 품새 종목에 참가한 울진중 학생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복싱 종목에서는 중학부 70kg급에서 1학년 김○○ 학생이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진중]2022년 경북학생체전 관련 보도자료2 □ 태권도 품새 남중부 1위를 차지한 1학년 박○○ 학생은 “결승전에서 평소 기량이 훨씬 뛰어난 2학년 형을 만나서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가졌던 것 같다.”며, “그래도 2학년 형을 처음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았으며 꾸준히 훈련에 임하는 태권도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품새 여중부 1위를 차지한 2학년 원○○ 학생은 “작년보다 더 어려웠던 대회였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다리에 힘이 풀릴 만큼 긴장감 있는 대회였다.”며, “다음에는 이번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로 상대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박용래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이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기성중학교(교장 서영암)는 기성초등학교와 함께 11월 2일(수)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서 초중 통합운영 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의 일반화를 위해 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성중]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1 □ 이번 보고회에는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우식 경상북도교육청 지원장학관, 컨설턴트를 포함한 타교 교장·교감단, 김정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권윤신 울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울진 관내·외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기성중]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2 □ 보고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SEED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연계’를 주제로 한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보고회에 참석하여 연구학교 운영 결과와 연관된 질의를 주고 받으며 본교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기성중]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3 □ 이우식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은 “학령 인구의 감소로 농어촌 교육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초․중 통합운영 학교의 운영으로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통합 학교 운영에 있어 제도적인 어려움들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 간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규모 학교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 보고회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모든 교원이 적극적으로 연구학교 운영에 참여하여 농어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연구학교 지도 조언을 전했다. □ 기성중학교 서영암 교장은 “이번 연구학교 운영으로 연구 과제의 검증은 물론 지역 교육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자연스레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 학습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배움을 잇는 등의 성과를 얻게 되었다. 연구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쓴 모든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보고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중학교(교장 김지년)는 11월 3일(목) 「시울림이 있는 행복한 점심 시간」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학부모회 학교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학생들에게 자기 존중과 감사, 배려와 위로의 마음을 느끼게 하여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11.3 시울림학부모행사1 □ 학부모회 임원은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삶의 용기와 지혜를 주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시(詩)를 읽어 주며 선물을 증정하여 학교 생활을 격려해 주었다. 11.3 시울림학부모행사2 또한 국어과에서 실시한 시울림 시쓰기 대회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인 개수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블라인드 심사가 이루어져서 행사가 더욱 풍성하였다. □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 회장(윤정숙)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 활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는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싶다.”며 소감의 말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상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센터와 함께 2022년 11월 4일과 11월 7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와 문경지역 희망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2-1 □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역할을 공유하고, 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하여 자녀의 자존감 향상 지원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되었다. 그림책 심리로 부모, 자녀 관계 들여다보기, 자녀 마음 읽기와 자존감 높이기, 그림책 깊이 읽기 및 나누기 활동을 통하여 자녀의 정서 지원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2-2 □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을 알게 되어 좋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종원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연수를 기회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센터에서도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정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 위(Wee)센터는 2022. 11. 4.(금)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2년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2-1 □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상담경험이 풍부하고, 수렴감독이 가능한 전문가(슈퍼바이저)에게 상담 과정 및 개입 방법 등에 대해 지도 받는 것으로,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은 경운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여인숙(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장)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 이번 슈퍼비전에 사례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고민하던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슈퍼비전을 통한 배움이 상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수련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교육지원청(박삼봉 교육장)은 11월 4일(금)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2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김천교육청 2022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 보도자료 사진 □ 이번 지역협력단 협의회는 교육기부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기부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나눔으로 여는 미래, 함께라서 행복한 김천교육기부단”이 되고자 우리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 또한 직지초등학교 교장 김기윤은 지역협력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 사례를 발표하였다. 인물화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도자기체험, 동요 부르기, 전통염색체험, 방송작가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례 소개를 통하여 교육기부 활성화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전교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수) ‘메타버스 이해 및 플랫폼 적용’이라는 주제로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였다. [임동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요(VR기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실습 장면)1 이번 컨설팅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대비하여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 역량을 기르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고도화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임동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요(메타버스 플랫폼 ZEP 활용 실습 장면)2 연수는 관내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교사들을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ZEP, VR 프로그램) 체험 및 활용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수업 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진행하였다. [임동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요(메타버스의 이해 연수 장면)3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OO 교사는 “메타버스 교육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및 수업 사례 공유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 방법을 익히고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택 교장은 “미래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교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방법을 모색하여 임동초등학교가 메타버스 교육을 비롯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선도적인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웅부중학교는 지난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전교생이 함께했던 수학여행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오랜만의 야외체험학습으로 매우 들뜬 얼굴들이었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1) ▣ 안전교육을 받고 제주도로 출발한 첫날, 학생들은 비행기를 못 탈 뻔한 가슴 철렁한 일화로 시작해 에코랜드 열차와 승마를 체험했다. ▣ 학생들은 말과 교감하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승마 체험을 한 학생들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말이 뜻대로 움직여주진 않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2) ▣ 둘째 날에는 마라도를 관광하며 주상절리와 폭포를 감상하고,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 셋째 날에는 메이즈랜드에서의 미로를 탈출하고, 레일바이크 체험도 하고,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일정이었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3) ▣ 그중, 미로 탈출은 제주를 상징하는 삼다(바람, 여자, 돌)를 바탕으로 구성된 미로를 제한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하는 체험으로, 학생들은 탈출하지 못한 친구들을 도와가며 함께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 탈출에 성공한 한 학생은 “미로에서는 오른손 법칙을 따라 빠져나갈 수 있단 말이 생각나 방법대로 해봤는데, 막다른 길이 나와서 당황했다”, “미로 벽 위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친구들의 머리가 보여 웃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성산일출봉을 오르며 학생들은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주할 수 있었다. 한 학생은 “너무 힘들어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올라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과 바람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라고 기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